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년 경제의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런데 지난 2~3년은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외환위기, 금융위기, 경제위기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경제를 공부해 보면 경기에는 항상 사이클이라는 것이 있다.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세계 경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려고 한다. 그러나 각국의 부채가 너무 많고 자산 가격의 거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세계 경제가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매년 가계 부채가 증가하고 있고 세계 경제가 부채를 통해 성장했다고 했지만 우리나라도 대표적으로 부채를 통해 성장한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가계 부채가 늘어난다고 해서 당장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니며 기업이나 금융회사 혹은 정부가 부실해질 때 경제 위기가 왔다. 그리스와 남미의 경제 위기는 정부가 부실해진 것이 원인이다. 문제는 가계 부채가 늘어나면 소비할 능력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거나 경제성장이 둔화하면 가계 부담이 더 늘어나므로 소비도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가계와 기업 부채가 많으니 정부가 지출을 늘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정부가 많은 돈을 풀고 있지만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