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백선엽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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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리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성공철학을

탁월한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워런 버핏, 벤저민 프랭클린

미셸 오바바, 피터 드러커,

오프라 윈프리 등


100인의 기업가, 리더, 혁신가가

남긴 간결하지만 강력한 문장들


인생의 나침반이 되고

때론 세상을 바꾸어 주는


진정한 성공의 언어를 쓰는

필사의 여정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펜을 들고 필사와 함께하는

성장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문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인생의 나침반이자

세상을 바꾼 결정의 기준이자


혁신의 원동력의 되어준

짧지만 선명한 문장


간결하지만 강력한 표현

단순하지만 깊이를 담은


명확한 언어 철학을

가진 공통점이 있었다고 해요


이러한 언어 철학은

타자로 친 내용보다는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는 동안

더 오래, 더 깊이 기억이 되기에


손으로 써 내려가는

필사는 성공의 언어를


몸에 새기는 체화 과정을

제공해 준다고 해요!!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는

목표는 맞고 지속 가능한

작은 행동이 중요하기에!!


15분 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으로 필사를 꾸준히


지속한다면 삶의 일부가 되는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낡은 사고의 틀을 바꾸는

1장 <생각을 리셋 하라>


습관의 힘을 느끼고

실행력을 기르는

2장 <지금 당장 시작하라>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문장을 익히는

3장 < 실패를 활용하라>


소통과 협업을 배우는

4장 <관계를 설계하라>


자신만의 리더십을

완성해 나가는

5장 <나만의 방식으로 성공하라>

기업가, 리더, 혁신가 100인의

성공 철학을 담은 100인의 언어를 거쳐


진정한 성장과

고유한 나만의 철학을 찾아보는


과정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하루 15분

성공이 찾아오는 필사의 시간

1단계는 준비단계로

조용한 공간을 찾아 펜과 필사책을

준비하고 잠시 스마트폰은 멀리 둔 채

문장과 오롯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도록 합니다


2단계는 필사 단계로

문장을 천천히 정성스럽게

따라 쓰면서 서두르지 않고

한 글자 한 글자에 집중하며

그 의미를 음미하며 쓰는 과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3단계는 성찰 단계로

문장을 다 쓴 후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서 이 문장이

나의 삶의 어떤 부분과 연결되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짧게 메모도

남기면서 성찰을 해 봅니다


Part 1

생각을 리셋 하라

<작은 변화로 큰 차이를

만드는 생각의 혁명>


DAY 1

크게 꿈꾸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아마존 최고 경영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인사이트를 담은 문장을

먼저 읽어 보았어요

그리고 조용한 공간에서

펜을 들고 제목부터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 보았어요


영어 문장을 써 내려가면서

소리 내어 읽어 보기도 하고


단어와 문법 구조를

분해하고 공부가 아닌


한 글자마다 주는 메시지와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영어 문장을 써 내려갔어요


영어 문장뿐만 아니라

한글 해석까지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해석과 구체적인

문맥적 의미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줄에는

파란 글씨로 쓰인 Daily insight

문구를 써 내려가면서


나의 삶과 필사에서의 문장은

어떤 연관성이 있고 그동안

고정된 생각과 마인드에 대해


유연하게 다시 한번 성찰해 보고

음미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었어요



많은 양의 문장과

단편적인 내용이 아닌


삶의 노하우와 지혜가 담긴

영어 문장이라 부담감 없이


하루에 천천히


여유롭게 하지만 긴 시간이

아닌 짧지만 그 속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써 내려가는 순간들이 어느새

저에게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로

다가오기 시작하였어요

주어진 여건과 환경과 상황

그리고 해결해야 하는 시점에서


어떠한 방향성과 시선으로

바라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마인드를 가지는가에 따라서


뒤따라 오는 실행력과

추구하는 방향성이 엄청난


차이와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손끝으로 느껴 봅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고요하고 평화로운 순간과


지친 삶에 용기를 내라고

다시 해 보자고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스스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삶의 가이드를 주는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로


나만의 성공 언어를 만들어가는

영어 필사의 여정을 함께 떠나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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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7 - 해가 얼마나 멀면 달이랑 같아?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7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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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달보다 훨씬 크지만

해와 달의 크기가 비슷해

보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가까운 나무는 커 보이고

멀이 있는 나무는 왜 작을까?



과학 속에 수학

수학 속에 역사와 문화


사화 환경과 예술까지

융합한 수학 모험 동화


<한솔수북>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수학

7. 해가 얼마나 멀면 달이랑 같아?

신나는 수학 모험 책 여행을 떠나보았어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셨고


중학교 수학 교과서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신 남호영 선생님께서

쓰신 동화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루이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은 재미있는 스토리형


동화이지만 다양한 과학 지식과

수학 원리가 담겨 있는데요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홉 살

소녀 루아와


매우 수준 높은

외계 문명에서 온 소년인

파이가 주인공으로


점점 몰려오는 먹구름과

세차게 쏟아지는 비와


천둥과 번개를 본 두 주인공은

온도차는 다른데요


벼락을 맞은

나무가 불쌍하다는 루이와


나무가 벼락을 맞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하는 파이


자연현상 속에서도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만화의 형식을 통해서


전자 속 양전기와 음전기가

생기게 되고 무게 차이로


아래와 위로 이동한

양전기와 음전기가 많이

쌓여 전기가 흐르고


구름 아래쪽에 쌓인

음전기가 땅에 있는


양전기로 흐르면서 번개가

땅으로 치는 과정을


초등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속 대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루이와 파이의

호기심으로 모험과 여행은

점차적으로 목적지가 되고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생활 환경과 문화 그리고


일상에서 접했던 모든 경험과

현상들을 과학 원리와 수학 원리로

쉽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낮에 보이는 달을

보면서 왜 해와 크기가

비슷하게 보이는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의 현상은 왜 일어나고


일식을 보기 위해서는

어떤 수학적 원리가


작용되는지 이를 통해

일식이 일어나는 순간과


볼 수 있는 시간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예측해 보는 과정은


과학과 수학을 넘나들면서

교과서 속 개념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어떻게

활용되고 과거 수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어떻게 발견하였는지

역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 그리고 흥미도를 높여 주었어요


탐험을 하는 과정 속에서

바위투성이 산에서 만난

양치기 염소를 만나게 되고


염소를 통해서

양이 몇 마리인지

발굽을 활용하여서


이진법을 활용하여

양의 수를 세리는 과정과

목동인 바흐람의 경우에는


양을 키운 경험을 통해

어림수를 활용하여서


전체 양의 수는 얼마인지

그동안 몇 마리의 양이 있었는지


데이터화하여 루이와 파이에게

소개하는 과정 또한 흥미로웠답니다


이렇게 루이와 파이의

용감한 수학은 교과 속

수학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자연 그리고

환경과 문화로 자연스럽게


터득한 삶의 지혜가 담긴

수학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왜 과학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 주고 있어요


유목민들이 지은 집인

유르트에서 네모난 틀로


짠 나무로 문을 만드는 과정도

소개되고 있는데요


귀퉁이가 직각인지

확인해 보고 대각선 길이를

재면서 어떻게 직사각형 문을

만들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있었어요


사각형의 성질과 정의를

교과서나 문제집에서는

정리된 개념으로 외워야 했다면


루이와 파이의 용감한 수학은

실제 유목민들이 문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의

두 대각선이 길이가 같고


네 선분에서 길이가 같으므로

직사각형의 대각선이 어떻게


실생활에서 활용되는지

직관적으로 보여 주어서




문제집 속 수학이 아닌

생활 속 수학을 통해

어떻게 실용적을 쓰이고


활용되는지 책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지구 소녀 루이와

외계 소년 파이가 만나


호기심을 시작으로 시작된

여행으로 만나게 되는 과학과 수학


그리고 다양한 환경과 문화

그리고 현실적인 환경 문제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것과

생명의 존엄성과 책임감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까지 깃든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7.지구구출 용감한 수학


골치 아픈 수학이 아닌

재미와 호기심 가득한 수학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 보길 권장해 드려요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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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그릇
사이토 히토리.시바무라 에미코 지음 / 나비스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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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무스펙, 자수성가

그저 평범했던 사이토 히토리가

일본의 30년 불황 속에서도

기적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12년 연속 납세액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달성한


전설적인 부자로

사이토 히토리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별난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그릇


사이토 히토리의 첫 번째 제자이자

긴자 마루칸 시바무라 그룹의 대표로

사이토 히토리의 가르침을 담은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

토지나 주식을 포함하지

않은 사업 소득만으로 매년 전국 1위를

기록한 사이토 히토리 선생님의

첫 번째 제자이자


긴자 마루칸 시바무라 그룹의

대표인 시바무라 에미코 저자가


직접 선생님과 동행하면서

배우고 체험한 경험들을

응축하여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요


부자가 된다는 것은

보통의 경우 수치화된 데이터와


치밀한 노력 그리고 선천적인 재능과

타고난 노력들이 쌓인 결과물로써

평범하지 않은


경지를 이룬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되기 쉬운데요


별난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그릇 책에서 정의하는


부자는 이와 다르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점은

다양한 측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것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힘들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아니라


잘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나의

역량은 점점 커지고


이로 인해 행복해지고

부자까지 될 수 있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부자의 외적인 기준이 아니라

보다 본질적이고 내면에서

바탕을 두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내심을 기르는 과정에서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매사를 넓은 시야로 파악하기

때문에 같은 일을 겪어도


다른 면을 볼 줄 알고 자연히

만들어 내는 결과에서도 압도적으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그릇의 작업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주변의 동료와

상사 그리고 이웃들까지

사람과 사이에서의 교류와


친밀감 그리고 고객의 쓴소리도

귀담아들을 줄 아는 삶의 태도가

정립될 때 진정한 성장과

성공이 있다는 가르침을 줍니다


평소 다져진 기초 체력과

건강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듯이

평소 마음먹은 생각과 감정들

그리고 태도들이 쌓이고 쌓여서


삶의 기초 체력들이 되어 주고

그러한 마음의 단단한 내면의

그릇을 통해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어려움과


다양한 이해관계에서 오는 갈등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으며


더욱더 단단하고 넓은 그릇으로

만들어져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는 부자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까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특히 가장 본질적인

마인드셋에 관해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읽다 보면

보통의 일반 책들과 달리


책의 내용으로 꽉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윗부분은 여백의 미가

담겨 있었는데요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와닿거나 배우고 싶은

구절은 자연스럽게 책의 구절을

필사하게 만들어 주었는데


이렇게 책을 보면서

따로 노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이 적혀있고

여백이 담긴 윗부분을

활용하여 필사하니


책의 내용이 더욱더 잘 스며들고

온전하게 내용에 집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상황과 경험들에 대해


하나하나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스스로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같은 상황이라도


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여건과 상황을


만들 수 있고 언제나 나의

마음과 기분을 섬세하게 살펴보고


나의 그릇이 단단할 때

나의 일과 나를 둘러싼

주변의 상황들에 대해서


오히려 더 침착하고

차분하게 해결하는 능력이

길러지고


신나는 일이 있어서

신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나게 살아가기 때문에


신나는 일이 생긴다고 책에서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습니다

삶을 좋은 에너지로

채우는 태도는 외부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면밀히 살펴보면

나의 태도와 기분 그리고

감정에 기인할 때의

비율이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사람의 그릇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는 돈을 벌었을 때이며

한 사람의 그릇은


가장 약한 부분에서부터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뿐만 아니라


부자가 된 이후에도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불려 나갈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진정으로

신나고 행복한 삶은

무엇인지 알려 주는


본질을 담은 책인

별난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그릇 함께 더 오래가는 부와

성취를 배워 보시길 권장 드려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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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 조니 김
이정주 지음, 안상선 그림 / 윌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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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부모님들이 뽑은

'우리 아이 롤 모델 1위'


역사상 최초로 네이비실, 하버드 출신 의사

나사 우주 비행사라는 놀라운 스펙을

갖춘 한국계 조님 김의 성장 스토리!!


현재도 꿈의 성장과정들이

진행형인 조님 김의 유일무이한 기록들~


우주비행사 조니김

현실판 슈퍼 히어로의

리얼 스토리 책을 만나 보았어요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조님 김의 유년 시절과

학생 시절을 거쳐 미국 해군 특수 부대인

네이비의 준비과정과


네이비실 이후의

의사로서 진로를 선택하여


다시 의과대에 입학하여

공부후 하버드대 레지던트 생활


그리고 운명처럼 만난

스콧 파라진스크의 영향으로


다시금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우고 현실화되기까지의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다룬

유일한 책이랍니다!!


1장 / 작고 약한 동양인 꼬마


조님 김의 학창 시절에는

미국인이 아닌 동양인 이민자로

당시 미국 아이들은


아시아에서 온 아이들을 대놓고

무시하기 일쑤였고 조님 김 역시

괴롭힘과 조롱으로

학교생활이 순탄하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술에 취한 폭력적인 아버지와

낮에 일하면서 힘겹게 살아가시는

어머니의 불안하고 두려움이

가득한 가정환경으로


마음을 나눌 친구도 없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작고 약한 동양인 꼬마의

삶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와 죽음으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조니 김은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맞이하였지만 자신의 삶과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물음표를

던지면서 끊임없이 답을 찾게

되었고 끔찍했던 그날이 아닌


'내가 정말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으며 새로운 도전의 삶으로

한 걸음을 떼는 그의 이야기는

실로 놀랍고 인상적이었습니다

2장 / 지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될 거야

대부분의 조님 김의 친구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SAT와 ACT를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을 때


그는 미국 해군 신병 모집에

지원하였고 서류 심사 통과 후

체력 테스트를 위해


매일 새벽부터 5킬로미터를 달리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네이비실에서 요구하는

수영 훈련까지 잠을 줄여가며

전심전력을 다하게 됩니다


어렵게 통과된

네이비실의 훈련 생활은


상상을 초월한 극도의

환경과 정신력의 계속되는

훈련으로 지치기도 하지만

조니 김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이라크 간의

전쟁에 참여하여 군인으로써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전쟁의

현 상황은 그보다 더 참혹하고

너무나 비참하였습니다


조니 김의 소중한 동료였던

라이언이 총격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위중한 상태에서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여야 했고

적절하지 못한 응급처치와

응급 수술을 제때에 받지 못해


결국 소중한 동료를

보낼 수밖에 없었던 그날을


통해 조니는 전투 현장에서의

의료 체계의 문제점을

절실하게 알게 되었고


전쟁터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기에 조니는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예측 불허한 전쟁의 상황과

부상자들을 제때 치료하지 못한

상황을 원망하고 분노하기보다는


전쟁에서 가장 필요한

응급의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선택과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조님 김의 스토리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3장 / 네이비실, 그다음은 의사

네이비실을 떠나

대학 입학시험부터 다시

준비해야 했던 조니 김!!


본격적인 의학 공부에 앞서

기초지식을 쌓는 미국의 학사 제도인

프리 메드 과정을 공부하고


2009년 샌디에이고대 수학과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네이비실에서 쌓았던 체력으로

밤샘 공부와 시험의 무게를 이겨냈고


대학을 3년 만에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하버드 의과대학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학교에서


조니는 밤을 새워도 모자랄 만큼

공부하였으니 그만큼 지치기도

때론 숨이 막힐 만큼 스스로

멘탈을 잡기가 힘들었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에서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공부에 임했기에


그 모든 어려움의

순간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어렵게 공부한

시간들이 쌓여 의사로 결심한지

7년여 만에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게 되고


하버드 대학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지던트로

수련을 하면서 실제 응급환자들을

만나고 생명을 구하는 데 힘쓰게 됩니다


오직 사람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의사가 된 후에도

미국 해군으로 돌아가

군인들이 겪는 실질적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전투기 조종사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조종사 자격을

얻으며 응급 상황이 일어났을 때


생존율을 높이는 더 많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조니 김의 끊없는 열정과

인생철학과 사명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장 / 우주 비행사가 되다

의사 출신의 우주 비행사인

스콧 파라진스키의 강연을

듣게 된 조니는


환자만 돌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주에서


인류 전체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깊은 감동과

탄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군인에서 의사까지

꿈을 이루었지만


조니는 다시금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주 비행사의

꿈에 다가서게 됩니다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

철저하게 적응하고 새로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네이비 훈련 보다 더 고통스럽고

차원이 다른 혹독한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모든 과정을

조니는 극복해 나갑니다


마침내...


조니는 25년 4월 8일

조니는 우주 임무를 위해


러시아의 소유즈 MS-27 우주선에

올라타게 되었고 8개월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과학실험과 태양 전지판 보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어요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의사 경력을 살린 생물학 실험을

하면서 우주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의료 대응 책임자로

환자로 치료하였답니다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우주과학 연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조님김의

꿈의 스토리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유년 시절부터

살아가면서


막다른 길과 상황에

몰렸을 때 조니는

본질적으로 스스로

질문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치열한 고민 끝에

실행을 옮기는 과정들과


어려움을 극복하여

마침내 이루는 순간들은

기록들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인터뷰 형식으로

조니 김의 직업과 관련된


질문과 미국 문화와 사회에 대해서도

함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하였습니다


에필로그로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조니김이 직접 쓴 편지글 역시


한국인이자 미국인으로서의

주체성과 뿌리 정신과 더불어

인생철학과 매 순간

어떤 자세로 삶에 임했는지


우주비행사로써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해 보고

나눠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초등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밝은 등불의 귀감이 되어줄


우주 비행사 조니김 책

함께 진정성과 진심을

담은 스펙이란 무엇인지


운명을 선택하고

개척하는 삶의 주도권이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시길

적극 권장 드려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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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6
김여나 지음, 이명환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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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면

서로 어우러져 잘 지낼 수 있지 !"


<한솔수북>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


드넓고 푸른 바다와 함께

해녀 할머니와 고양이 그리고


강아지 가족이 어우러져 사는 법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 보았어요


잔잔한듯하지만

힘찬 파도 물결이 느껴지는

바닷가 방파제 위로


일터로 나가는 듯한

해녀 할머니의 미소와 더불어


뒤따라 오는 황토색 털의

줄무늬를 가진 고양이의 발걸음과

서로 옥신각신 다투는 듯


장난치는 듯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노란 고양이와 강아지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해녀 할머니의

단란한 가족 이야기인 듯


그림책 책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고 담겨 있을지

호기심 가득 펼쳐 보았어요



와이드인 가로형으로

직사각형 그림책으로


마치 영화관에서

혹은 다큐 영상으로


보듯 생생하고 넓은

바다의 풍경과 냄새가

나는 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열아홉 살 고양이

네야는


늘 높은 곳에

오도카니 앉아 파도치는

절벽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해녀 할머니가 돌미역을

뜯으며 일을 나가면


든든한 맏형처럼

고양이와 강이지인

포와 노랑이의 관계에서


서로의 표현 수단과

의사소통이 달라 오해를

하며 다투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함께 조율하는 법을

알려 주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갈매기를 쫓다가

갑작스레 바다에 빠진


허우적대던 네야를

가까스로 들어 안아

살려 주신 해녀 할머니와의

만남과 더불어


가족과 헤어져서 갑자기

혼자가 된 네야를 데리고


해녀 할머니 집으로

데려가면서 가족의 한 구성이

되어가는 과정을 들려줍니다


넓고 포근한 바다처럼

품어 주는 해녀 할머니는

이미 가족의 일원이 된


강아지 바우와 함께

돌미역을 널며 말해 줍니다


얘들아,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다정한 손길이 필요하단다.


고양이와 강아지와 사람은

하늘과 바다와 육지처럼 다르지만

마음을 열면 서로 어우러져 잘 지낼 수 있지

생김새도 말하는 언어도

몸짓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제각기 다 달라서


그래서 그런 점이

서로를 다르게 보고

더욱더 사이에 대한


오해와 경계선을 만들어

사이를 좁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 할머니는 오히려

더 따뜻하게 말해 줍니다


달라서, 다르기 때문에

하늘과 바다와 육지처럼

서로 조화롭게 살 수 있다고


서로가 서로에게

채워 줄 수 있다고


보살펴 주는 해녀 할머니 덕분에

외톨이였던 네야는


점차적으로 정서적으로도

외면으로도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고 성장해 나가게 됩니다


해녀 할머니와 함께하는

수산물 시장과 한밤중의 고깃배와

은은한 파도 물결의 등대 불빛


태풍이 지나간 뒤의 백사장과

해녀 할머니들의 해녀 복지 회관 등


바다 풍경과 해녀 할머니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들과 동행하는듯한

느낌이 전달되었습니다


새로운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 다른 만남


32년째 기장 바닷가에서

살며 포구에서 해녀와 어부를 만나고


스며들며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쓰셨다는 김여나 작가님의

소개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해녀 할머니의

삶과 인생에 대한 철학이


한데 어우러져 잔잔한듯하지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또한 바다의 풍경과

우당탕탕 동물 가족들의

표정과 몸짓을 세부적으로


표현해 내신 이명환 작가님의

그림이 글과 하모니를 이루면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동물과 동물들이 어떻게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지


관계의 소통 부재로 오는

갈등 상황이 생길 때

어떻게 조율해 나가면 되는지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 일원이 되어

삶의 지혜를 터득해 나갈 수 있는


책으로 스며 들어가 보시길

적극 권장 드려 봅니다 ^^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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