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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 ㅣ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서평]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주현성 저 / 더좋은책]
저자 주현성은 학창 시절에는 실존주의와 니체를, 사회복지 분야를 전공하면서부터는 심리 치료와 사회학에 빠져 주로 시간을 보냈다. 사회학 방법론을 고민하면서 현대 철학에까지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눈뜨면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었던 시간들이 쌓여 출판기획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인문 분야에서는 『진화론의 유혹』 『뇌, 생각의 한계』 『궁정론』 『중국 지식인들과 정체성』 등을 기획 출판했다. 또 청소년 도서 〈강력추천 세계 교양 지도 시리즈〉를 기획, 그중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는 인문 교양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기획한 책으로는 『우리 아이의 인생을 위한 첫 번째 수업』 『평범한 아버지들의 위대한 자녀교육』 등이 있다. 이 책은 오랜 기획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독자들의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독자들은 쉽고 재미있는 책만을 원하지는 않았다. 가볍고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담론에 참여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인문학에 대한 접근이 쉽지만은 않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이 고충을 호소해왔다. 기초 지식 없이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책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고충을 한 방에 해결해줄 책을 꿈꾸었고 집필을 시작했다. 이에 인문 지식을 읽는 데 꼭 필요한 여섯 분야를 선정하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해보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인문서와 사회적 이슈들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1장. 인간의 영원한 화두, 마음ㆍ심리학
2장. 눈으로 확인하는 지식의 지형ㆍ회화
3장. 은유로 가득한 또 하나의 인간 역사ㆍ신화
4장. 세계를 이해하는 기초 지도ㆍ역사
5장. 역사를 움직여온 지식 동력ㆍ현대 이전의 철학
6장. 현재와 미래를 재구성하는 대화의 장ㆍ현대의 철학
7장. 앞선 교양인의 궁극적 관심사ㆍ글로벌 이슈
이 책은 약간은 딱딱하고 어려워서 흥미가 있어도 어려워 거부하기 쉬운 인문학 교양서적으로,
저자의 최대한 인문학을 알고 싶어하는 초심자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분야별 학습방향을 다루거나 한분야만 특정적으로 다루는 기존의 인문학 입문서와는 다르게
이 책은 광범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기초적인 지식들을 충실히 담고 있어,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 이야기에 그림이나 사진들이 더해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시대별 철학, 글로벌 이슈까지 인문학에 포함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를 전부 다루고 있다.
나는 인문학을 너무도 좋아한다. 분명 어렵지만서도 인문학처럼 재미있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과거 역사도 알아가고, 그들의 생각이나 철학 등을 알아간다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기에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세계적인 미술가들과 올림포스 신들을 다룬 신화, 그리스, 로마, 세계 대전 등을 다룬 역사 분야, 서양,중세.. 등의 철학자들.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분야를 꼽으라면 회화와 신화를 좋아했지만, 그 외에 철학이나 역사도 접할 수 있어 재미있게 잘 읽었다.
크고 작게 첨부되어 있는 그림이나 도표, 사진들도 여러분야로 접할 수 있어 미술관에 갔다 온듯한 느낌을 살포시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거리감을 두었던 사람들이 읽어도 편하고 수월하게 인문분야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약간은 너무 서양의 인문학으로 치우친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동서양의 문화와 학문에 차이가 많이 있고, 서양으로 치우친 내용인데도 많은 분량이었는데
동서양의 내용을 함께 다루기에는 인물들과 이야기꺼리로 다루기에 그만큼 사건, 사고, 인물들이 많은 탓이겠지..!
아쉽지만 이번에는 서양의 인문만 접하는 걸로~ 동양에도 훌륭한 인물들과 다양한 시대별 사건, 철학자들, 문화가 수도없이 많이 있으니,
다음번엔 동양을 위주로 다룬 내용으로 꼭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