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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평점 :
내면의 자기통제 힘으로 진정한 자유를 꽃 피우길.. 🪷🫧
세계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필 스터츠가 전하는 30가지 실질적인 마음 훈련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전작이나 화제의 넷플릭스 다큐, <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를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미 인생책이 되어버린..🥹
인생은 고통과 역경이 존재하고, 미래는 불확실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화와 불안감, 분노와 좌절, 아픔, 질투심과 같은 감정들이 공존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옳다는 '에고'에 사로잡혀 있거나, 자기 분노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들,,,
충동과 여러 형태의 중독,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그 심각성은 이루 말 할 수 없기에 저자가 말하는 고통을 이겨내는 지혜로운 처방이 더없이 반가웠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의 정의, 행동함으로써 지혜를 얻는 고차원적 자아 활성화를 경험하는 것이 인생 여정에서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고 저자는 말하는데- 🔑
이런 고차원적 채널의 에너지는 우리에게 용기와 창조성, 목적의식을 선물하고, 내면의 힘을 단단하게 해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우리의 자기 중심적인 자아인 에고는 원하는 걸 원할 때 하고 싶어 하는 속성이 있고, 이럴 때 진정한 자유가 주어진다는 착각하는데. 이러한 사례는 양육현장에서 자주 겪고 있기에 특히 와닿는 부분이었다.
잠자리에 드는 것, 스마트폰 사용 시간, 씻는 것, 숙제하는 것, 심지어 학교 가는 것까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것 하나 일관성 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느꼈고, 부모의 진정한 권위가 바로 서야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기도 했다.
'충동을 통제하는 게 곧 성취'라는 것, 사랑과 영성, 규율이라는 세 가지 가치는 부모만이 줄 수 있는 궁극적인 선물이라는 것도.
괴로움을 주는 생각이나 내면의 열등한 분신과도 같은 '그림자'의 존재, 고통은 없애려고 발버둥치거나 숨기려고 하기 보단 #수용 을 통해 성장의 도구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도 꼭 기억하고 싶다.
"부모의 역할은 적극적으로 한계를 설정하고 스스로 자제하는 법을 가르침으로써 자녀를 올바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p.162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하고자 개입할 때마다 자신이 존중, 규율, 사랑, 관용과 같은 가치 체계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지 분명히 확인해야 합니다. (...) 이제 권위는 모든 사람이 자기 안에서 의식적으로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가 여기에 달렸습니다. p.168~169
"부모의 일은 아이에게 하루하루가 의미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p309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많은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풍부한 사례속에 저자의 철학이 녹아들어가 있어서 쉽게 내 삶에 적용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역경은 존재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단순하지만 진리라고 생각한다. 이제 책을 덮고 다큐로 스터츠를 만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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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