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인들에게 배우는 잃지 않는 투자 원칙 49 - 주식 대가들의 ‘원금보전 투자 철학’을 배운다!
김명환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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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주식 거인들에게 배우는 잃지 않는 투자 원칙 49 [김명환 저 / 스마트비즈니스]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 정한 투자 원칙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날 주식 시장에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많은 대가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에게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원칙들이 있다. 그들의 철학과 원칙들이 궁금하지만 그들의 책을 전부 찾아 읽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국의 투자자인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투자 원칙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우선 이 책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저자 역시 주식 투자 초보 시절에 부끄럽고 참혹한 투자를 했었고 그래서 고집쟁이가 아닌 줏대 있는 투자자가 되길 간절히 원했기에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주식 거인들의 투자 원칙들을 찾아 기본부터 다시 공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원칙들은 머리에 담고,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되는 두세 가지의 원칙은 가슴에 새기고 이를 악물고 실천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주식 거인들의 원칙들을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총 4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앙드레 코스톨라니, 제시 리버모어, 필립 피셔, 켄 피셔, 버튼 멜키엘, 존 템플턴, 조셉 그랜빌, 세스 클라먼 등 주식 거인들의 49가지 투자 원칙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만의 투자 방법과 원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대가들이 남긴 원칙들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추가적으로 흥미로운 사례와 설명, 표, 그래프 이미지 등을 더해 초보 투자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가독성도 좋았다.

주식 시장은 어떤 세상인지, 좋은 주식은 어떤 주식을 일컫는지, 시장에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명심해야 하는 사항들, 주의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법, 투자자들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자세, 독단적인 판단을 피할 수 있는 방법, 투자 실패 유형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꼭 지켜야 하는 원칙들 등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너무도 냉정하고 불합리적인 주식 시장, 냉철한 판단력과 평상심이 있을수록 유리한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이 가득했다. 여러 대가들의 다양한 원칙들을 접할 수 있기에 경력이 좀 된 개인 투자자들은 초심을 돌아보고, 초보 개인투자자들은 자신의 원칙을 정립하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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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 -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도시의 역사로 보는 인류문명사
벤 윌슨 지음, 박수철 옮김, 박진빈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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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메트로폴리스 [벤 윌슨 저 / 박수철 역 / 박진빈 감 / 매일경제신문사]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이전에 세상을 살다 간 수많은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역사와 철학을 좋아하고 꼭 봐야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정말 매력적인 도서가 출간되어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지난 6,000년간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인류 문명을 꽃피운 26개 도시의 역사를 다루기에 과연 어떤 세계적인 역사가 지금 우리의 삶을 만들었는지 궁금했고 기대감에 부풀어 이 책을 펼쳤다.

총 14장으로 나누어 도시의 여명 우르크를 시작으로 에덴동산과 죄악의 도시 하라파와 바빌론, 국제 도시 아테네와 알렉산드리아, 목욕탕 속의 쾌락 로마, 다채로운 식도락의 향연 바그다드, 전쟁으로 일군 자유 뤼백, 상업과 교역의 심장 리스본과 믈라카, 테노치티틀란, 암스테르담, 카페인 공동체와 사고 런던, 지상에서 자리 잡은 지옥 맨체스터와 시카고, 파리 증후군 파리, 마천루가 드리운 그림자 뉴욕, 섬멸 바르샤드, 교외로 범람하는 욕망 로스앤젤레스, 역동성으로 꿈틀대는 미래 도시 라고스 등 기원전 4,000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6,000년의 대도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웅장한 건물이나 도시계획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 그리고 도시 사람들이 도시 생활의 압력에 대처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발견한 방법에 대한 것이다. 대도시는 경제적 중심이기도 하고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시골에 비해 많은 수입과 교육의 기회를 선하하는 도시 인구의 증가세는 날로 늘어가고 있지만, 대도시의 삶은 때로는 우리의 영혼을 짓뭉개고, 정신을 갉아먹고, 폐를 오염시키기도 한다는 점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밀집된 지역일수록 더욱 위험한 질병들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도시의 혜택을 누리려고 값비싼 대가를 치른다. 과연 오늘날 대도시의 모습은 바람직한가?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교외와 변두리 지역의 도시화이다. 교외와 변두리 지역이 도심과 연관된 공간적 혼란스러움, 형식과 기능, 밀도, 다양한 용도 등을 갖추는 그런 도시화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사례들을 돌아보고 우리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과제에 대응할 태세를 갖추도록 하고자 한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는 650페이지가 넘는 두껍고 무거운 책이라 언제 다 읽을지 막막했는데 책을 펼치니 의외로 술술 잘 읽혔고, 질문을 던지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라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다소 생소하고 어색한 단어들 때문에 잠깐씩 멈칫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흥미롭고 신선한 내용들이라 빠져들어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다. 송도나 청계천, 종로 등 우리나라의 도시 이야기도 만날 수 있고 각각의 도시 이야기들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수많은 나라의 도시를 방문했다는데 덕분에 세계적으로 기나긴 역사를 지닌 대도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시를 상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세계사에 관심있는 이들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삶에 맞춰 건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진정한 도시화를 꿈꾸는 이들은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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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매크로 & VBA - 실전형 프로그램 제작 예제 수록-모든 버전용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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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매크로 & VBA [김경자 저 / 한빛미디어]

매일같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엑셀이라 배워보고자 했는데 얼마 전에 선택한 <엑셀 함수 & 수식 바이블>은 좀 많이 두껍고 무거워서 휴대하기가 불가능해서 보다 쉽게 엑셀 기능을 익히며 읽기 수월한 책이 무엇일까 하다가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이라는 제목에 이 책을 선택했다. 예전에 캐드를 배울 때 회사통 시리즈로 배운 적이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어 관심이 갔다. 살짝 살펴보니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기본기를 쌓고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회사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엑셀의 핵심 기능을 익혀보고자 했다.

이 책은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뉘는데 쉽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자동 매크로 활용하기, VBA 코딩으로 실무 활용 프로그램 제작하기로 나누어 매크로 사용에 꼭 필요한 기본기부터 익히고 자동 매크로를 활용하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그리고 VBA 프로그래밍 기본을 익히고 프로그램 실행을 제어하는 조건문과 반복문 사용하기, 화면 디자인을 위한 컨트롤과 사용자 정의 폼 만들기, 프로젝트 실무 프로그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기본기를 충실히 익힐 수 있도록 매크로와 VBA를 다룰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기능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키워드와 작업순서, 엑셀 매크로와 VBA를 이용한 자동화 프로그램 작성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실무 예제, 실습 파일과 완성 파일, 핵심 기능 미리 보기, 엑셀 전문가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비법노트, 앞에서 배운 코드 내용을 확인하고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문법 노트,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나 기능 활용에 유용한 팁 등을 담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명령어나 단축키를 익히면 작업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된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5시간 작업할 것을 2~3시간이면 끝낼 수 있을 정도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기능과 명령어 몇 가지 정도는 꼭 익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엑셀은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실무에 필요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익히고 싶었는데, 이 책은 엑셀의 매크로와 VBA이 지닌 기능부터 찬찬히 익히면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핵심 기능들만을 자세히 다루고, 실무에 적용할 때 부족함이 없을 만한 예제들과 고급 실무 프로젝트 예제들까지 부록으로 제공해 주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실무 엑셀을 보다 빠르게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제목 그대로 실무에 필요한 기능들을 익히기 좋은 책이므로 엑셀을 사용하는 직장인들, 특히 엑셀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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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CAD 2021 무작정 따라하기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설계에 필요한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권현실 지음 / 길벗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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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Auto CAD 2021 무작정 따라하기 [권현실 저 / 길벗]

도면을 그리는 프로그램 오토 캐드는 예전에 배워 자격증도 땄었고 매일같이 사용했기에 캐드는 항상 나의 관심사에 포함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요즘에는 도면을 그리지 않아 캐드를 사용한지도 오래되었고 오랜만에 다시 다뤄 보고자 하는 마음도 들어서 캐드 책을 보기로 했다. 오토 캐드는 매년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어서 최신 버전은 내가 힌창 사용할 때랑은 많이 다를 것 같아서 이번에 출간된 2021년판 무작정 따라하기를 선택했다.

이 책은 5년만에 2021 버전으로 찾아왔는데 2021 버전의 새로운 기능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간추려 담고자 했다.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누어 총 1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오토 캐드 2021년 기본과 새로운 기능 익히기, 도면층과 객체 수정하기, 문자 입력과 블록 작성하기, 치수 작성하고 유틸리티 활용하기 등을 다루고 있다. 각각의 기능마다 실행방법과 메뉴 막대, 명령어, 명령어 옵션을 찾기 쉽게 미리 보여주고, 특별한 기능이나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 알아두면 좋은 추가 내용과 단어 등에 대해 알려준다.



어느 프로그램이나 마찬가지지만 개인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명령어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들은 사용하면서 점차 익숙해지고 자신만의 방식과 맞는 기능들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프로그램에는 어떤 기능들이 있고 명령어는 무엇인지부터 익혀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캐드의 기능과 명령어를 익히기 딱인 책이라고 생각된다.

각각의 기능들을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으며, 차근차근 따라하기 쉽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사용 예제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예제를 통해 실무 기능들을 더욱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맨 뒤에는 알아두면 유용한 작업 노하우와 자주 사용하는 2D 관련 명령어가 있는데 명령어는 수시로 참고하고 익힐 수 있도록 절취선이 있어 잘라서 수시로 확인하면 된다.

오늘날 건축, 인테리어, 기계 설계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토 캐드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입문자, 초보자들에게 딱이라는 생각에 적극 추천하며, 더불어 최근 새로운 기능들을 알아보고자 하는 기존 캐드 사용자들 역시 이 책으로 새로운 기능들을 익혀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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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장 기업 업종 지도 - 주식 투자자를 위한 종목 발굴 내비게이션
박찬일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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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021 상장 기업 업종 지도 [박찬일 저 / 에프엔미디어]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업들, 종목들에 갈피를 못 잡을 때가 있다. 여행을 가거나 낯선 장소를 찾아갈 때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지도이다. 길을 갈 때도 지도를 보고 어떤 길이 빠르고 확실한지 확인하기 마련인데, 나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는 주식 시장에서는 더더욱 꼼꼼히 검토하고 확인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만 2,200여 개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다. 이렇게 수많은 종목들 중 개인 투자자가 지닌 정보와 지식으로 접근 가능한 기업은 아주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정보를 모두 알고 해석할 수도 없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는 투자할 종목을 찾고 선택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만약 당시에 유행하는 테마에 올라타고자 한다면? 주식시장은 시대적 테마에 민감하기 때문에 테마를 잘 살펴야 한다. 그런데 전문가가 아닌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는 시대와 경제적 분위기에 따라 어떤 테마가 엄청나게 유행을 타고 있을 때, 그 테마에 따른 종목들은 무엇이고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잘 몰라 뒤처지기 마련인데, 이때 가장 먼저 펼쳐보고 확인해야 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2,000여 개 상장기업을 25개 업종과 120여 개 섹터로 나누고 마인드맵으로 구현해 놓았는데,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누어 파트1 '주목해야 할 5가지 테마'에서는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내는 산업에 대한 테마인 전기차와 풍력 발전, 폐기물 처리, 데이터 3법, 언택트에 대해서 다루고, 파트2 '주식시장을 아우르는 25개 업종'에서는 IT,건강과 미용, 건설, 건자재, 금속, 금융, 기계, 디스플레이, 레저, 바이오, 반도체, 생활, 섬유와 패션, 스마트폰,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유통과 운수, 음식료, 의료 기기, 자동차, 전자, 제약, 조선, 통신, 화학으로 분류하여 테마주를 총정리해 놓았다.

처음에는 '버핏 클럽 issue 1'의 별책부록으로 출간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과 관심을 받아 2019년 정식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업 투자자로서 개인적 필요로 시작한 작업이 책 출간으로까지 이어지고 관련 강의를 수차례 진행하기도 했다고. 참고로 이 책에서 종목 추천 같은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롯이 주식 시장에 있는 상장 기업들을 저자의 판단에 따라 분류해 놓은 것으로 종목은 투자자가 직접 선택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특정 분야나 종목에 대한 언급이 없고, 주식 지도 또는 주식 종목 사전 같은 느낌이라 훨씬 더 마음에 들었다.



마인드맵은 업종 분류의 출발점과 섹터, 소분류, 생산 기업, 공급 사슬로 나누어 한눈에 보기 쉬운데, 업종 지도 보는 법이 잘 설명되어 있고, 각각의 업종마다 설명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지표 현황, 마인드맵, 예상 매출액, 사업 비중과 영업이익 비교, 순이익 비교, 매출액 비중, 소비 비중, 시장점유율, 제조 공정, 생산 계통, 생산량 현황, 업무 흐름 등 각종 그래프와 표가 해당 업종의 설명과 이해를 돕는다. 마인드맵을 이용해 상장기업을 분류했다는 것이 참 신선했고, 개인 투자자가 직접 해야 하는 수고스러운 일을 덜어준 고마운 책이다.

업종을 선택한 후 투자할 주식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발굴하도록 도와주는, 투자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투자서로 업종별 마인드맵을 통해 어느 기업이 어느 업종에 속하는지, 전후방으로 어떤 기업이 관련되었고, 각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사슬은 무엇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분야에 속하는 어떤 종목을 매매할 것인지 정하고자 할 때 분야를 확인하고 참고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니 종목 선정에 앞서 우선 자신이 매매하고자 하는 기업이 어떤 종목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면 된다. 전문가가 아닌 개인 투자자라면 사전이나 지도처럼 한 권씩 가까운 곳에 소장하고 주식 투자 종목 선정에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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