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가자고요
김종광 지음 / 작가정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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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자고요 / 김종광 / 작가정신

 

 

 

 

 

 

소싯적 놀 만큼 놀아본 범골 어르신들이 건네는 노는 법의 진수!
1년에 한 번, 그것도 논갈이 끝나고 못자리하기 전
잠시 한가할 때 노는 것도 이 눈치 저 눈치, 이 사정 저 사정 다 고려해야 하니
말은 쉬워도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바로 ‘놀러 가는 일’이겠다.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는,
그래서 더더욱 놀러 가자는 일념으로 가득 찬
범골 사람들 이야기.

 

 

 

 

 

 

 

 

김종광
1971년 충남 보령 출생.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같은 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수학했다.
1998년 계간 <문학동네> 문예공모에
단편 <경찰서여, 안녕>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가 당선되었다.
작품으로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 연애≫,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율려낙원국≫, ≪첫경험≫, ≪착한 대화≫, ≪군대 이야기≫ 등이 있다.
대산창작기금과 신동엽창작상, 그리고 제비꽃서민소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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