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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엄청 재미나게 읽었다는 서평들을 보고 사둔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사이 [방구석 미술관 2]도 출간이 되었다는데, 여기서는 한국의 작가들을 다루고 역시나 재밌다는 서평이 떠다니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미술이 좋아서 독학으로 공부하고, 유럽 전역을 돌면서 미술관 순례를 했다는 작가는 미술이,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길, 미술에 대한 오해와 허례허식을 벗기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의 부제처럼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서이다.
'에드바르트 뭉크', '프리다 칼로',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폴 고갱',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폴 세잔',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바실리 칸딘스키', '마르셀 뒤샹'까지 총 14편으로 나뉘어 그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