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그들에게 사면초가 1~2 (완결) - 전2권
소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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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사면초가, 처음이라 서툴기만 했던 로맨스^^

 

 


두근두근 로맨스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평범하기만 한 여주인공, 이름도 여주.
로맨스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팔자였던가 보다^^
어느 날 갑자기 인기 폭발의 현장에 놓인 여주.
그런데 상대가 네 쌍둥이였다.


 



한 집안 네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하다니!
핏줄이라 그런가?

완전 모범생에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다정다감한 일남이.
밀어붙이기에 일가견 있고 막무가내로 구애하는 버럭대장 이남이.
존재감 제로, 어느 순간 자리에 있지 않아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소심한 삼남이.
동갑임에도 연하의 콘셉트를 지향하며 귀여움으로 승부하려는 사남이.

그 와중에 여주의 단 하나뿐인 여자 친구 나비는
일남이를 좋아한다며
여주에게 자신을 일남이와 잘 되게 해달라고 말하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
자기도 모르게 일남이에게 끌리는 여주.
우정이냐 애정이냐를 두고 고민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게 어쩌면 당연지사^^


 



오마이갓.
계단에서 미끄러질 뻔한 여주를 잡아주는 이남이와
본의 아니게 첫 입맞춤을 하고 만 여주.
이남이는 여주에게 자신을 버리면 안 된다고 생떼를 쓰고!


 



정전이 되거나 고장난 문 때문에 갇히거나...
그럴 때 늘 옆에 있는 건 삼남이.
정전된 도서관에서는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누던 이가 삼남이인 줄도 모를 정도로
삼남이는 존재감 제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자처럼 여주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키워간다.


 



오로지 귀여움으로 승부하다가 먹히지 않자
결국 여장까지 하며 여주에게 다가가려는 사남이.
로맨스 스토리의 완전 조연감으로 딱!

그런데 말입니다~^^

여주도 나비도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때문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리고 네 쌍둥이가 원래는 세 쌍둥이였다는 출생의 비밀까지!



 

 

 




이제 막 감정에 눈뜬 소년소녀들의 알콩달콩 로맨스.
두근두근 그들의 심장은 과연 어느 쪽으로 사랑의 작대기를 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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