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라는 인물 역시 갖은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였고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결국엔 승리한 사람이었다.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했지만 파산했었고, 이후 형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토끼와 오즈월드> 등의 시리즈를 만들었지만 오스왈드의 판권을 배급사에 뺏기기도 한다. 그 후 <미키 마우스> 시리즈 중 하나인 <증기선 윌리호>를 최초의 유성만화영화로 발표하여 크게 성공하게 된다. 그 뒤에는 수많은 흥행작들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꿈과 도전, 독창성, 일, 실패, 돈, 인생으로 나누어 월트 디즈니의 메시지들이 한 페이지당 하나씩 담겨 있다. 인상적인 내용들이 많았는데 하나는 디즈니랜드가 탄생하게 된 이유였다. 딸들이 어렸을 때 종종 유원지에 데려갔는데 아이들이 노는 동안 벤치에서 무료하게 땅콩을 까먹으면서 생각했다고 한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한 장소는 없을까?'라고. 그리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고, 어른들끼리만 와도 신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했고, 그 생각을 실현시키는 데 약 15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이같은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고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실현시켰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디즈니는 지금 엄청난 부를 이룬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이지만, 돈보다는 항상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고, 돈은 그렇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월트 디즈니의 신념 때문에 디즈니사에 재정적인 여유가 생기기까지는 3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불확실한 일이지만 오롯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무려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매 순간 도전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월트 디즈니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 이 시대의 문화를 바꾼 창조적인 인물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고 느꼈다. 작고 얇은 책이지만 메시지들 하나하나가 강렬하고 인상 깊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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