나쁜 소식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지음, 공진호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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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 /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 현대문학

 

 

 

 

 

아버지가 죽은 게 나쁜 소식이라고? 거리에 나가 춤이라도 추고 싶을 지경인데?
아버지에게 어린 시절부터 '그 일'을 당하는 동안에도 패트릭은 그게 정확히 무슨 일인지를 몰랐다.
그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나중에 '그 일'의 정체를 알아버린 패트릭은
치욕적인 그 기억에서 벗어나고자,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약물을 택하는데...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Edward St Aubyn)
1960년 영국 런던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부터 여덟 살까지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당한다.
웨스트민스터 사립학교를 거쳐 옥스퍼트 대학에 갔으나 약물에 중독되어 25세에 자살을 시도한다.
그 치료의 한 방편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썼으니 바로 '패트릭 멜로즈 5부작'이다.
시리즈의 첫 권이 이 책 ≪괜찮아≫이며 베티트래스크 문학상을 수상했다.
4권인 ≪모유≫가 맨부커상 최종심에 올라 문단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페미나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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