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분 만에 아는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즈니스 연구회 지음, 이해란 옮김, 주식회사 블록체인 허브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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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만에 아는 블록체인, 정말 쉬운 기본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록체인,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비트코인BitCoin이 뭐지?
경제에 문외한인 글꽃송이도 요즘 각종 매체에서 떠들어대는 이 용어를 들어봤다.
당연히 게이머나 투기꾼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가상화폐인 줄 알았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이미 그 범주를 넘어섰다.
일반인들도 비트코인 투자에 가담하는 추세인데다
급격히 그 가치가 올랐고 위험한 상품이라는 경고도 받았다.
관리자가 없고 특정 서버조차 필요하지 않아 오히려 데이터 변조가 어려운 비트코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 더 흥미를 끄는지도 모르겠다.

 

 

 

 

 


비트코인의 구조를 떠받치는 근간 기술,
즉 비트코인을 생성해내는 기술이 블록체인BlockChain이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거래 데이터를 체인처럼 연결해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거래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해둔 일종의 기술이다.
그래서 '비트코인보다 블록체인에 투자하라'는 말이 나왔나 싶다.
언젠가는 발굴이 멈추도록 설계된 비트코인보다는
언제든 새로운 가상화폐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력이 블록체인이니까.
실제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이더Ether라는 가상화폐가 발행되고 있다.

가상화폐뿐 아니라 금융과 IT를 융합한 핀테크FinTech 분야에서도
많은 기업과 정부가 블록체인 응용을 추진 중이다.
블록체인은 전체 기간 중 일정 기간의 거래 정보를 기록한 덩어리 '블록'을
각각 연결한 것이므로 데이터 내용 변경, 즉 변조가 매우 어렵다는 게 특징이다.
이러한 블록체의 기술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이 운용 개시 이후

몇 차례의 공격에도 다운되는 일 없이 계속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블록체인은 '가치를 전달한다'는 임무를 충실히 해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69개로 세분화해 블록체인의 개념을 하나하나 짚어주듯 설명하고 있다.
이로써 투기 대상으로만 여겼던 비트코인의 개념도 달리 이해하게 된다.
2100만 코인 형성 후에는 자동적으로 채굴을 멈추게 설계된 비트코인과

그 비트코인의 운영을 책임진 블록체인의 기능이 무슨 분야에까지 적용될 것인지도 알 수 있다.

 

 

 

 

 

 

 

 

 

 

 

 

그림을 곁들인 설명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개념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입문서.
난 경제도 과학도 뭣도 몰라 하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다.
요즘 핫한 주제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60분 만에 아는 블록체인≫으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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