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 - 우리 시대 명사 50인이 지난날에 보내는 솔직한 연서
김정운.엄홍길.안성기.박경철.공병호.조영남.김창완.정민.승효상.김형경.이지성.김홍신.조수미 / 위즈덤경향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서평] 내 인생 후회되는 한가지 [김정운, 공병호, 안성기, 조수미 외 46인 / 위즈덤경향]
 
1장 후회 없는 이별을 위하여
2장 지금 하고픈 말을 그때 알았더라면
3장 내 젊음을 가지고 무얼 했니
4장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5장 후회, 내 인생에 안부를 묻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인들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한가지씩의 솔직한 후회들이 담겨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배우에서부터 소설가, 교수, 의사, 작가, 성우, 가수, 성악가 등 우리나라에서 크게 한자리씩 자리잡고 계신 분들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과 인지도도 있는, 후회라는 것을 전혀 하지 않을 삶을 살것 같은 사람들조차 살며서 후회라는 것을 피해갈 수 없는가보다.
자신의 위치와 자리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았다 하지만 누구나 나름대로의 가슴아픈 후회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한명의 이야기마다 뒤에 그에 관련된 명언들이 사진과 함께 한페이지씩 자리잡고 있다. 이 명언들 또한 너무 좋았다.
 
이들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는 후회하는 한가지씩을 보여주는데, 중년의 나이를 넘어 노년을 바라보는 이들의 후회는
세월이 지나 부모님께 드는 후회, 고인이 되어버린 친구에 대한 후회, 자신의 청춘을 헛되이 보내버린 후회, 자신의 가정을 지키지 못한 후회,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지 못한 후회, 아내를 존중하지 못한 후회, 대학을 못간 후회 등..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다양하다.
성악가 조수미, 산악인 엄홍길의 아픔은 방송에서 접해서 알고 있었지만, 가수 조영남의 후회는 너무 진솔해서 약간은 의외였다.
이 50가지 후회를 보니, 진정 후회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보기에는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일조차도 이 글을 쓴 이에게는 커다라게 자리잡은 한가지 후회인걸 보니..
 
사람은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해야하는만큼 많은 후회도 따를 것이다.
매순간 '나는 후회하지 않아. 이 선택을 하면 후회하지 않을거야. 이 선택이 최선이야.'라며 최선의 선택을 해도,
때로는 오만했다며,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가슴에 사무치는 후회가 찾아올 때가 있다.
이 책을 보니 후회는 이들의 가치있는 삶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쉽게도 중년에서 노년을 바라보는 분들이라 그런지 후회를 되돌리기엔 너무도 늦어버린 이들이 많았다.
아쉽게도 부모님에 대한 후회를 하는 이는 부모님께서 기다려주시지 않고, 친구에 대한 후회로 가득찬 이는 막상 친구가 곁에 없다...
아내에게 미안한 후회를 가진 이는 아내가 곁에 없고, 지나버린 청춘에 대한 후회를 가진 이는 청춘이 세월과 함께 흘러버렸다...
시간이 지나고 지나 세월이 너무 흘러버리면, 죽을 때까지 그 후회들을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이들처럼...
 
나한테는 꽤 오래 전부터 신기하게도 연락처를 바꿔도 바꿔도 매년 후회한다며 꼭 사과하고 싶다던 한사람과, 
해외에서 계속 나를 찾는, 어릴적부터 여우같은 그 성격 다 받아주다 지쳐버리니 자연스레 멀어진 친구가 한명있었다.
둘다 철저히 무시하며 그것은 그쪽 일이며, 그쪽 마음 편하려고 사과를 하려한다고 되뇌이고 되뇌이며 철저히 무시했었다. 
순진하고 바보같이 받아주긴 싫었기에 무시한 것이 후회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지만, 갑자기 이들의 용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을 보고 문득 후회하는 사람을 받아주지도 못하는 것 또한 먼 후에 내게 후회로 돌아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회하는 것과는 다르게, 후회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 또한 내 삶에서 후회가 남지않게 말이다..!
만약 지금 후회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되돌릴수 있다면 최대한 빨리 지금 당장! 되돌리려 노력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
후회가 된다면 용기를 내야겠다. 가슴속에 더 깊은 후회로 자리잡기 전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의 특권 - 행복하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숀 아처 지음, 박세연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서평] 행복의 특권 [숀 아처 저 / 박세연 역 / 청림출판]

 

저자 숀 아처(SHAWN ACHOR)는 하버드 대학교 최고 인기강좌 1위를 10년간 놓치지 않은 ‘행복학’ 강좌를 기획 강의한 행복학의 권위자이다. 긍정 심리학의 개척자인 탈 벤 샤하르, 엘렌 랑거 등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그는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행복과 성공’이 양립할 수 있는지를 긍정심리학의 관점으로 풀어낸다. 방대하고 대담한 그의 논의는 ‘행복학에 대한 선입관을 재치 있고도 겸손하게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보스턴 글로브」)라고 평가받으며, 그 역시 ‘거대한 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전문가’(「뉴욕 타임스」)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숀 아처의 행복학 연구는 아이러니하게도 하버드대 심리학 연구실이 아니라 ‘상담실’에서 시작되었다. 경쟁에 휘둘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하버드생들과의 상담은 ‘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하버드의 최고 인재들이 우울하고 불행한걸까?’라는 고민을 불러왔고, 이는 1,600명의 하버드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하버드 행복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12년에 걸친 그의 연구는 행복학과 실질적인 성과를 연결시키는 범주로 확장되어, 구글, UPS, IBM, 코카콜라 등 세계 굴지 기업에서의 실증 연구 및 45개국 2만 5,000명의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진화하였다. 현재 컨설팅 기업 굿싱크를 설립하여 끊임없는 업무량, 갖은 스트레스 요소로 가득 찬 비즈니스 세계에서 행복학을 기반으로 업무 성과를 높이고, 긍정적 문화를 조직 내에 불러일으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등의 기고활동과, 월 스트리트에서 중동,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 이르는 세계 각지에서의 강연으로 새로운 하버드 행복 공식을 전파하고 있다.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깊이까지 갖춘 그의 강의는 CNN,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 언론사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TED 강의는 2년째 TED 최고의 인기강의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있다.
 

Part 1. 생활에 가려진 행복 특권
1장 행복의 특권 발견하기
2장 직장에서의 행복이 가능한가?
3장 우리의 뇌는 끝없이 바뀐다
Part 2. 행복 특권의 7가지 원칙
4장 행복 특권의 경쟁력
5장 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 원리
6장 긍정 테트리스 효과
7장 넘어졌다 일어서기
8장 조로의 원
9장 20초 법칙
10장 사회적 관계 

Part 3. 물결 효과의 에너지
11장 행복의 특권 나누기 

 

이 책은 행복에 관하여 기존 심리학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라는 생각을 거꾸로 뒤집어 행복하여야 성공이 따라온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기존의 방식이 맞았다면 공부를 잘하거나 실적이 좋은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도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계속 꾸준히 달리지만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에 대하여 저자의 경험들과 주변에서 보고 느끼고 실험한 사례들과 더불어 자신이 강의를 나가서 경험했던 경험담들까지 더해져 유익한 내용을 전해들을 수 있다.

 

학생들이 최고의 대학인 하버드라는 유명대학에 입학하면 그 학생들은 행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 학교에서 행복하다 느끼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1등, 상위권을 하다가 이 학교에 와서는 부정적인 감정들과 조바심 등의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정작 이 학교에서 누려야 하는 행복들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학생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등 더욱 활발한 대학생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는 데에서 사람의 마음가짐은 중요하며 그 마음가짐에 따라 행동이 나오고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능력과 태도가 유전자에 의해 선천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은 근거없는 믿음 중 하나이다.

사람의 뇌는 나이에 관계없이 나이가 들어도 꾸준한 습관에 의해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개발하여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유연하고 창조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여러가지 실험들을 하여 증명해 낸 사실들과 긍정의 힘에 대하여,

행복 특권의 7가지 원칙 등을 통해 하루 5분이라도 실천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고 권해주는 조언들이 있다.

 

행복이 먼저고 성공은 그 다음이다. 행복이 성공을 이끈다.

작은 행복으로도 자신이 행복하다 느끼는 사람은 자신감도 생기고, 창의성, 유연성 등을 확대하여 일의 성과를 높이는 사례를 많이 볼수 있다.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자신의 사고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느낀다.

어떤 이는 커다란 것에 행복을 느끼는 반면, 초콜릿처럼 작은 것 하나에도 행복을 느끼는 이가 있다.

실제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행복 특권의 7가지 원칙은 이미 세계의 기업들이 이미 도입하여 운영중인 방법이라고 한다.

크건 작건 자신이 행복을 느끼고 사는 사람들은 무엇이든 성공할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외국의 회사들 중에는 소소한 자유를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회사들이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은 복도에서 킥보드를 타고 다니고, 휴게실에선 게임을 한다나~

아직도 수직적 구조인 기업들이 많은데 직원들이 불편해하면 많은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이 책은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들도 많이 제시해 주고,

많은 사례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았고,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세계적으로 행복에 대하여 연구하고 강의하는 삶을 사는 저자이니만큼 흔하디 흔한 말들이 아닌,

구체적으로 정말 사소하고 작은 일상에서도 쉽게 실질적인 행복을 누리는 방법들을 제시해주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긍정적인 사고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삶을 통제하는 내적 통제위를 키워 보다 더 효율적이고 유연성있는 생활을 해야겠다.

행복이란 것은 무엇을 성취했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택의 조건 -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
바스 카스트 지음, 정인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선택의 조건 [바스 카스트 저 / 정인회 역 / 한국경제신문사]

 

저자 바스 카스트는 1973년에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 콘스탄츠 대학과 보훔 대학에서 심리학과 생물학을, 미국 MIT 대학에서 마빈 민스키 연구 과정을 공부한 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바스 카스트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다. , <네이처>에서 견습 기자 생활을 거쳐 2002년부터 지금까지 <타게스슈피겔>의 과학부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의학 저널리즘 부문의 바머상과 젊은 저널리스트에게 주는 악셀 슈프링어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치기 쉬운 인문학적 사회 현상들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러 편의 저서들 중 특히 2012년 4월에 출간된 《선택의 조건ICH WEISS NICHT, WAS ICH WOLLEN SOLL》은 “현대사회의 문제인 자유와 부, 불안에 대해 냉철하게 진단하며, 최근 들어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행복학’에 대한 가치 있는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머릿속의 혁명: 뇌의 미래. 21세기를 위한 사용설명서REVOLUTION IM KOPF: DIE ZUKUNFT DES GEHIRNS. GEBRAUCHSANWEISUNGEN FUR DAS 21. JAHRHUNDERT》(2003), 《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DIE LIEBE UND WIE SICH LEIDENSCHAFT ERKLART》(2004), 《배는 사고과정에서 어떻게 머리를 돕는가. 직관력WIE DER BAUCH DEM KOPF BEIM DENKEN HILFT. DIE KRAFT DER INTUITION》(2007) 등이 있다.

 

PART1. 왜 자유로운데도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할까
   1. 과다한 선택지가 주는 고통
   2. 왜 만족하며 살지 못하는가
PART2. 왜 부유한데도 행복하지 않을까
   1. 풍요 속 빈곤, 과잉 속 불만
   2. 어떤 삶이 행복을 불러오는가
   3. 돈은 어떻게 정신을 변화시키는가
   4. 가족 VS 사회
PART3. 왜 바쁠수록 더 불안할까
   1. 불안은 어떻게 생기는가
   2. 익명성이 분주함을 유발하는 이유
   3. 주의력결핍 사회
   4. 방황하는 도시형 노이로제 환자

 

이 책은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하는데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정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선택을 보다 더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여러가지 실험들과 사례들과 그 결과인 통계들을 통하여 그때 느끼는 만족감이나 행복감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고 있다.

 

분명 이 시대는 불과 몇십년전과 비교한다면, 비교도 못할 정도로 많은 풍요롭고 자유와 권한과 행복을 누리고 있다.

자유로 인하여 모두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여자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평등한 사회 속에 살아가게 되었지만 불만은 더욱더 늘고, 삶에 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졌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선 이 책에서 나온 것은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근거로 이야기 하는 것이니 대부분이라고 해야겠다.

분명 예전처럼 가부장제도를 벗어나 여자들은 변화하는 삶을 살게 되었지만 정작 그로인해 여성들이 더 힘들어지는데에 문제가 있다.

더 많은 자유를 쟁취하고자 했던 여성들은 그로 인해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늘어났기에 불행해지는 것은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르겠다.

여성들의 사회는 변하는데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대로이니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불행하다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는 얘기인데,

하지만 이 책의 내용으로 따진다면 그 또한 모든것이 자신이 선택한 것일 수도 있겠다..

시대가 변하여 일을 하겠다는 선택, 도와주지 않는 남편을 선택한 것도..아이를 낳겠다고 선택한 것도..그로 불행한 것도 자신의 선택 탓일까..?

 

일반적으로 세월에 따라 행복감에 대해서는 우울증, 자살 등의 통계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인간을 스트레스에 빠지게하며 , 인간관계를 불행하게 한다는 실험는 실험도 있었다.

분명 시대가 변하여 훨씬 더 풍요롭고, 더 많은 자유와 평등 속에 살고있지만,

자신은 불행하다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으며,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아졌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대부분 굶어 죽는 삶을 살지는 않는 시대이다. 세상은 발전하고, 사람들도 성장하였다.

이렇듯 많은 행복을 누리고 살지만 정작 사람들은 예전과 비교해 행복감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건을 살 때 이것저것 꼼꼼하게 조사하고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최고의 물건을 사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극대화자와

최고의 물건을 자신이 세운 기준 안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만족자. 이 둘중에 어느 누가 자신의 선택에 더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낄까..??

이 책에 보면 여러가지 실험결과 선택지가 너무 적거나 너무 많아도 막상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되려 너무 많으면 갈팡질팡 결정을 못하고, 결정을 했다하여도 그 뒤에 따르는 생각들이 너무도 많기에 만족감은 덜한다고 한다.

극대화자는 선택을 한 후에도 더 나은 방향은 없는지 살피게 되고, 만족자는 선택에 만족을 하는 삶을 산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가 쓴 책이니만큼 많은 연구결과들을 통해서 매우 객관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삶에 만족하면 행복을 느끼게 살 수 있는 선택을 권하거나 해결해 주거나 조언을 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객관적인 자료들과 실험들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독자 본인이 직접 느끼고,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같이 생각할 것도 많고,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서는, 바쁘고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어떻게 해서 행복하라고 할 것인가..?

경쟁사회에서 느리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나타낼 지도 모른다. 시간만 느린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돈과 명예도 좋지만, 때로는 주변을 돌아보며, 가끔은 나 자신만의 최대 만족감을 위해서만 선택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넥스트 패러다임 Next Paradigm - 지구촌을 지배하는 미래경영 원리 힘의 이동 2.0
최은수 지음 / 이케이북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넥스트 패러다임 [최은스 저 / 이미디어]

 

1993년부터 매일경제에서 경제·금융 전문기자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팀장과 지식경영 프로젝트 팀장을 거쳐 현재 매일경제 증권부 팀장으로 자본시장을 취재하고 있다. 주로 국가경영과 기업경영 컨설팅을 통해 지식강국, 지식경영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경희대학교 영문과, 미국 미시간대학교 MBA(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전략 및 지식경영을 주제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한국 언론인 최초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2008년 12월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 Clinton Global Initiative)’ 아시아 총회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2002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결성을 주도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불을 지핀 경제교육전문가로, 미래경영 및 지식경영과 관련해 주요 대기업과 대학에 특강을 나가고 있다. 다채로운 기자활동으로 2007년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대통령 표창, 국방장관 표창, 행자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현직 기자 최초로 고등학교 검인정 금융교과서로 사용 중인 『생활 속 금융이야기』를 저술했다. 또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을 비롯해 『미션 10만 달러』, 『부의 창조』 등 10여 권을 펴낸 바 있다.

 

PART 1. 미래의 시작, 힘의 이동 2.0 시대
   1. ‘패러다임 시프트’가 시작되었다
   2. ‘패러다임 이동 방정식’의 비밀을 말한다
   3. 지금, 시크릿을 알아야 미래의 승자가 된다
PART 2. 미래경영 방정식, 넥스트 패러다임
   1. 미래 패러다임의 열쇠, 경영의 생존 모델을 말하다
   2. 미래 패러다임 ① TWO-WAY의 수평 시대
   3. 미래 패러다임 ② PULL 시대
   4. 미래 패러다임 ③ HEARTSTORMING 시대
   5. 미래 패러다임 ④ PASSIVE INCOME 시대
   6. 미래 패러다임 ⑤ HYPER-CONNECTIVITY 세상
PART 3. 넥스트 패러다임 - 경제와 비즈니스 현장에선
   1. 새로운 현실이 열렸다
   2. 자본주의의 진화 모델이 등장한다
   3. 비즈니스 방식의 대전환이 시작됐다 
   4. 미래경영 방법이 달라졌다
PART 4. 넥스트 패러다임 - 기술 세계와 사회 현장에선
   1. 새로운 표준의 탄생
   2. 스마트 세상의 도래
   3. 소셜 빅뱅 세상
PART 5. 넥스트 패러다임 - 국제질서·정치 현장에선
   1. 글로벌 지배구조의 대전환
   2. 권력구조의 재편
PART 6. 넥스트 패러다임 - 리스크에서 벗어나려면
   1. 인간을 위협하는 불가항력들
   2. 지구촌에서 일고 있는 분노를 잠재워야 한다
PART 7. 미래경영, 리더들의 제언
   1. 글로벌 리더들의 통찰력
   2. 미래경영 성공해법
   3. 미래경영 핵심 키워드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미리 앞서 생각해보고 그 시대에 발맞춰 갈 수 있는 전략들을 다루고 있다.

과거 일어났던 사례들과 함께, 그에 따라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한 경제문제들, 그에 맞는 대처방안들을

유명 사례들과 조사에 따른 근거들, 경제학자들의 주장들과 조언을 내세워 다가올 미래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책은 미래 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책에는 많은 QR코드들이 있어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과거 2008년, 그 이전까지 세계경제는 골디락스의 기쁨에 젖어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며 전 세계경제가 휘청거렸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비판과 비난을 받았으며,

이 금융위기는 100년만에 한번 올 수 있는 사건이라고 큰 심각성을 제기했는데 이로 인해 줄도산하는 기업들과 실업자들이 늘어났고,

소비와 생산의 힘도 잃는 큰 불황을 가져다 주었다. 가장 이상적인 경제현태 골디락스의 모습을 보여주던 그때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19세기는 영국이 지배하는 '팍스 브리태니카'시대였다면, 20세기는 미국이 지배하는 '팍스 아메리카나'시대였다.

21세기 들어 현재는 미국의 글로벌 권력이 중국의 '팍스 시니카'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지구촌의 절대강자로 중국이 부상할 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블랙스완의 법칙인 '전혀 발생할 것 같지 않은 극단적 상황들이 운명을 지배할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덕분에 누구나가 손쉽게 정보를 얻고, SNS를 이용해 언제든 대화의 장을 열수 있는 시대이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을 나타내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는 개인이 힘의 중심이 될 수 있게 되었다.

불과 10년, 15년 전만해도 신문이나 책이 아니면 정보를 접하기가 어려웠고, 물건을 구입하려 해도 직접 가서 보아야만 했다.

허나 지금은 주머니속에 들어가는 핸드폰 하나로만도 정보를 알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며, 물건 또한 주문 할 수 있다.

다가오는 10년, 15년 후에는 어떤 세상이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사회에 기업들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마케팅 전략을 하고 있다.

 

조직들은 상상력과 창조성을 막는 수직적 구조보다는 상상력과 창조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수평적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

과거의 독재화 시대와는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지금은 일방형 대화가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요즘엔 강영에서도 서로 주고 받는 대화를 하듯 사람들은 평등하게 모두 쌍방향 대화를 하는 시대이다.

직원들과도 마찬가지이고, 소비자들과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은 고객과의 공감을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야 한다.

과거 기업이 소비자에게 움직였다면, 지금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판단과 의지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정하는 시대이다.

요즘은 소비자들이 자신이 원하고 만족하는 제품이 있다면 자신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그 물건을 광고해주는 시대이다.

기업들은 이를 잊지말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더욱더 뛰어난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전시키는 방향을 모색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사회가 믿고 있던 가치의 변화가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하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마다 그 시대를 대변하는 시대정신이 크고 작은 트렌드의 변화를 나타낸다.

계속되어 급변하는 세상에 무궁무진한 변화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지못하면 21세기의 승자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지금의 기업들도 보면 직원들과 많은 소통을 함께하며 수평적 구조를 이루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이런 기업들은 기존의 수직적 구조를 추구하는 기업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

 

'실수만 피해도 꾸준히 노력하면 일류보다 앞서가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일본이 2011년 대지진을 예측하지 못했듯이, 누구나가 다가올 미래는 예측하지 못한다. 하지만 누구나 가능성을 추측해 볼수는 있다.

다가올 미래에 뭔지모를 위기를 경계하고, 항상 시대의 변화를 상상하는 습관을 들여야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경제, 경영에 대하여 미래 사회에 대응할 방법들을 제공해주어 나의 앞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서평]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주현성 저 / 더좋은책]

 

저자 주현성은 학창 시절에는 실존주의와 니체를, 사회복지 분야를 전공하면서부터는 심리 치료와 사회학에 빠져 주로 시간을 보냈다. 사회학 방법론을 고민하면서 현대 철학에까지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눈뜨면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었던 시간들이 쌓여 출판기획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인문 분야에서는 『진화론의 유혹』 『뇌, 생각의 한계』 『궁정론』 『중국 지식인들과 정체성』 등을 기획 출판했다. 또 청소년 도서 〈강력추천 세계 교양 지도 시리즈〉를 기획, 그중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는 인문 교양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기획한 책으로는 『우리 아이의 인생을 위한 첫 번째 수업』 『평범한 아버지들의 위대한 자녀교육』 등이 있다. 이 책은 오랜 기획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독자들의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독자들은 쉽고 재미있는 책만을 원하지는 않았다. 가볍고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담론에 참여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인문학에 대한 접근이 쉽지만은 않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이 고충을 호소해왔다. 기초 지식 없이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책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고충을 한 방에 해결해줄 책을 꿈꾸었고 집필을 시작했다. 이에 인문 지식을 읽는 데 꼭 필요한 여섯 분야를 선정하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해보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인문서와 사회적 이슈들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1장. 인간의 영원한 화두, 마음ㆍ심리학
2장. 눈으로 확인하는 지식의 지형ㆍ회화
3장. 은유로 가득한 또 하나의 인간 역사ㆍ신화
4장. 세계를 이해하는 기초 지도ㆍ역사
5장. 역사를 움직여온 지식 동력ㆍ현대 이전의 철학
6장. 현재와 미래를 재구성하는 대화의 장ㆍ현대의 철학
7장. 앞선 교양인의 궁극적 관심사ㆍ글로벌 이슈 

 

이 책은 약간은 딱딱하고 어려워서 흥미가 있어도 어려워 거부하기 쉬운 인문학 교양서적으로,

저자의 최대한 인문학을 알고 싶어하는 초심자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분야별 학습방향을 다루거나 한분야만 특정적으로 다루는 기존의 인문학 입문서와는 다르게

이 책은 광범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기초적인 지식들을 충실히 담고 있어,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 이야기에 그림이나 사진들이 더해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시대별 철학, 글로벌 이슈까지 인문학에 포함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를 전부 다루고 있다.

 

나는 인문학을 너무도 좋아한다. 분명 어렵지만서도 인문학처럼 재미있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과거 역사도 알아가고, 그들의 생각이나 철학 등을 알아간다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기에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세계적인 미술가들과 올림포스 신들을 다룬 신화, 그리스, 로마, 세계 대전 등을 다룬 역사 분야, 서양,중세.. 등의 철학자들.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분야를 꼽으라면 회화와 신화를 좋아했지만, 그 외에 철학이나 역사도 접할 수 있어 재미있게 잘 읽었다.

크고 작게 첨부되어 있는 그림이나 도표, 사진들도 여러분야로 접할 수 있어 미술관에 갔다 온듯한 느낌을 살포시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거리감을 두었던 사람들이 읽어도 편하고 수월하게 인문분야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약간은 너무 서양의 인문학으로 치우친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동서양의 문화와 학문에 차이가 많이 있고, 서양으로 치우친 내용인데도 많은 분량이었는데

동서양의 내용을 함께 다루기에는 인물들과 이야기꺼리로 다루기에 그만큼 사건, 사고, 인물들이 많은 탓이겠지..!

아쉽지만 이번에는 서양의 인문만 접하는 걸로~ 동양에도 훌륭한 인물들과 다양한 시대별 사건, 철학자들, 문화가 수도없이 많이 있으니,

다음번엔 동양을 위주로 다룬 내용으로 꼭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