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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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년 경제의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런데 지난 2~3년은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외환위기, 금융위기, 경제위기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경제를 공부해 보면 경기에는 항상 사이클이라는 것이 있다.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세계 경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려고 한다. 그러나 각국의 부채가 너무 많고 자산 가격의 거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세계 경제가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매년 가계 부채가 증가하고 있고 세계 경제가 부채를 통해 성장했다고 했지만 우리나라도 대표적으로 부채를 통해 성장한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가계 부채가 늘어난다고 해서 당장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니며 기업이나 금융회사 혹은 정부가 부실해질 때 경제 위기가 왔다. 그리스와 남미의 경제 위기는 정부가 부실해진 것이 원인이다. 문제는 가계 부채가 늘어나면 소비할 능력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거나 경제성장이 둔화하면 가계 부담이 더 늘어나므로 소비도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가계와 기업 부채가 많으니 정부가 지출을 늘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정부가 많은 돈을 풀고 있지만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팬데믹이후 소비자 물가가 너무 올랐다고 한다. 물가는 대체 왜 이렇게 오른 것일까? 우선 수요 측면에서 보면 미국 정부가 과감하게 재정 지출을 늘렸고 중앙은행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통화 공급을 늘렸기 때문이다. 그 결과 미국의 수요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초과수요 인플레이션이 되면서 경기가 상승해서 과열되면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므로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위축된 것을 물가 상승을 초래한 주요 요인이다. 유가가 오르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비용이 그만큼 늘어난다. 게다가 몇 달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우리 경제는 구조적으로 저성장, 저금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추정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한 단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우리 경제가 구조적으로 저성장 국면에 들어선 것이다. 저성장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차별화다. 잘되는 건 더 잘되고 경쟁력 없는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도약하려면 생산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든지 아니면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대출을 받거나 저축을 할 때는 중장기 금리 전망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시장금리 하락으로 채권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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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 곤충일 - 손에 잡히는
김지후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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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자연에서 볼 수있는 동식물이 줄어들고 있지만 우리는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며 보호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자연과 동식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 <손에 잡히는 월화수목곤충일>은 초등학교 1학년 지후가 쓴 곤충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지후는 곤충을 무섭고 징그러운 벌레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해 주었다고 한다. 곤충뿐만 아니라 여러 곤충 학자들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진짜 곤충들을 관찰하고 공부하면서 점점 더 많은 생명체들을 공부한다.

신비한 곤충사전에서는 저자 지후가 직접 기른 곤충들을 소개한다. 테일레스 휩 스파이더 다몬은 거미이고 사육 도마뱀 크레스티트 게코, 일본왕 개미 등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길러본다. 그리고 계절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들도 소개해 준다. 봄의 곤충으로는 꽃이 피고 자주 볼 수 있는 나비들이 있다. 식물과 꽃이 먹이가 되는 곤충들은 그 주기에 맞춰서 차례로 부화하는데 식물들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애벌레와 약충으로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나무와 풀이 무성하고 무더운 날씨로 곤충이 잘 보이지 않지만 여름에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은 매미이다. 여름엔 물에 사는 곤충들도 많이 활동하고 밤에도 곤충들로 가득차기 때문에 가장 많은 곤충을 볼 수 있는 계절이다. 가을에는 낙엽이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지지만 곤충들은 낙엽 밑에 숨어 있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곤충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썩은 나무 안이나 낙엽 사이에서 지내면서 때로는 애벌레나 성충들 그대로 겨울을 지낸다.

 

지후는 자신이 직접 기르고 관찰하고 공부한 곤충들을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낯선 곤충을 보았지만 지후의 깨알 상식을 함께 읽으면 어떤 곤충인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지후가 직접 그린 그림과 곤충의 정보는 지후만의 특이하고 재밌는 곤충그림도감이 된다. 이렇게 곤충에 대해 공부하고 나면 동물 상식 퀴즈도 풀 수 있고 지후의 가지가지 생각 노트도 읽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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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 - 오커스(AUKUS) 군사동맹의 배경은 무엇이었나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6
겟칸하나다 편집부 지음, 신희원 옮김 / 미디어워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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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소리처럼 어느 나라에 가도 중국인은 많다라는 말이 있다. 외국 여행을 가도 중국인들은 어디에나 있고 많다. 호주에 여행을 갔을 때도 많은 중국인을 봤고 호주인지 다른 곳인지 순간 혼동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어디에나 중국인들이 많은 것은 오랜 이민 역사도 있지만 유학생을 많이 내보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중국 유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시아보다 더 많은 곳은 오세아니아와 북미이다. 이런 나라들이 아시아의 유학생들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대학의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자국의 학생들 수가 줄어들면서 유학생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어 이제는 유학생들을 안받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고 한다.

 

세금을 투입해 육성한 자국의 재산인 학자들의 두뇌와 대학의 설비, 이를 이용하여 자국과 동맹국의 병사를 죽이는 무기 개발로 이어지는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호주 대학이다. 중국의 군사 강국화를 돕는 것이 호주와 일본 학술계의 오늘이다. 호주와 일본의 대학은 중국의 대학이나 기업과의 공동 연구에 힘쓰며 자각이 없이 중국의 새로운 병기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드니공과대학은 호주의 국방과학기술기구그룹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호주의 군사기술 연구는 중국에 죄다 유출될 것이다. 이미 유출된 정보도 있고 결국엔 개발된 신병기는 미국이나 호주 등 동맹의 군대가 표적이 될 것이다.

 

미국은 중국의 그룹인 화웨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불법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묻기도 했다. 중국 기업은 중국 공산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한다. 국유 기업은 아니지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다. 화웨이는 최신 통신 규격인 5G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며 세계 표준의 와이어리스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최신 통신기술이 인민해방군의 군비와 사이버 첩보에 이바지한다는 사실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중국에서 민간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기업 내에 중국 공산당에 의한 관리와 지도를 실시하는 당 조직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당과 군, 기업의 복합기업체가 되었다. 중국 공산당은 스스로 정치적, 전략적 의향에 따라서 모든 기업을 제어할 수 있다. 공산당의 뜻에 따르지 않는 상업, 경제 활동은 불가능에 가깝다. 호주는 중국의 조용한 침공을 당해 인프라, 미디어, 대학, 연구소, 정계, 재계에 다방면으로 침투를 허용하고 말았다. 호주의 정치인들과 중국과 관련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중국 공산산의 일당 독재 체제를 옹호하거나 정치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첩보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이런 일들이 중국이 호주에 침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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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임
모집 라티프 지음, 김지유 옮김 / 씨마스21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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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는 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오래전부터 기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가지고 있었고 기후 변화에 민감한 반응도 보였다. 그러나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기후 문제가 우리의 운명이 달린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더 이상 우리는 기후 변화를 모른 척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는 것이다. 이제는 현실을 깨닫고 지금 당장 기후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모무들 문제를 미루고만 있는 실정이다.

선진국들은 세계 회의나 조약에서 기후 변화에 서로 협조하자는 협약을 하기도 하지만 눈앞의 단기적인 경제적 이익만을 따르는 사이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이미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저지대 섬나라들은 당연히 기후 보호를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리고 기후변화 회의론자나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이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거나 그 영향이 매우 미미하다고 주장하고, 실제로 이런 주장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기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가만히 손놓고 있었던 것이 딱히 무슨 중요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무지, 이기주의, 돈과 물질에 대한 탐욕과 함께 자연을 경시한 결과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현상이다. 그래서 기후를 보호하자는 말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다.

 

기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실제로 잘 되지 않는 데는 우리의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생활을 바꿔 놓아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가진다. 이것은 아주 모순적인 행동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엄청나게 변화하지만 우리의 의식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젠 전 세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세계화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왔는지, 세계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다. 우리가 기후변화를 잘 통제하지 못한다면 세계경제가 엄청난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기후 문제의 원인은 곧바로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이산화탄소와 같은 기후 문제의 원인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우리가 기후 위기에 바로 대응하지 않게 되는 이유이다. 우리는 아직 기후 재앙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을 얼마 남지 않았으니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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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3분 철학 3 : 서양 현대 철학편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3
김재훈.서정욱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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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관심이 있어 철학에 관한 이런 저런 책들을 읽어보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철학이다. 이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 서양 현대 철학편>은 철학에 대해 글로 설명하기보다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쉽게 철학의 기초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철학에서 대표하는 철학자들인 벤담과 밀, 니체, 키르케고르, 마르크스, 소쉬르, 후설, 비트켄슈타인, 하이데거, 사르트르, 라캉 등의 철학을 공부할 수 있다.

소쉬르라는 철학자는 20세기 일군의 철학자들이 인간의 합리적 자의식을 뿌리째 뽑아낸 자리에 구조라는 새로운 의식의 틀을 세웠다고 한다. 조금 생소한 철학자가 어떤 철학을 주장했는지 궁금했다. 페르디낭 드 소쉬르는 스위스 기호학자로 유럽 현대 기호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소쉬르는 언어에 대한 생각이 전통적인 언어관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파롤은 듣는 사람이 의미 있는 것으로 이해하도록 음을 만드는 것이다. 랑그는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공유해야 하는 보편적인 규칙을 말한다. 파롤은 사람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매번 다르게 발화할 수 있고, 랑그는 변함없는 규칙이다. 모든 언어 행위는 언어의 틀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 틀은 행위자의 의지로 바꿀 수 없다. 그러므로 랑그는 사유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인간의 무의식적 근간이 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독일의 관념론 철학자 에드문트 후설은 현상학파를 창설했다. 현상학의 기획자로 불리며 진리를 탐구하고 존재를 진지하게 성찰해야 할 철학이 수리 과학과 기술로 무장한 실증주의의 특세로 뒷전이 되던 상황에서 엄밀한 학문의 반석을 새롭게 다지겠다는 기획을 했다. 20세기 철학에 현상학은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프랑스 정신분석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자크 라캉은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고 주장했다. 정신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프로이트의 무의식에 관한 이론을 적극적으로 참고했다고 한다. 또 라캉은 후기구조주의에 미친 영향을 지대하다. 라캉은 자신을 프로이트학파로 정의하면서 무의식과 언어 등을 주체적으로 인식하여 특징을 밝혔다. 또 프랑스 철학과 임상정신분석 등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소쉬르가 언어 요소를 기표와 기의로 나눴듯이, 라캉은 무의식의 징후와 의미는 각각 기표와 기의에 해당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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