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멘탈 -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내게 하는 ‘힘’
박광철 지음 / 성안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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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약골로 태어난 한 여린 소년이 슈퍼맨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있는 책 <슈퍼멘탈>을 읽어보았다. 진정 자신이 원하던 걸 알게되고, 잠재된 달란트(talent, 잠재력/재능)를 발견하면서, 꿈을 이루게 되기까지의 처절하면서도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내 안의 열정과 도전 의지가 꿈틀거림을 느낄 수밖에 없으리라고 확신한다. 💎


대한민국 육군 최고의 특수부대 707을 거쳐, 현재 모든 특수부대들의 꽃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 '경찰특공대'의 전술팀장이 된 그가 풀어내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아니 기적 그 자체인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너무 진솔해서 웃다가 울컥하다가를 반복하며 읽었고, 정말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멋졌다! 👏 박광철이라는 사람의 인생 전반을 다룬 영화가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꿈을 이루는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돌아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Who am I ?" 자아 성찰을 통한 내 달란트 발견! ☘


작고 여리고, 성적도 낮았던 일명 '육진'(유령처럼 존재감을
느낄 수 없는, 공부와 운동을 적당히 하면서 작은 말썽조차 일으키지 않는 존재)이었던 학창시절을 보내고, 고3, 8월에 예체능으로 진로를 변경후 뒤늦게 운동을 시작했던 어린 박광철은 턱걸이 한 개도 힘들었지만 그때 자신의 달란트를 발견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원하던 대학교 체육대학에 합격을 하게 된다.


친구 따라 등록한 군장학생과 ROTC를 거쳐 특전사까지 되었으나,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의식하는 삶을 살며, 자존심은 높고⬆️ 자존감은 낮았던⬇️ 때라 '관심장교'가 되어 지옥과도 같은 시절을 겪는가 하면, 707(대테러특수임무대대) 전체를 대표하는 리더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영광의 순간도 누리면서 잠시 행복했다가, 전역후 기획부동산 사기와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회사원 생활을 하며 절박하고 암울한 시기를 또 다시 겪게 된다. 🧗‍♂️🏃🏋‍♀️⛹‍♂️🤸‍♂️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직장을 그만 두고,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시기까지의 모든 경험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삶의 밑바탕, 꿈을 위한 동력으로 활용해 다시 한번 시련을 극복하고 찬란하게 일어서는 그가 대단했다! 인생극장 그 잡채였다!! ⭐


📍당신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미쳤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당신은 단 한 번도 목숨을 걸고 도전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_윌리엄 볼튼 🖊


통장 잔고는 마이너스, 임신한 아내와 아이를 두고, '단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스스로에게 한 후, 최고의 전략으로 경찰특공대 전술 요원에 수석으로 합격하는 영예를 안는데. ✨
"내가 해냈다면, 당신도 해낼 수 있다!"고 강한 믿음을 전해주는 저자의 찐경험들은 우리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고, 지혜와 원동력을 얻을 수 있기에 많은 공감이 갔다.
특수부대 요원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이자 신념인 '특수혼'의 비밀과 슈퍼멘탈로 거듭날 수 있는 완벽한 전략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절박함은 언제나 두려움을 이긴다. 이것이 우리가 항상 간절함을 가지고서 목말라해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다. p.135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당장! 어짜피 해야 할 일이라면, 바로 내가! p.251


🔖지금 하는 일이 당신과 맞지 않다고 불평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또 다른 기회이며, 지금 어떤 것도 해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자신을 보면서 짜증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는 현재의 시간이 당신에게 기회가 된다. p.256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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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요 - 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피카 인물 그림책 2
리베카 후이 지음, 안넬리 브레이 그림, 손성화 옮김, 조나 라슨 추천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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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


💬 오늘날 지구가 맞닥뜨린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사회적 사명'을 가지고 해결하기위해 고민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멋진 12명의 어린이들이 있다. 그들의 12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과연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서 아이들도 호기심을 가지며 읽었다.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시작하려고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어. 가까운 주변에서 또는 나처럼 지구 절반 가까이나 되는 넓은 지역에서도 뭐든 할 수 있을 테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미래는 너희의 손에서 시작돼. 바로 오늘부터!
_조나 라슨(사회적 사업가, '조나스 핸즈' 창업자)


미국에 사는 마야는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패스트패션 의 유행을 막는 일을 하고 있는데, 8살 때 에코 패션 브랜드 '마야의 아이디어'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해양 생태계까지 파괴하는 합성 섬유 재질의 저렴한 옷보다는 평생 입을 수 있는 질 좋은 티셔츠 1벌이 오히려 환경을 위한 일임을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었다. 후딱 만들어져서 금세 입고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은 기후 위기를 앞당기니, 오래 입고 덜 사는 생활습관으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의류 소비'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음을 깨달았다. 🧣


영국에 사는 13살 아한과 17살 아말 형제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빨대를 보고 나서 직접 '더 라스트 스트로 첼트넘'이라는 빨대 회사를 세웠다.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대나무와 밀 대롱으로 만든 빨대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인 대나무와 유기농 밀 줄기로 만든, 밀 대롱 빨대는 오랜 시간 사용 후 온전히 거름으로 쓸 수 있다고 하니, 두 형제의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 개인적인 생각은 대나무와 밀 대롱 빨대의 위생적인 관리와 종이 빨대처럼 특유의 향이 나지는 않는지도 궁금했다. 그러나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이런 상상력을 가지고 사회적, 환경적인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존경스럽다. 버려도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


바다의 정박지에 #시빈 이라는 바다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아치 만딘, 🪣 여자 어린이들이 생리용품을 구할 수 없어서 집 밖으로 못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생리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사용 위생 수건을 지급하는 '남패즈'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레나 팔름, 🌸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생산된 식품의 3분의 1 이상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에너지 낭비와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이 먹어도 되지만 아무도 입에 댄 적은 없는 상태의 음식인 '폐기 식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일을 하는 첸 지아화, 🥫🥡🥗 빗방울에서 전기를 얻는 발전 장치를 제작한 레이한 등의 어린이 사회적 기업가들의 이야기들은 사회 변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뭐가 있을까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게 만들었다. 💧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에게도 생활속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 부정적인 말과 표현이 줄고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표현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작아지거나 짝이 없는 양말로 인형 소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는 업사이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잦은 소비 습관을 점검해 보기로 했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 지구가 맞닥뜨린 문제들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를 잘 알려주는 그림책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동한다면 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를 늦출 수 있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13번 째 사회적 기업가는 "바로 나야!" 라는 인식을 갖추면 어떨까? 🙂🤗🌈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다.


책을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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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산다 치에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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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병'...💎 정식 명칭은 국한성 심근경화증, 심장에 종양 비슷한 것이 생기는 병으로, 그 종양이 마치 보석처럼 아름다워 일반적으로 보석병이라고 불리며, 사후 꺼내어 말 그대로 '보석'으로 다뤄진다. '물방울'이라고 불리는 이 보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값비싼 보석이다. 이 책은 자칫 진부할 수 있는 불치병 소재를 '보석병'이라는 판타지로 풀어낸 로맨스 소설이다.


책의 후반부에서 대반전이 일어나 심한 혼돈에 빠졌고, 끝까지 읽자마자 숨 돌릴 새도 없이 다시 처음 페이지로 되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책!
엥? 뭐라고? 이게 어떻게 된거야! 😳🥴😵
'반드시 두 번 읽고, 두 번 울게 되는 소설'이라는 찬사에 공감이 갔다. 이 책은 모든 결말을 알고 나면 다시 읽고 싶어지고, 여운이 길 것이다. 참고로 이런 류의 소설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나한테는 풋풋하고 좋았다. 🍀


태양을 닮은 리나와 달을 닮은 쇼타의 서로 엇갈린 독백으로 시작되어, 최악이자 최고였던 열두 달을 이야기한다. 리나와 쇼타의 관점에서 번갈아가며 풀어내는 생각들이 한 사람만의 시점이 아니라서 신선했다.

☀️🌙


리나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야말로 존엄한 삶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아이였다. 아빠가 리나를 사고로부터 구하고 목숨을 잃게 된 후, 리나는 자신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이 남긴 보석을 팔아 가족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기에, 무섭고 두려웠을 법한 죽음도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었다.


아름답고 멋진 보석을 남기고 싶었던 리나는 전학을 간,
새로운 고등학교에서 남은 시간 동안 '근사한 청춘'을 보내고 싶었다. 볼런티어 위원회에 들어가 봉사 정신을 배우고, 미사토라는 다정한 절친 곁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연인을 위해 자신을 억누르며 지아키라는 인물을 흉내 내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꿈을 향해 나아간 열정 넘치는 학생이었던 리나도 마침내 행복해지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깊은 내면의 소리를 깨닫게 되는데...😢
뭉클하고 애잔했고,,, 리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쇼타의 성장과 사랑 또한 눈부시게 빛났다. 슬퍼서 더욱 아름다웠다!


✒"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슬픔이라면 슬퍼할 시간에 노력한다', 그게 내 좌우명이거든."
리나가 수줍은 듯 웃으면서, 나직하면서도 당당하게 말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람한테 신이 주는 선물인 것 같아."


✒"상대방, 그것도 솔직한 말로 아무래도 좋은 타인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거, 그건 다정함도 뭣도 아니야. 자기가 행복해지지 못하는 데 대한 변명을 만들기 위한 단순한 도피지. 자기 자신에게서 도망치는 짓이고,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들에게서 도망치는 짓이기도 해."


이 소설에 나오는 '물방울'과 '진주'라는 두 보석이 가지는
의미가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어서 가볍게 읽을 수는 없었다. 여고 시절이 떠올랐을 만큼 설레고, 공감가는 내용들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처음 도입부에서 어떤 엔딩인지 미리 다 알려주고 대담하게 시작하는 것도 이 소설의 묘미! 알고도 속았음. 😂😂 표지가 예쁘고 감성적이어서 일본 소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선물로 드려도 좋을 것 같다. *렌티큘러 엽서는 기념으루 잘 간직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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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삶을 위로할 때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철학자의 말들
라메르트 캄파위스 지음, 강민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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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기 전 나를 가장 괴롭히는, 혹은 가장 해결하고 싶은 고민 한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 '나는 왜 불안과 불만에 시달려 고통에 빠질까?' 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었다.


✒ "충분한 것을 너무 적다고 여기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충분하지 않다."는 에피쿠로스가 남긴 잠언이 와닿았다. (1장. 단단한 나를 만들어주는 철학 中) 오늘날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욕망을 추구하도록 서로 부추기는 세상에 살고 있고, 욕망은 학습된 것이라는 철학자들의 주장을 듣고 나니, 답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위로와 안도감이 생겼다.


🏷 우리의 욕망이 정말로 학습된 것이라면, 그리고 욕망이 불만의 원천이라면 욕망을 관리하는 방법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결코 손해 볼 일은 아니다. 욕망 관리는 두 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불만 예방하기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욕망을 더 강력하게 의식함으로써 불만을 해소하는 것이다. (p.63)


에피쿠로스의 이론을 통해, 불만은 결핍이 아닌,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현재 상황이 때때로 불만족스러운 이유를, 내 안의 어떤 욕망 때문인지부터 파악한다면 의연하게 대처해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아직 갖지 못한 것을 추구하느라 이미 갖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놓치는 어리석음은 겪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우리가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철학자들은 이미 수백 년 전부터 밤잠을 설치며 고민해왔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내 삶이라는 무대 위에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을 시간조차 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표면적으로 당연하게 보이는 생각이나 행동을 비판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인 #철학 을 삶으로 들이는 순간, 생각의 자유와 안정, 평온을 찾을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고 말한다. 이런 사고 훈련은 자신의 모든 행동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고. 만약 친구들이 내 잘못된 결정이나 행동을 지적해주지 않는다면 '대체 누가 내 잘못을 비판해줄까?'라는 의문으로 소중한 보물같은 친구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철학의 가장 강력한 처방인 '의심'을 통해,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고, 확신에서 벗어날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쇼펜하우어의 말과 소크라테스의 대화법도 인상적이었다.


무의식적으로 남들이 인정하는 평판에 대해 신경쓰느라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에 대한 생각, "난 번개맨이야!", "난 인싸레인저야!"라고 외치는 우리 아이들을 통해서도 역지사지와 유연한 관점의 변화를 배울 수 있고, 이런 상상력 놀이가 장 폴 사르트르가 말한 '도덕'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니, 삶을 더 윤택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예술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신에게서 빠져나와 타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의식할 수 있다." _마르셀 프루스트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예술을 대하는 하이데거와 알렝 드 보통, 두 철학자의 접근법이 대조가 되는 가운데 두 가지를 활용해 그림을 구입해서 감상했다고 하는 저자처럼, 철학을 배워서 답은 결국 우리가 스스로 찾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 삶은 좀 더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다고 느꼈다. 디오게네스, 에피쿠로스, 소크라테스, 칸트, 니체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을 빌려 철학을 마음에 들인다면 어제 보다는 더 의미있는 하루를 살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다. 철학을 알면 우리가 인생을 보는 눈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친절한 안내가 편안하고 좋았다.


■라메르트 캄파위스_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철학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웅진지식하우스 #철학 #철학에세이
#일상 #위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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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버스 - 명문 대학으로 직행하는 초등 공부 전략서
분당강쌤 지음 / 다산에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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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彼知己百戰不殆 (지피지기백전불태)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아는 것"


이 문장은 이 책의 처음과 끝을 관통합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도, 실패를 성공으로 돌릴 수 있는 방법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모두 들어 있습니다.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알면 대입이라는 전쟁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이 책에서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할 필승 전략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p.29) 📌


춘추전국시대의 명장 '손무'의 <손자병법>에 전해지는 내용을 인용한, 책을 쓰신 저자의 교육 철학인 '지피지기'에 관한 글을 읽으니 왠지 초등맘으로서 비장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서울대 한 트럭 보낸 고등쌤의 조언' 영상으로 단숨에 17만 초등맘을 사로잡은 유튜브 <분당강쌤>의 초등 공부 전략서인 이 책은 입시의 본질을 이해하고, 내 아이에게 집중하여 전략을 짤 것을 강조하고 그에 따른 로드맵을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노력을 기울여야 되는지가 분명해져서 오히려 불안감이 해소되고, 흐렸던 시야가 맑아졌다.


어릴 땐 잘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성적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아이들, 무엇이 문제였을까? 바로 '초등 공부의 결손'이었다. ⭐


초등 공부로 쌓았어야만 했던, '기본 바탕이 되는 지식' 들의 부족에는 아이가 훗날 12년 입시 레이스를 지치지 않고 리드하며 나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 학습, 습관, 태도, 마인드를 모두 포함한다. 다행인 점은, 아이가 이미 중학생이라고 하더라도 부족한 초등 학습의 결손을 되짚어 보고 채워준다면 고3, 수능 전날까지도 놀라운 성장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지피지기', 대한민국의 입시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의 입장에서 영어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는데, "당장 어학원을 등록해서 파닉스부터 떼야한다."고 일침을 놓았던 주변분들도 계셨기에, 모든 공부의 적기는 '아이가 필요로 할 때'이며, 생각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한 도구로써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는 것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큰 위로가 되었다. 내 아이에 맞춰 천천히 '기본기'를 쌓아 나가야겠다고 다짐했고, 알면서도 놓치고 있었던 '온라인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영어 학습처럼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방법과 꿀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다독보다 중요한 건 탐독입니다.


🔖대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독서는 '교과서 읽기'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교과서만큼 훌륭한 책도 없습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초등 교과서'라고 강조하며, 국영수사과 과목별, 학년별 학습법을 상세히 풀어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첫째 아이가 주요과목을 3년 째 홈스쿨을 통해 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되었다. 책상에 앉기까지 뜸을 들이고, 공부와 상관없는 엉뚱한 말, 문제를 풀다가 낙서를 하기도, 딴짓을 했던 적도 있었고, 물을 마시러 왔다갔다 했던 아이 앞에 도를 닦는 심정으로 지켜봤던 지난 시간들이 떠올랐다. 🤯🤧😇 '공부'를 기준으로 아이를 들여다보지 않기, 중요한 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아이는 조금씩 바뀌며 성장하고 있었다는게 이제야 눈으로 보였다. 👏👏


대한민국의 입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 이 책을 통해, 공부의 본질과 부모에서 학부모로의 '인식의 전환',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하여 정확한 방향을 세우고 올바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모든 전략을 배울 수 있고, 두 분의 분당강쌤의 노하우가 찐으로 담겨 있으니, 자녀 교육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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