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지음, 공진호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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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 현대문학

 

 

 

 

 

 

9월의 나른한 오후, 세상에 두 동강 날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다섯 살의 패트릭 멜로즈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부심이 강한 아이다.

아버지는 위압적이고 어머니는 남편에게 억눌린 채 매일 술에 젖어 산다.

그러던 어느 날, 패트릭은 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하는데...

아. 이거 실화였어!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Edward St Aubyn)

1960년 영국 런던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부터 여덟 살까지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당한다.

웨스트민스터 사립학교를 거쳐 옥스퍼트 대학에 갔으나 약물에 중독되어 25세에 자살을 시도한다.

그 치료의 한 방편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썼으니 바로 '패트릭 멜로즈 5부작'이다.

시리즈의 첫 권이 이 책 ≪괜찮아≫이며 베티트래스크 문학상을 수상했다.

4권인 ≪모유≫가 맨부커상 최종심에 올라 문단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페미나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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