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인과 바다 ㅣ 새움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새움출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519/pimg_7918311081910897.jpg)
50대 중반의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안긴 책.
헤밍웨이의 문체 그대로 새롭게 번역하였다.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산티아고는
84일째 고기를 잡지 못하다가, 먼바다까지 나가 사투 끝에 거대한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대어와의 힘겨루기 과정에서 흘린 물고기의 피 냄새는 상어 떼를 부르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519/pimg_7918311081910898.png)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
미국 현대문학의 개척자.
고교 졸업 후 기자가 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종군했다가 중상을 입었다.
이후 예술가의 천국 파리에서 에즈라 파운드, 거트루드 스타인, 스콧 피츠제럴드 등과 교류하며
첫 번째 작품집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를 펴냈다.
작품으로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거라≫, ≪킬리만자로의 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이 있다.
말련에는 우울증과 음주로 힘든 나날을 보냈고 권총 자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