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공부가 된다 - 작심삼일 의지력을 극복하는 획기적인 방법
쓰카모토 료 지음, 윤은혜 옮김 / 알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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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절로 공부가 된다 [쓰카모토 료 저 / 윤은혜 역 / 알키]


이 책은 퇴학 직전의 문제아에서 스카모토 료가 항상 하위 10%에서 머물렀던 자신이 상위 10% 성적으로만 갈 수 있는 일본 간사이 지역의 명문 도시샤 대학교에 입학하고 그 후 실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의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을 목표로 삼고 심리학과에 당당히 들어가기까지 했던 자신만의 독학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나 잘 알겠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있게 앉아서 참고 공부할 수 있는 자세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산만해질 수 있는 요소들이 넘치는 시대에는 집중하고 노력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노력하여 주변에서 만류하던 목표를 이뤄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노력이 저절로 지속되게 하는 시스템, 노력을 쉽게 지속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알려준다.


흔히 꿈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들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미래를 상상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도 몇 가지 조언을 한다. 미래상을 스스로에게 각인시키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주위에서 이미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첫째와 비슷한 맥락이지만 강연회 같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여하여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머릿속에 인상을 남기는 것이다. 끝으로 셋째는 책이나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그런 사람들의 존재를 접하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의 목표를 먼저 이룬 사람들을 접하면 미래상을 각인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 자신의 이미지를 상상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자신이 되고 싶은가를 생각한다. 영어를 예로 들면 영어를 능숙하게 말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스피치를 하거나 교섭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미래의 자기 주의 환경이나 상태, 생각 등을 이미지로 각인시키면 미래의 자기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되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상세하게 떠올린다.


*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조건 *
첫째, 스스로 목표를 설정한다.
둘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진행 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
넷째, 열심히 하기만 하면 달성할 수 있다는 의식이 있다.


*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의 7가지 법칙 *
첫째, 저항을 추진력으로 바꾼다 - 실패, 비난, 갖가지 저항이 오히려 내게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라. 만약 저항이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무거운 과업을 부여해 스스로 저항을 만들어내는 것도 방법이다.
둘째, 의심하기보다 일단 시도한다 - 어떤 노력이든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100%의 서옹을 보장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엇을 하든 정말 잘될까 반신반의하다 보면 노력에 탄력이 붙지 않는다. 기회만 보이면 곧바로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라.
셋째,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 나에게 어떤 목표가 있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난항을 겪고 있는지 널리 알려라. 그러면 스스로에게 압박감을 주는 효과도 있고 주변인들로부터 도움과 응원을 얻기 쉬워진다.
넷째, 세상에 어떻게 공현할 것인지 생각한다 - 내가 목표를 위해 노력하면서 내가 속한 집단이나 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을 하면 전력을 다하게 된다.
다섯째, 시점을 자유롭게 전환한다 - 나태해지려는 순간 시점을 완전히 뒤집어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그러면 상황에 맞춰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섯째, 현실을 직시한다 - 목표를 달성한 후를 상상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강인함도 중요하다. 목표를 보며 현재 나의 위치를 직시하고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한 행동을 철저하게 계획해서 완수해나가야 한다.
일곱째, 변화를 의연하게 받아들인다 - 주위 환경의 변화는 노력하고 있는 나를 흔들리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어떤 변화가 생기더라도 계획을 다시 세우고 대처하라. 이것도 노력하는 과정에 포함된 노력의 일부다.


노력에도 두 개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너무 힘들어서 오래가지 못하게 되는 노력과 다른 하나는 즐거워서 저절로 계속하게 되는 노력이다. 그런데 노력도 반복적으로 실패를 경험하거나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반복될 경우 나중에는 의욕이 생기지 않고 자신감이 상실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기 때문에 억지로 노력하려고 하면 안된다며 노력하지 않아도 꾸준히 노력해나갈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하는 일은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계속해서 하게 되는데 꼭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는 일은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했던 것 같아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배울 점도 많았다. 이 책은 효율적으로 단기간에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학습방법과 공부에 임하는 자세, 노력을 지속시키는 방법들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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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은 주역 -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고전 읽기
이중수 지음 / 별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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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로잡은 주역 [이중수 저 / 별글]


저자 이중수는 종합일간지 <세계일보>와 경제지 <파이낸셜뉴스> 등 언론사 몇 곳에서 기자로 글을 썼으며,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서 온라인에디터(부국장)를 끝으로 20년이 조금 못 미치는 기자 인생을 마감했다. 이후 공공 부문에 들어가 행정자치부 혁신홍보 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이제 쉬는 나이가 되면서 그 결실을 끄집어내어 하나씩 엮어볼 생각이다. 문화와 ICT가 결합된 사이버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자바 언어와 웹 기술의 최신판도 새로 배우고 있다.

​한 번은 음으로, 한 번은 양으로 나타나는 것을 도라 한다.

도를 (충실히) 잇는 것을 선이라 하고, 완성한 것을 본성이라 한다.

(도에 대해) 어진 자는 어질다 하고, 지혜로운 자는 지혜롭다 하고,

일반인은 날마다 쓰면서도 도를 알지 못하니 고로 군자의 도는 드물다.

공자가 말하기를 "역은 지극하구나. 역은 성인이 덕을 숭상하고 사업을 넓히기 위해 쓰이는 것이다.

지혜를 숭상하되 하늘을 대하듯 하고, 예절은 (나를) 낮추는 것이니 땅에서 본받는다.

하늘과 땅이 자리를 정하면 역의 변화가 그 가운데서 일어나니 완성된 본성을 보존하고 살피는 것이 도의의 시작이다."


​주역은 점복을 위한 원전으로 우리가 점술서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일부만 보던 고대 동양 성인들의 그림과 글을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묶어서 펴낸 역서인데 이렇게 3천 년이 넘게 전해 내려온 주역은 우리 문자가 나오기 이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 어법보다는 한문식 어법 또는 한문을 새기는 데 필요한 구결을 끼워넣는 식의 어정쩡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의미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그래서 21세기 현대의 우리에 어법에 맞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을 새롭게 다듬고 펴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역에 성인의 도가 네 가지 있으니,

말하려는 자는 (역의)사를 존중하고,

움직이려는 자는 그 변화를 따르며,

기구를 만들려는 자는 그 상을 본뜨고,

점을 치려는 자는 그 점사를 숭상한다.

이로써 군자가 장차 무슨 일이나 행동을 하려 할 때

역에게 말로 묻고 이에 대해 가르침으로 답을 받는데 역의 가르침이 마치 메아리와 같다.


"선한 일을 쌓지 않으면 족히 이름을 빛내지 못하고,

악한 일도 쌓이지 않으면 족히 몸을 망치지는 않으리니,

소인은 조금 선한 것을 유익함이 없다 하여 행하지 아니하며,

조금 악한 것은 (나쁘긴 하지만) 해가 적다 하여 그만두지 아니한다.

그런데 악이 쌓여 숨길 수 없게 되면 죄가 커져 풀 수가 없게 되니,

역에 이르되 '형틀(목에 찬 칼)을 짊어져서 귀가 없어지니 흉하다'했다."

 

​주역에 대해 자세한 것을 알지 못했는데 평소 주역이라고 하면 왠지 음양오행이나 우주의 만물 혹은 운명을 점치는 점과 같은 미신이 떠오른다. 그런데 주역이 가지고 있는 철학의 몸통이자 주역의 가장 큰 특징은 세상과 인간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것, 그리고 그 변화는 상대와의 관계를 이루는 경우에 한해서 일어난다며 개인적으로 잘 몰랐고 반신반의 하는 주역의 내용들을 동양 철학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로웠고 색다르게 와닿았다. 주역이라고 하면 따라오는 인식인 운세, 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읽어도 무방할 내용이었다. 해석도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어 지혜를 담은 성인들의 옛말을 담은 동양 고전으로 생각하고 읽어도 좋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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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토크 - TED 공식 프레젠테이션 가이드
크리스 앤더슨 지음, 박준형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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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테드 토크 [크리스 앤더슨 저 / 박준형 역 / 21세기북스]


개인적으로 TED 영상을 간혹가다 시청하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참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다. TED는 세계적인 명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혁신적인 기술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들 등의 강연을 영상으로 어디서 언제든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화제가 되는 것들은 챙겨서 보는 편인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조회수가 연간 10억 회를 넘으며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TED의 대표가 집필한 책이라니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런지 기대가 많이 되었다. 이 책의 핵심이자 목적은 효과적으로 말하기이다. 이 책은 수사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위한 유용한 디딤돌을 제시한다.


연설 준비를 위한 핵심요소는 다음과 같다. 제일 먼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때 사용하면 효과적인 강한 시각 자료의 핵심적 요소에 대해서 말하자면 공개, 설명, 미학적 매력이다. 연설을 보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이고 인상적으로, 연설을 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을 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시각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연설자는 시각적인 효과를 넣을까? 넣는다면, 어떤 것을 포함해야 할까? 하는 것부터 정해야 한다. 여기서는 연설에 관련한 시각적 요소에 필요한 사진이나 폰트, 글씨체, 크기, 배경, 색깔, 하지 말아야 할 일, 설명과 다이어그램, 사진 출처 표시, 영상, 효과, 저작권, 디자이너와 협력할 때 주의할 점 등 꼼꼼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아마 연설을 준비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여기서 말하는 두 번째 요소인 이것이 아닐까 싶다. 대본을 보고 읽을까? 모두 외울까? 아니면 '그 순간에 맞게' 즉흥적으로 말할까? 이다. 훌륭하게 준비를 하고 무대에 오르더라도 연설자의 말하는 방식에 의해 너무 딱딱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고 지루하고 불편한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반면 청중들이 함께 공감하고 몰입하여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연설 주제와 환경에 각별히 신경써서 준비해야 한다.


강력한 시작을 위해서는 약간의 드라마를 섞고 호기심을 유발하고 설득력 있는 슬라이드, 영상, 물건을 사용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 보여주지는 말고 애를 태우는 것이 청중의 관심과 흥미로운 시작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강렬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연설에서 설명한 주제에 대해 좀 더 큰 그림을 보여주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나 제공한 아이디어에 대한 행동을 촉구하는 것도 좋다. 또한 연설자가 자신의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자심의 이야기를 영감과 희망이 담긴 비전으로 바꿔 마무리 하거나 흐름을 기반으로 첫부분과 연결하는 것으로 즐거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이외에도 TED 강연을 기반으로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해 꼭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들만 추려 TED 강연을 사례로 들어 꼼꼼하고 자세히 알려주고 성공적인 강연을 이끌어내는 TED 방식과 뒷이야기에 대해 알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었다. 꼭 무대에 서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좋은 말하기, 좋은 발표를 하기 위해서 읽으면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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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지태주 지음, 이주용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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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지태주 글 / 이주용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이 책의 저자는 다이어트계의 마음치료사로 불리는 지태주인데 지태주는 지방태워주식회사의 줄임말로 지방을 없애주는 회사라니 너무 흥미롭다. 지태주는 블로그로 유명세를 탔고 여성능력개발원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지태주의 대표는 일명 '단발머리 CEO'로 불리는 이주미 대표로 수천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살이 찌는 근본 원인을 연구했고 그 결과 요요 없고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성과를 인정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투자와 지원을 받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여자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숙명인 듯 한데 외모지상주의 경향이 심한 우리 나라는 더더욱 심한 것 같다. 왠지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신경 쓰이고 자신감도 떨어지기도 하는데 읽으면 살이 빠지는 책이라니 그저 재미있고 웃기는 책일런지 아니면 진짜 살이 빠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우선 책의 표지나 제목은 코믹 서적 같지만 내용은 진짜 살이 빠지는 방법과 몸매 관리를 잘하는 마일리 여우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마일리 여우에서 마일리란 마법 같은 일상 리터치의 줄임말로 다이어트를 습관으로 길들여 스트레스 없이 짜증이나 자괴감 없이 날씬하고 이뻐지는 사람을 일컫는다.


* 마인드 다이어트 5계명 *

1. 데이트 타임 - 지금부터 무엇을 먹든, 내숭이 필수! 소개팅 중이라고 생각하며 먹기! 가령, 혼자 있을 때라도!

2. 도도 타인 - 오늘부터는 당신이 신데렐라! 12시가 지나면 신데렐라는 누더기 소녀가 된다! 이제부터 무엇을 먹든, 배가 부르면 누더기로 변하는! 당신은 신개념 신데렐라!

3. 쌩얼 타임 - 고대하던 님이라도 쌩얼 상태라면 번개 사절! 위 속에 음식이 남았다면 어떤 음식과도 만나지 말라!

4. 메이크업 타임 - 중요한 자리에 풀 메이크업은 필수! 배에 힘주기, 계단 오르기, 샤워, 빨리 걷기 등, 무엇이든 당신은 지금 보디 메이크업 중!

5. 설레임 타임 - 소풍 전날 잠 못자던 어린 시절처럼! 앞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워질 나를 상상하며 기대하고 고대하라!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맛있는 피자, 햄버거, 삼겹살, 달콤한 초콜릿 등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중독성 강한 음식 전체를 로미오라고 부른다. 그리고 다이어트 할 때 주로 먹는 단백질이 가득한 닭가슴살과 식이섬유가 많은 샐러드를 유소씨라고 부른다. 여우들은 로미오보다는 유소시를 사랑하며 자주 만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마음 먹을 때 며칠 안에 몇 Kg을 빼겠다는 목표가 아니라 앞으로 7일 동안 30분 워킹을 하겠다, 혹은 앞으로 10일 동안 공깃밥 2/3만 먹겠다는 식의 현실적으로 그리 어렵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는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배고픔 지수를 알아보는 법은 하루 날을 잡아서 세끼 굶어 보는 것이다. 배고픔의 정도를 0~10으로 나눠 아주 배가 부른 상태를 10, 세끼 모두 굶은 상태를 0으로 설정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0단계는 세끼 모두 굶은 상태이고 1-2단계는 아주 배가 고픈 상태, 2-3단계는 배고픈 상태, 3-4단계는 배고픔만 사라진 상태, 5-6단계는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상태, 7-8단계는 후식까지 먹을 수 있는 상태, 9-10단계는 거북해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1-2단계에 식사를 하고 5-6단계에서 멈추는 것이 가장 좋은데 여우들은 3-4단계에서 수저들 내려놓는다고 한다.


이 책은 현재 여우가 된 다양한 사람들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이 많이 담겨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음식을 접하는 인식과 습관을 바꾸고 태도를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가득해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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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 글로벌 보안 전문가가 최초로 밝힌 미래 범죄 보고서
마크 굿맨 지음, 박세연 옮김 / 북라이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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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마크 굿맨 저 / 박세연 역 / 북라이프]


저자 마크 굿맨(MARC GOODMAN)은 세계적인 국제 안보 전문가이자 컨설턴트, FBI 상임 미래학자. 브렌다이스 대학에서 학사 학위, 하버드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런던 정경대학에서 정보시스템관리학 석사를 받았다. 스탠포드 대학 국가안보협력센터 연구원이자 싱귤래리티 대학 정책 법률 윤리학 학과장이다. 지난 20년 동안 LA 경찰국, NATO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FBI 수석 고문으로 폭넓은 범죄를 접했다. 특히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사이버 범죄, 사이버 테러, 정보 전쟁 등 다가올 보안 위협에 대한 연구를 일찌감치 시작해 지금은 사이버 범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70여 개국의 경영자와 보안 관리자, 정책 결정자를 대상으로 미래 범죄, 사이버 위험을 알리고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법 등을 강연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틀랜틱》, 《포브스》, 《이코노미스트》 등 언론 매체에 관련 글도 꾸준히 기고해왔으며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연구하기 위해 ‘미래범죄연구소’FUTURE CRIMES INSTITUTE를 설립했다.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는 마크 굿맨이 2012년 TED에서 ‘미래의 범죄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시작되었다. 강연은 100만 회 이상 조회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 전세계 테러집단의 기술 발전, 해커와 핵티비스트의 쫓고 쫓기는 사이버 전쟁, IOT 기술과 로봇 시대, 생명공학 범죄에 이르기까지 미래에 다가올 모든 유형의 범죄 사례를 깊게 다뤘다. 막연한 두려움 대신 목적에 맞는 기술 활용을 위해 지금부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려주고 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도 함께 기술하고 있다.



프롤로그 |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모두가 위험해졌다

제1부 폭풍전야

제1장 서로 연결되고 의존적인 그리고 위태로운
연결된 세상의 가능성과 위험성 | 관할권을 잃어버린 경찰 |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다 |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악성코드 | 보안이라는 이름의 환상

제2장 시스템이 멈춘 디스토피아
위태로운 글로벌 정보망 | 누가 데이터를 훔치는가?

제3장 무어의 법칙
위협에도 적용되는 기하급수의 원칙 | 12억 명의 피해자 | 코드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하리라

제4장 우리는 고객이 아니라 제품이다
구글은 잊지도 지우지도 않는다 | 소셜 네트워크의 상품은 바로 우리 | 우리가 흘리고 다니는 데이터의 가치 | 공짜 점심은 없다 | 약관으로 위장한 노예계약서 | 스마트폰=디지털 스파이 | 데이터를 훔치기 위한 앱 | 나는 네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

제5장 감시 경제
해커보다 위험한 데이터 브로커 | 온라인 발자국을 쫓는 기업들 | 숨길 게 없다는 위험한 판단 |위험해진 개인 정보와 불편한 진실들 | 시도 때도 없이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 | 조지 오웰이 옳았다

제6장 빅데이터, 빅리스크
세상을 지배할 새로운 석유, 데이터 | 악몽의 시작, 페이스북 | FBI와 CIA 국장도 털렸다 | 너무 쉽고 너무 치명적인 SNS의 함정 | 불법 데이터: 신분 도용의 원천 | 스토커와 악당 그리고 옛 애인들 | 당신의 아이가 위험하다! | 온라인에서 시작된 증오 범죄 | 페이스북으로 빈집털기 | 지목된 사기와 지목된 살인 | 정부의 데이터 유출과 스파이 활동 | 온라인 계정을 만들지 않는다면 안전할까? |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7장 세상에서 가장 작은 스파이
주머니 속의 고자질쟁이 | 모바일로 이동한 트로이의 목마 | 손전등 앱은 왜 주소록을 요구하는가? | 모바일 데이터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 모바일 결제 해킹 | 우리가 있는 곳이 범죄 현장이다 | 양날의 칼, 클라우드 서비스 | 빅데이터, 그리고 빅브러더 | 빅데이터의 그림자

제8장 우리가 믿는 스크린
디지털 속임수의 시대 | 조작이 판치는 세상 | 1억 4천만 명의 가짜 친구 |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 |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 치명적인 한 번의 클릭 | 조작당한 주식 상황판

제9장 더 많은 스크린, 더 많은 위험
스마트폰 스크린 조작 | 로스트 인 스페이스: GPS 해킹 | 중식당 메뉴로 기업을 해킹하다 | 선거 결과를 뒤바꾼 해킹 | 정부가 벌이는 디지털 연막작전 | 그럼에도 우리는 스크린을 믿노라

제2부 범죄의 미래

제10장 범죄 주식회사
사이버 소프라노스 | 범죄 주식회사의 조직도 | 범죄 린 스타트업 | 세분화된 범죄 매트릭스 | 범죄 세계의 명예: 범죄 윤리학 | 범죄 대학교, 검은 기술의 전파자 | 지하 세계의 혁신 | 크라우드소싱에서 크라임소싱으로

제11장 디지털 지하 세계 안에서
다크 웹 세상의 여권 | 구글 500배 규모의 검은 인터넷 | 악마의 화폐, 다크코인 | 서비스형 범죄 | 크라임존닷컴 | 악성코드 산업 단지 | 봇넷 좀비의 공격 | 자동 범죄 시스템

제12장 모든 것이 해킹 가능할 때
세상을 지배할 사물인터넷 | 사물인터넷의 장밋빛 미래 | 불안전하게, 모든 것을 연결한 세상 | 개인 정보 지우기 |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전기 주전자 | 더 많은 연결, 더 큰 위험

제13장 홈 해킹 홈
당신을 훔쳐보는 시선 | 카재킹을 너머 카해킹으로 | 스마트 홈? 해킹 홈! | 스마트 계량기가 말해주는 것 | 비즈니스 테러와 빌딩 해킹 | 스마트 도시 운영 시스템

제14장 당신을 해킹하다
이제 우리는 모두 사이보그다 | 웨어러블 컴퓨팅의 세계 | 몸속을 해킹하다: 삽입형 컴퓨터의 위험 | 아이언맨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 신분 도용 위기: 생체인식 기술 해킹 | 믿을 수 없는 지문 | 비밀번호? 얼굴에 다 나와 있어 | 움직임도 정보다: 행태인식 기술 | 또 다른 3차원 세계: 증강현실 | 아바타의 현실화, 호모 버추얼리스

제15장 기계의 역습
로봇, 가상의 경계를 넘다 | 산업용 로봇과 군사용 로봇 | 집과 사무실을 돌아다니는 로봇 | 일자리를 빼앗긴 인간 | 로봇의 권리 그리고 사생활 | 폭증하는 로봇 사고 | 로봇 해킹, 최강의 산업 스파이 | 게임 오브 드론 | 심장 없는 테러리스트 | 드론의 역습 | 자율 로봇에 붙잡힌 미래 | 국경을 무너뜨린 3D 프린터

제16장 사이버 세상은 시작에 불과하다
인간에 가까운 지능 | `제 대리인과 얘기하시죠 | 알고리즘은 중립적이라는 착각 | 알-고리즘 카포네와 범죄 봇들 | 왓슨이 범죄로 눈을 돌릴 때 | 인류의 마지막 발명: 인공 일반 지능 | 인공지능 종말론 | 두뇌를 만드는 방법 | 우리를 천재로 만드는 기술 | 두뇌 스캔과 신경 해커 | 생물학은 IT다 | 바이오컴퓨터와 DNA 하드 드라이브 | 현실로 등장한 쥐라기 공원 | 바이오 도둑들의 공습 | 바이오 카르텔의 등장 | 생명 소프트웨어 해킹 | 최후의 경계: 우주, 나노, 양자

제3부 진보와 생존


제17장 되돌아갈 길은 없다
작은 버그의 혹독한 대가 | 최악의 면죄부 | 데이터 오염을 줄여 사생활 되찾기 | 비밀번호 죽이기 | 암호화 자동 설정 | 교육만이 유일한 열쇠 | 답은 인간에게 있다 | 인간 중심적 보안 설계 | 인터넷 면역 시스템 구축 | 21세기 치안 | 사이버 위생의 필요성 | 연결된 세상을 위한 세계보건기구

제18장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
기계 속의 유령 | 자동 방어 기능과 선을 위한 발전 | 새로운 정부 구축하기 | 의미 있는 공공-민간 협력관계 | 위 더 피플 | 시스템의 게임화 | 상금을 놓고 벌이는 글로벌 보안 경쟁 | 사이버 세상의 맨해튼 프로젝트

에필로그 |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부록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감사의 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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