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우에다 신 지음, 오광웅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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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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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은 1955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냉전 시대의 대표적인 전쟁이다. 베트남은 원래 프랑스의 식민지였는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운동과 전쟁을 거쳐 1954년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이후 북베트남은 공산주의 방식의 통일을 원했고, 미국과 남베트남은 공산주의 세력이 베트남 전체로 확대되는 것을 막으려 했다. 이 갈등이 전쟁으로 확대되었는데 미국이 남베트남을 지원하며 군사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소련과 중국은 북베트남을 지원하고 한국도 미국의 요청에 따라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에 군대를 파견했다. 그래서 베트남 전쟁에 전혀 무관한 나라는 아니다. 1973년 미국이 철수했고, 1975년 북베트남군이 남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을 점령하면서 전쟁이 사실상 끝났다. 이후 베트남은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통일되었다. 이 베트남 전쟁에 대해 도해로 읽을 수 있는 것이 <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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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 전쟁을 글로 읽는 것이 아니라 도해로 볼 수 있다. 지도, 삽화, 무기, 장비, 전투 장면을 통해 전쟁의 흐름을 이해하게 한다. 전쟁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수락함에 따라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시작되었다. 미군이 본격적으로 참전한 것은 1965년으로 미 해병대가 전차 부대를 편성에 포함시켜 다낭에 상륙했다. 당시 미군과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무기와 군복 등 군인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다. 해방전선은 농민을 중심으로 한 민간인으로 조직되었기 때문에 농민복에 전투 군장을 결합한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장비는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공여받은 것외에 남베트남군 등에서 노획한 장비도 사용했다. <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의 장점은 도해라 그림으로 아주 쉽게 베트남 전쟁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인들을 위한 학습만화에 가깝기 때문에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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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사랑좋아해적단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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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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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항상 성공하지 않는다. 사랑은 실패도 하고 실수도 하며 반복되는 감정의 패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에서는 성공한 사랑보다 실패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랑은 애증이자 시한폭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사랑이라기엔 혐오가 섞였고 혐오라기엔 사랑이 섞인 이상한 감정이 있다. 이를 애증이라고 부흔다. 가끔 싸우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부 다 부정하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사랑하지 않으면 기대할 일도 없으니 싸울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사랑하니까 싸운다고 생각한다. 연애 초반에는 싸우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며 싸우는 빈도가 잦아진다. 애증은 사람의 탈을 쓴 증오가 아니다. 증오의 탈을 쓴 사랑도 아니다. 애증이 핵심은 사랑과 혐오의 균형이 아니라 사랑을 증명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사랑이 흔들릴수록 더 큰 감정을 꺼내든다.


사랑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소유와 독점도 있다. 사랑해서 상대방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불안과 질투, 집착과 연결되는 것이 소유와 독점이다. 사랑과 소유는 다르다. 사랑은 상대의 삶도 인정해주는 것이지만 소유는 사랑하니까 나만 바라봐야 한다고 한다. 즉, 사랑은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고, 소유욕은 상대의 자유까지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물론 질투나 독점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감정이다. 중요한 것은 그 감정을 상대를 통제하려 하는 행동이 되는냐다. 진짜 사랑은 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이다. 이기적으로 굴면 안 된다. 그 사람이 잘되는 걸 바라는 게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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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호스트
박희종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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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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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호스트
박희종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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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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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호스트'라는 공포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여행자들이 숙소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그 영화를 보고 한동안 호텔이 아닌 숙소는 겁나기도 했다. 요즘은 에어비앤비라고 해서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 숙소를 예약하고 집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에어비앤비에는 일정기간 기준을 유지하면 붙여주는 등급이 있다. 높은 평점, 높은 응답률, 낮은 취소율 등 여어 기준을 충족하면 우수 호스트라는 의미로 '슈퍼호스트'라는 등급을 준다. 이 작품 <슈퍼호스트>가 이 에어비앤비의 '슈퍼호스트' 등급과 관련이 있다. 강릉 난포의 숙소 '스테이 나른'은 오성급 숙소처럼 깨끗하고 편안한 곳으로 비대면으로 예약하고 체크인할 수 있는 곳이다. 숙소 스테이 나른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다들 만족하는 곳으로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난포 숙소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끔찍한 비밀이 있었다. 이 작품 <슈퍼호스트>는 호러와 스릴러 장르로 등장인물의 시점에 따라 스토리가 각각 전개되면서 반전을 보여주기도 한다. 스릴러의 몰입감과 호러라는 공포가 섞여 있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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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인 도윤은 회사에서 워크숍으로 왔던 난포 숙소가 마음에 들어 그 뒤에도 혼자 예약하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낸다. 난포 숙소가 좋았던 이유는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서핑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고, 편안하고 조용해서 계속 오게 되는 숙소였다. 모든 것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어 더욱 편했고, 체크인이랑 모든 의사소통은 문자로 할 수 있었다. 그날도 도윤이 도착하자 호스트는 단골을 위해 김치를 준비해 두었다며 라면과 함께 먹으라고 한다. 이런 환대에 도윤은 난포 숙소가 더욱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라면을 먹던 중 숟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주으려고 식탁 아래를 보다 검붉은 얼룩을 본다. 처음엔 그저 검붉은 얼룩이라 생각했지만 분명 핏자국이었다. 순간 온갖 상상이 들었던 도윤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호스트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몰랐다. 점점 의심이 들자 집안의 서랍들을 열어보면서 그곳에서 누군가의 신분증이며 소지품들이 가득했다. 소지품들의 이름을 검색해 보니 3명이나 실종자들이었다. 더욱 이상한 기분에 벽의 비밀 공간에서 여자의 신발로 보이는 신발들을 본다. 어쩌면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여자들이 변을 당하고 범인이 전리품처럼 여자들의 소지품과 신발을 모아둔 것 같았다. 도윤은 집을 나와 도망쳤다. 하지만 1시간쯤 뒤에 다시 숙소로 돌아가 서핑보드며 짐을 챙기려고 했다. 그런데 급하게 찍었던 사진들 속에서 도윤은 아는 이름을 발견한다. 오래전 잊고 있었던 이름 '소은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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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소원
유은정 지음 / 반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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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도 힘이 빠지지 않고 몰입감 있는 저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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