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90일 동안 학교를 벗어난 처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실제 생활과 연결된 현장이다. 아이들은 박물관, 과학관, 도서관, 공원, 기업체 현장, 연구소, 다양한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박물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꼈고, 과학관에서는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몸으로 익힌다. 아이들이 경험한 학습은 그 자체로 아이들이 두뇌를 자극했다. 아이들은 직접 질문을 던지고 전시물을 보고 만지고 궁금한 점을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물어본다. 부모는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세상 속으로 나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학교가 아닌 현장이 아이들의 두뇌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최고의 교실인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바라는 일은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통해 삶의 의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이를 깊이 탐구하기 시작하면 삶과 학습 태도에서 엄청난 변화가 나타난다.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연스럽게 몰입과 열정을 느끼게 되고, 몰입 상태는 두뇌가 더욱 활발하게 작동하도록 이끌어준다. <자녀성공학>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어떻게 하면 발전시켜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고민을 조금 덜어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