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의 꿈과 성공의 메시지 100
월트 디즈니 지음 / 지식여행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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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얇지만 강렬하고 인상적인 월트 디즈니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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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의 꿈과 성공의 메시지 100
월트 디즈니 지음 / 지식여행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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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월트 디즈니의 꿈과 성공의 메시지 100 [월트 디즈니 저 / 지식여행]

'디즈니만이 하는 것'이라는 책을 굉장히 인상적으로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 책을 딱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었다. 내가 어릴 적에 디즈니의 미키마우스라는 캐릭터가 정말 인기가 많았다. 외에도 곰돌이 푸, 백설공주, 도날드 덕, 귀여운 꽃사슴 밤비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다양했는데 그러다 살짝 시들해진 듯 하더니 요즘에 다시 부활하여 디즈니는 예전과 같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는 디즈니라고 떠올리면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세계적인 놀이공원 디즈니랜드가 떠올랐는데 지금은 마블과 스타워즈,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등 정말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떠오른다. 이제는 시대가 많이 달라져 디즈니도 시대에 발맞춰 2019년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시작했는데 전세계 1억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올해는 유럽과 우리나라, 홍콩 등에서 OT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니 우리 곁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덤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미디어 기업이 된 디즈니를 탄생시킨 월트 디즈니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철학과 사상을 가지고 있을까? 기대하며 이 책을 펼쳤다.


<< 월트 디즈니의 꿈과 성공의 테마 메시지 >>

1. 꿈(DREAM) - 사람들은 이따금씩 내게 성공 비결이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곤 한다.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스스로 해 보라'

2. 도전(CHALLENGE) -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용기라고 생각한다. 특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일단 출발했으면 계속 추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3. 독창성(ORIGINALITY) - 나는 영화의 속편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새로운 발상으로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이 좋다.

4. 일(WORK) - 나는 지금까지 줄곧 거친 상대와 경쟁했기 때문에 상대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5. 실패(FAILURE) - 실패했다고 해서 결코 싫증을 내거나 냉소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어제는 이미 과거가 되었으므로.

6. 돈(MONEY) - 어째서 얼마 안 되는 돈을 투자하는 걸 아까워 하느라 기막힌 찬스를 놓쳐야 하는 거지?

7. 인생(LIFE) - 성공하면 언제나 누군가가 공격해 왔다.

책의 뒷 커버 안쪽 -

월트 디즈니라는 인물 역시 갖은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였고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결국엔 승리한 사람이었다.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했지만 파산했었고, 이후 형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토끼와 오즈월드> 등의 시리즈를 만들었지만 오스왈드의 판권을 배급사에 뺏기기도 한다. 그 후 <미키 마우스> 시리즈 중 하나인 <증기선 윌리호>를 최초의 유성만화영화로 발표하여 크게 성공하게 된다. 그 뒤에는 수많은 흥행작들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꿈과 도전, 독창성, 일, 실패, 돈, 인생으로 나누어 월트 디즈니의 메시지들이 한 페이지당 하나씩 담겨 있다. 인상적인 내용들이 많았는데 하나는 디즈니랜드가 탄생하게 된 이유였다. 딸들이 어렸을 때 종종 유원지에 데려갔는데 아이들이 노는 동안 벤치에서 무료하게 땅콩을 까먹으면서 생각했다고 한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한 장소는 없을까?'라고. 그리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고, 어른들끼리만 와도 신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했고, 그 생각을 실현시키는 데 약 15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이같은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고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실현시켰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디즈니는 지금 엄청난 부를 이룬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이지만, 돈보다는 항상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고, 돈은 그렇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월트 디즈니의 신념 때문에 디즈니사에 재정적인 여유가 생기기까지는 3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불확실한 일이지만 오롯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무려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매 순간 도전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월트 디즈니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 이 시대의 문화를 바꾼 창조적인 인물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고 느꼈다. 작고 얇은 책이지만 메시지들 하나하나가 강렬하고 인상 깊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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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의 왕초보 주식수업 - 주린이도 단숨에 고수로 만드는 주식투자의 기초, 개정판
이정윤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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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슈퍼개미의 왕초보 주식수업 [이정윤 저 / 이레미디어]

지난 번에 <부자의 공식>으로 만났던 저자 이정윤 세무사의 책이 새롭게 출간되어 읽어보았다. 이번 책 <슈퍼개미 왕초보 주식수업>은 2년 전인 2018년에 처음 출간된 책인데 이번에 기존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부록을 과감히 삭제하고 새로운 내용을 본문에 추가하여 기존 3부에서 4부로 구성이 바뀌었고, 2년 전 사례들은 최근 사례들로 모두 수정하여 2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찾아왔다.

개인적으로 세무사님이란 호칭이 익숙해져서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 재테크계의 팔방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이정윤 세무사에 대해 살짝 이야기하면 <허영만의 주식 타짜>의 실제 인물로 흙수저에서 시작해 부동산투자, 주식투자, 세무설계, 재무설계 등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춰 진짜 부자가 된 대한민국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이자 슈퍼개미이다. 무엇보다 가치와 가격, 정보를 모두 분석하는 '삼박자 투자법'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왕초보 투자자들에게 주식수업을 하는 선생님의 마음으로 꼭 필요한 지식과 실전 경험을 전하고자 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누어 각 부마다 8장,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주식 왕초보가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에서는 삼박자투자법에 의한 종목 선정 공부에 앞서 왕초보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지식들을 알려주고, 2부, '정보 분석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어떤 정보가 유의미하고 주가를 끌어올리는 호재가 되는지 정확하고 빠르게 판별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증권사리포트, 뉴스, 공시뿐만 아니라 HTS 정보와 생활 속 정보를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3부, '가격을 제대로 분석하는 방법'에서는 가격의 중요성과 봉, 이동평균선, 거래량 등의 기본 지표를 공부하며 추세 분석과 패턴 분석을 어떻게 할지 설명하고, 마지막 4부, '가치 있는 주식, 같이 하는 주식투자'에서는 가치 분석을 위한 회계의 기본부터 재무제표까지, 회계학에서 배우는 기본 내용을 설명하고, 가치투자의 대가들을 만나본다. 2부와 3부, 4부의 끝에는 성공 투자 888, 8법칙을 다루고, 각 장마다 시작할 때는 'main point'로 시작하고, 마무리는 중요한 용어들 몇 가지를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금리가 높아 그저 자신의 순소득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최고였던 예전에는 좋은 직장, 안정적인 직장만 얻고 꾸준히 저축만 잘하면 집도 사고 넉넉한 생활을 하며 노후도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제로금리인 요즘에는 어떤 투자이건 무조건 투자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부동산이나 주식, 비트코인 등 최근에는 다양한 투자 방법들이 있지만, 천정부지로 오른 부동산이나 비트코인보다 누구나 적은 종잣돈으로도 투자하기 쉬운 주식투자가 가장 접근하기 좋다.


그래서인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이 던진 10조 가량의 주식을 모두 받은 우리나라 개미 투자자들. 그렇게 시작된 동학개미운동. 주체는 누구인가? 폭락한 우리 주식 시장을 살린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젊은 직장인들, 불안정한 미래와 노후가 걱정되고 불안한 청춘들이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부동산대비 주식투자 비중은 적은 편이었는데,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해 주식투자의 붐이 일었다. 부동산 서적들이 더 인기가 많던 전과는 달리 주식투자 서적들이 인기를 얻고 연이어 출간되는 것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주변 친구들이 하니까, 아는 지인이 소개해주는 기업이 있어서 등과 같은 이유로 자신의 소신과 지식이 하나 없이 뛰어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남들의 심리를 잘 이용하는 영악함까지 갖춘 수많은 이들이 모인 정글 같은 주식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그렇기에 주식투자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든 주식시장에 발을 들였고, 앞으로 계속해서 주식투자를 할 거라면 공부를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도 예전에 그랬었는데 외국의 유명한 서적들도 좋지만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주린이면서 단지 주식 투자의 필독서라고 고수들이 추천하는 어려운 책들부터 시작하면 몇 장 읽다가 포기하기 마련이다. 지금은 시대와 환경이 많이 바뀌어 우리나라에도 성공한 개미투자자들이 많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알맞는 투자 서적들이 다양하게 많이 출간되고 있다. 처음에는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수월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바로 이 책이 딱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주식투자의 기본부터 꼭 공부하고 알아야 하는 사항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꼭 지켜야 하고 주의해야 할 것들 등 이제 막 주식투자에 뛰어든 주린이들, 공부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잘 설명해주며 저자가 실전에서 경험하면서 느낀 점들을 아낌없이 조언해주고 있기에 기본을 익히고 자신의 투자 방향을 정하는데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독성이 정말 좋고 내용도 알차기 때문에 주식 초보자들에게 가장 먼저 이 책을 선택해 꼭 반복해서 몇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처음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정말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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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업무 공략집 - 필수 공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정복하는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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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엑셀 업무 공략집 [최준선 저 / 한빛미디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프로그램이 바로 엑셀이라고 한다. 나 역시 매일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을 다루지만 보통 기존 파일을 수정, 편집해서 사용하거나 기본적인 사항만 사용하다 보니까 좀 자세히 알고 싶어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하나씩 알아갈수록 정말 업무의 효율성이 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재미있어서 엑셀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엑셀 책들을 몇 권 보았는데 아무래도 컴퓨터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엑셀 관련 서적들이 워낙 두꺼워서 휴대하기 부담스럽고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고 복잡해서 어려운 느낌이 좀 있었다. 분명 하나하나 익히는 게 재미있지만 기능들도 정말 많고 초보자라서 좀 얇고 보기 편한 책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책이 딱 적당한 책이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누어 파트1, '엑셀의 필수 원리'에서는 엑셀이라는 프로그램과 파워포인트, 워드와의 차별성을 시작으로 날짜와 시간 데이터, 데이터 입력 필수 단축키, 참조(상대 참조, 절대 참조, 혼합 참조), 엑셀 표, 구조적 참조, 효율적인 참조 방법, 채우기, 찾기와 바꾸기, 이동 등을 다루고, 파트2, '엑셀의 필수 함수'에서는 함수와 수식, 연산자, 수식 에러,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추가된 함수, 판단 함수와 집계 함수, 참조 함수를, 마지막 파트3, '데이터 요약, 분석, 시각화'에서는 피벗 테이블, 조건부 서식, 올바른 차트 선택 스킬, 콤보형 차트, 데이터 분석 업무에 최적화된 새로운 실무형 차트 등 총 52가지 필수 공식을 다루고 있다.

엑셀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능들을 익힐수록 업무의 효율성은 극대화될 수 밖에 없다. 초보자들은 엑셀의 기능에 맞춰 업무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이 바로 이제 막 엑셀을 배우고자 하는 입문자나 엑셀을 간단하게 활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1단계 책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52가지 필수 공식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학습하며 학습한 내용에 맞게 업무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엑셀 업무 공략집>은 엑셀을 사용하는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공식만 선별하여 다루고 있어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자세히 익힐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엑셀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이 책의 저자는 2004년부터 네이버 카페 "엑셀.. 하루에 하나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독학하는 이들은 카페를 활용해 공부하면 훨씬 더 빨리 엑셀을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을 단시간에 빠르게 익히고자 하는 직장인을 비롯하여 엑셀의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익혀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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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데이터 분석 바이블 - 실무에 최적화된 엑셀 사용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엑셀 바이블 시리즈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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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엑셀 데이터 분석 바이블 [최준선 저 / 한빛미디어]

매일같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엑셀이라서 얼마전부터 엑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새로운 기능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상당히 재미가 있다. 바로바로 적용이 되고 빠르게 결과가 나와서 기존에 간단한 기능만 사용하던 때랑 비교하면 확실히 업무 속도도 빨라지고 수월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데이터 분석에 대해 익혀보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30만 직장인이 선택한 엑셀 강의는 무엇일까? 데이터 분석 기능을 익히면 업무 자료들과 현황을 분석하고 파악하기 훨씬 편할 것 같아서 책을 펼치기도 전에 설레였다. 머리말에서부터 엑셀을 이제 막 시작했다면 엑셀 바이블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나는 매일 엑셀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초보자가 아닌 듯 하지만 엄연히 초보자인데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다행히 이 책은 데이터 분석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기본부터 활용 수준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누어 파트1, '엑셀 데이터 관리 기술'에서는 데이터 관리 기법과 엑셀 표, 파워 쿼리를 이용한 데이터 활용을 다루고, 파트2, '피벗을 활용한 데이터 요약/분석'에서는 피벗 테이블의 이해와 활용, 데이터 분석을, 파트3,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시각화'에서는 조건부 서식을 활용, 차트와 스파크라인을 활용, 대시보드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하는 방법, 마지막 파트4,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술'에서는 기술 통계법을 활용한 분석적 시각 갖기, 회귀 분석을 이용한 관계 분석 및 예측에 대해 다룬다.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차트와 분석 부분이 필요해서 우선 파트3과 파트4 위주로 보았는데, 깔끔하게 차트 구성하는 방법부터 차트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스파크라인 차트 만드는 방법, 막대그래프의 차이를 강조하고, 차트의 금액 단위 변경하는 방법, 데이터 레이블의 표시 방법, 그림을 이용한 차트 표현 방법, 물결 차트 만드는 방법, 그라데이션 효과 넣는 기능, 콤보형 차트 만들기, 폭포 차트 만들기, 대시보드 완성하기, 방향성, 두 변수 간의 관계, 상관관계 분석하는 등 업무와 관련하여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기능들이 가득했다.


엑셀은 자세히 알면 알수록 업무 효율을 확실히 극대화시킬 수 있기에 정말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기능이 많은가 싶을 정도로 끝이 없는 것 같다. 엑셀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한빛미디어의 엑셀 바이블 시리즈는 기능들을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잘해주고 있어서 하나하나 천천히 차근차근 익히는데 너무 좋고 도움이 많이 되어 상당히 만족한다. 거기에 엑셀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엑셀.. 하루에 하나씩"이라는 카페에서 추가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마음에 든다.

대부분의 프로그램 관련 서적들은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데 엑셀도 컴퓨터 프로그램 중 하나이고 이 책 역시 무려 700여 페이지가 넘는 두께를 자랑한다. 무거워서 휴대하고 다니기는 불가능하고 집에 두고 짬짬히 공부해야겠다. 이번 책 <엑셀 데이터 분석 바이블>은 엑셀 숙련자들은 이미 알고 있는 기능들도 많겠지만, 무엇보다 엑셀을 다루는 직장인들 중에서도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이들, 데이터를 통해 차트를 만들고 활용해야 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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