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 - 서울에서 제주까지 모든 길이 여행이 되는 국내 드라이브 코스 45
이주영.허준성.여미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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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45개, 맛집, 카페, 관광지까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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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 - 서울에서 제주까지 모든 길이 여행이 되는 국내 드라이브 코스 45
이주영.허준성.여미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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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고속도로도 잘 만들어져 있고 자동차로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를 참고해 자동차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 드라이브를 하고 싶은 장소들이 있겠지만 어떤 특정한 장소가 없다면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에서 추천을 한다. 계절별 추천 드라이브 코스도 있고 테마별 추천 드라이브 코스도 있다. 자연의 변화를 아주 많이 느낄 수 있는 계절별 드라이브 코스는 봄엔 제천-단양 청풍호반길, 여름엔 담양 죽향대로, 가을엔 강진 청자로, 겨울엔 제주 삼나무숲길 등을 추천한다. 테마별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연인이나 부모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바다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등도 추천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알려주는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45개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이 45개의 추천 코스는 서울, 경기, 인천,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6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가고 싶은 지역을 골라 보면 된다. 그리고 지도 속 빨강색 또는 주황색 점으로 표기한 명소는 관광지나 맛집, 카페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은 9개의 추천 코스가 있는데 첫번째로 서울 북악스카이웨이를 추천한다. 드라이브 팁으로 삼청각을 지나 팔각정으로 향하는 길은 고급 주택가 사이로 대사관로라고 한다. 드라이브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 충청도로 가면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태안 해안도로를 추천한다. 안면도 해안도로는 백사장항에서 10개의 해수욕장과 숙박시설이 많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도 좋지만 태안반도를 따라 걷는 태안 해변길도 있다. 태안반도와 안면도의 서쪽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트레킹 코스이다. 제주도 역시 좋은 드라이브 코스를 가지고 있는데 크게 여섯 코스를 추천한다. 평화로, 노을해안로, 동부 중산간 행식 도로, 해맞이해안로, 삼나무숲길, 최남단해안로 등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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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렇게 굴러갑니다 - 청와대, 총리실, 국회는 무슨 일을 하는가
손은혜 지음 / 원더박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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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아무나, 누구나 출입이 자료로운 곳은 아니다. 게다가 대통령이 집무를 보고 있기에 더욱 보안이 철저한데 <정치, 이렇게 굴러갑니다>의 저자는 2020년 정치부 국회팀에 배치가 되어 약 1년 정도 청와대와 총리실을 취재했다고 한다. 청와대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고 비서실장이나 경제수석 등 언론에 많이 알려진 사람들은 대략 이해를 하고 있는 조직도였지만 그 이하 비서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하게는 몰랐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가진 권한은 다양한데 그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청와대 조직은 큰 편이다. 대통령비서실과 정책실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그 산하에도 많은 담당이 있다. 취재 기자로 다양한 이슈를 취재하면서 각 사안마다 청와대와 행정부, 입법부 사이의 무게 중심이 다른 것도 느꼈다. 수많은 사안에 대응하는 축이 늘 같을 수는 없다. 때로는 행정부 실무자가, 또 때로는 국회가 사안의 중심축이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라고 하지만 총리가 있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대통령 아래에 부통령을 두지만 우리나라 헌법은 의원내각제적인 요소가 있어 부통령 대신 국무총리가 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뒤를 이은 행정부의 2인자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명령을 받아 행정부 각 부처를 지휘하고 감독하는 일을 한다. 청와대에 출입하기 전 국회에 출입하기도 했는데 국회와 청와대, 총리실의 역할이 뚜렷하게 눈에 보였다. 개별 의원들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다. 정부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서 법률안을 제출할 수 있지만 법을 만드는 역할은 주로 국회가 담당한다.


많은 국민들이 법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어떤 법을 만들어야 시민들의 삶이 더 행복해질지 고민한다. 법은 권력을 통제하고 폭력을 억제하고, 기본권을 보호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법이다. 2020년 사업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의 숫자는 하루 평균 2.4명이라고 한다. 21대 국회에서 부활할 것으로 예상한 법안 두 가지 가운데 하나가 중대재해처벌법이었다. 기존의 산업안전보건법으로는 일반 기업에서의 재해는 처벌할 수 있어도 공공기관에서의 사고나 기업이 만든 유해물질로 인한 재해는 제재할 수 없다. 입법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영역을 통제하되 반드시 필요한 영역을 제대로 짚어 내고 규제해 나가는 것이어야 한다. 국회의원들이 법안 발의를 많이 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훌륭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국회가 법을 많이 통과시킨다고 해서 그 국회가 일을 잘했다고 평가할 수 없다. 사회가 필요로 한 법을 제때에 통과시켜야 그것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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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간
소연정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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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꼭 봐야 할 것들이 있지만 그것보다 더 특별한 경험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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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간
소연정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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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로 여행을 떠날 때의 기분을 그림책 <여행의 시간> 첫 페이지에서 잘 나타나 있었다.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가슴이 두근거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일은 설레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두렵기도 해.' 이 문장이다.

그런데 이 문장의 순서를 바꾸고 싶다. 여행을 떠날 때 앞으로 여행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두렵기도 하지만 그 두려움보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설렘이 더 커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것이다. <여행의 시간>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와 예쁜 그림들이 있다.


사람들은 어딘가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자신이 가 본 곳이나 가 보고 싶은 곳을 추천한다. 그래서 어디를 가면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라고 조언해준다. 하지만 실제 여행을 가면 우리는 어떤 것을 볼까? 베네치아에 여행 갔을 때 사람들은 산마르코 대성당을 보고 곤돌라는 타 보라고 했다. 베네치아에서 아주 유명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그런데 베네치아에서 물안개를 만났다. 이른 아침 물의 도시에는 수로마다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데 멀리가 뱃사공도 보이고 신비한 세상이었다. 로마에 가면 사람들은 바티칸 미술관을 보라하고 콜로세움도 꼭 보라고 한다. 미술관이나 콜로세움도 아름답고 멋진 조형물이지만 콜로세움에서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아주머니를 만나는 건 어떨까? 고양이들에게 밥 주는 풍경이 아주 낯선 풍경은 아니지만 여행에선 이런 작은 일 하나도 새롭고 기분 좋은 경험이 된다. 메테오라에 갔을 때는 사람들은 수도원과 거대한 바위들을 보라고 했지만 나는 바싹 야윈 개를 만났고 산봉우리에 있는 바를람 수도원에서 걸어 내려오는 동안 좋은 길동무가 되었다. 비가 쏟아질 때는 개와 간식도 나눠 먹기도 했다.


 


이 모든 경험들은 여행에서 흔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다. 사람들이 추천해 주는 명소를 가고 보고 느끼는 것은 흔하게 할 수 있지만 물안개를 만나고, 먹이를 먹는 고양이를 보고, 버스 안에서 보랏빛 꽃향기를 맡고, 길동무 강아지를 만나고, 밤하늘 가득한 별을 만나고, 샌드위치를 먹으며 얼굴을 스치는 바람을 만나기도 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쳇바퀴 일상을 살아가지만 그때 만났던 모든 것들이 다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고 떠올릴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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