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쇼코와 무츠키는 결혼한 지 10일째 되는 신혼부부다. 무츠키는 병원의 내과의사고 쇼코는 그런 무츠키를 내조하는 입장이다. 보통의 신혼부부처럼 보이지만 둘에겐 비밀 아닌 비밀이 있다. 무츠키는 곤이라는 대학생 애인이 있고, 쇼코는 알코올 중독으로 불안증세가 자주 나타난다. 하지만 둘은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결혼한 것이다. 쇼코는 종종 무츠키에게 곤과의 연애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 무츠키도 아무렇지 않게 쇼코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 준다. 그런 두 사람에게 큰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그것은 쇼코의 부모님이 무츠키가 동성애자인 것을 알아버린 것이다. 쇼코의 아버지는 화를 냈고 무츠키의 부모까지 만나 이야기한다. 사실 무츠키의 부모는 쇼코가 무츠키의 성향을 알고도 결혼했지만 두 사람이 아이라도 가지면 부부 관계가 달라질 것 같다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무츠키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 이렇게 부부 사이는 조금 흔들리기 시작한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무츠키와 쇼코, 곤 세 사람의 이야기로 전과는 많이 변한 시대에 나올 수 있는 사랑 이야기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