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 매일 조금씩, 꾸준히 키우는 글 감각 쑥쑥 1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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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을 쓰려면 막막해지고

잘 쓰고 싶으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시작조차 망설여진다면...


초등 글쓰기

필사로 시작하자!!



17년간 글을 쓴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초등 아이들의 글쓰기뿐만 아니라

문해력까지 향상시켜주는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기자 엄마가 알려주는

기본을 다지는 글쓰기 수업에

초대되어 참여해 보았어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과도한 정보와 자극,

피로감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으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일은

필사!!


특히 필사는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으로


글의 갈래와 문장 구조

어휘와 표현 방법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문장을

초등 아이가 직접 필사함으로써


다양한 글을 만나 볼 수 있고

챗 GPT와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들의 세대일수록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고

자세하게 글로 표현하는 질문 역시

글의 힘이기에 글쓰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어요


또한 글은 '나'를 표현하는 도구로써

자신이 경험했던 일련의 과정들은

오직 자신만이 담아낼 수 있는


과정이기에 역시나 글쓰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대두되고 있는데요


글쓰기의 바탕 그릇을

채워 주는 것으로

필사는 글 감각을

길러 주는 훌륭한 지침서라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필사를 통해서

문장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단어의 뜻은 무엇인지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말하고자 하는지

깊게 생각하는 방법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되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단어와

표현을 만나면서 어휘력과

글을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어서


짧은 글을 읽더라도

천천히 뜻을 곱씹고 이해하는

'정독'의 습관까지 함양할 수 있어서


필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금

새겨 볼 수 있었는데요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의 구성은

총 4단계로 나누어져서


1단계는 좋은 글을

한 줄 한 줄 따라 쓰며 문장의

리듬과 감각을 익혀보는

좋은 글 필사하기


2단계는 필사한 문장을

읽고 떠오른 생각이나 느낌을 적고

어떻게 느꼈는 표현하는 과정인

나만의 의미 더하기


3단계는 각 장의 주제에

맞는 글쓰기 원리를 배우면서

설명문, 논설문, 일기, 상상 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예시로 이해하는

글쓰기 개념 배우기


4단계는 소재를 찾고

짧은 글을 쓰고 한 편을 완성하기까지

네 가지 미션을 통해 실전 글쓰기로

표현 확장하기


이렇게 총 4단계를 통해서

필사 → 감상 → 원리 → 표현 → 창작

단계적으로 글쓰기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필사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응원 메시지>가 수록되어


함께 글을 나누고 서로 교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점도 유익한

구성이었어요 ^^

차례로는 총 8장으로

파브로 곤충기 / 안네의 일기

만복이네 떡집 / 빨간 머리 앤 등


초등 우리 아이가 읽어서

알고 있는 작품도 있었고

동요 가사와 시


그리고 고전문학과 기행문 등

아직 만나보지 못한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필사를 통해 작품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어요


의태어. 의성어와

비유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글의 표현법과

사실 글쓰기

나의 의견 글쓰기

생각과 느낌 글쓰기 등

한 쪽 방향으로 치우친

글쓰기가 아닌

다양한 표현법과


형태의 글쓰기 소재와

글의 갈래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문학과 비문학을


조화롭게 필사해 볼 경험을

가져 볼 수 있어서 균형 잡힌 식단처럼

골고루 글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의 차례대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지만 저는


필사에 대한 첫인상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차례를 보고 초등 아이가


선택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어요


평소에 애정했던 책인

「만복이네 떡집」을 필사하고

싶다고 해서 해보았어요

한 자씩 직접 문장을

읽으면서 써 내려가 보면서

강아지의 생각을 더 알고 싶다며

밑줄도 그어 보았답니다

초등 아이가 필사를 하면

응원 메시지 부분이 있어서


아이의 필사 부분을 통해 서로

소통해 보면서 생각을 나눠 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 볼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선택한 필사는

아직 읽어 보지 못했던 책으로

고전인 「춘향전」을 필사해 보았어요


필사를 하면서 몽룡에 대한

묘사와 광한루에 오른 경치 모습까지

더욱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필사를 다 마치고 나서

광한루, 도포, 복건과 같은

어휘가 생소하다면서


알고 싶은 어휘 부분이 담긴

문장을 밑줄로 그은 다음에


모르는 어휘는 동그라미로

표시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고

이미지로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필사 덕분에 문장을 깊이 있게

읽어 보고 어휘도 살펴보면서

읽어 보지 못했던 고전 작품도

완전체의 작품으로 읽어 보고

싶다고 말해 주었답니다 ^^


필사를 함으로써

기존에 알았던 작품은

더욱더 깊이 있게 음미할 수 있고


읽어 보지 못했던 작품은

써 내려가면서 다음 내용은

어떠할지 궁금증과 신선한

호기심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글쓰기의 개념과

표현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해 주어서


필사의 선순환 구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막막하고 두려운

글쓰기에서 벗어나

글쓰기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훌륭한 스승이 되어주는

문장과 글을 직접 써 내려가는

필사를 통해서


매일 조금씩, 꾸준히 글 감각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을 통해서


초등 우리 아이의 글쓰기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글쓰기 힘을 길러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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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3-2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초코 단원평가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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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과목별로 단원평가를

준비해야 하고


사회와 과학을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을

하기에 전 과목 학습을


골고루 탄탄하게

공부를 해야 하는 시점인데요


전 과목 핵심 개념과

실전 감각을 향상시켜주는


2022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3학년 2학기 교재로 공부해 보았어요


과목별 공부를 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핵심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고

채워나갈 때 실력이 자라나고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적응력과 응용 실력을

함께 길러나갈 수 있는데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에서는

핵심 개념과 단원평가로 나뉘어

코어 학습으로 공부할 수 있답니다


국어는 교과과정을 기본으로

초성을 통해 개념을 스스로 채워보고


우측 상단에 있는 QR코드로

국어 개념을 정리해서 초등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데 도움을

받으면서 정리할 수 있답니다


개념을 바탕으로

기본과 실전으로

문제 풀이로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수학의 경우에는

수와 연산/ 도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이 정리되어

한 문제씩 수록되어 체화되도록

핵심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수학 역시

단원평가의 기본과 실전으로

난이도별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어요

새로운 용어와 낯선 개념이

포함된 사회와 과학의 경우에도


핵심 개념이 표로 정리되어서

한눈에 파악하기가 쉽고


초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핵심 용어나 개념을 써 보면서

중요 개념 공부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사회와 과학의 경우에는

사진자료가 첨부되어서 표와

실험관찰로 이해도를 높여 주었어요

모든 과목은 QR코드를

활용하여서 개념을 한눈에

살펴보고 정리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초코 교재만의 특장점이었어요

확인평가와 단원평가로

문제를 임팩트 있게 난이도별로

선별하여 풀거나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볼 수 있다는 점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어요

예습과 복습 교재로

안성맞춤인 초코 전과목단원평가

문제집으로 핵심 개념의

초성을 채워나가면서 문제로

적용해 보았는데요


교과 관련된 다양한 지문의

문제 유형과 서술형 평가까지

골고루 문제를 만나보면서


채점 후 이해가 안 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해답. 풀이집으로

꼼꼼하게 읽어 보았어요

해설지를 통해 채점기준과

왜 정답인지 명확하게 설명이

있어서 공부하는데 참고가 되었고


답지에 과목별로

바로 답을 찾거나 해설을 찾도록

색 테이프로 표시해 두었어요 ^^

무엇을 뜻하는지

어떤 것을 배우는지 용어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게 파악되어야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핵심 개념으로 배웠던


내용을 전체적으로 요약 및 정리하면서

관련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과목별로 단원별로

총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볼 수 있었어요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차게 공부할 수 있고


개념 확인 문제부터

단계별 서술형 문제와

출제율 높은 대표 유형 문제까지!!


개념은 다져나가고~~

단원평가 준비는 실전으로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어요 ^^


초등 교과 학습의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고 키워주는 미래엔


초코 전 과목 단원평가

초등 전 과목 핵심 개념 정리뿐만 아니라

초등단원평가도 효과적으로 준비해 보아요


미래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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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잡기 초등 수학 3-2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교과서 개념/유형잡기 (2025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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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동안의

단기 기간 동안 다음 학기의

수학 교과서 개념 잡기 공부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개념 잡기

초등 수학 3학년 2학기

비상교육 단기 개념서

탄탄하게 수학 예습을 해 보았어요

초등 3학년 때부터는

분수와 소수를 배우면서


1학기때와 달리

3학년 2학기에서는

분수의 개념이 확장되어


배워나가기 때문에

예습이 꼭 필요한

단원이기도 한데요!!


여름방학 동안에

특히 초등 아이가 스스로

어렵거나 부족하다고 느낀

단원인 분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해 보기로 하였어요


<준비 학습>을 통해서

3학년 1학기 때 배웠던

분수와 소수 부분을 복습해 보았어요


부분은 전체의 얼마인지

분수로 나타날 때, 전체 묶음이 수는

분모에, 부분 묶음의 수는 분자에 쓰고


분자가 분모보다 작은 분수는

진분수로, 분자가 분모와 같거나


분모보다 큰 분수는 가분수로

자연수와 진분수로 이루어지는


대분수로 새롭게 배우고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은 비상 PLUS NOTE에

개념 정리를 해 보면서 익혀 보았어요


교재에 있는 개념을 토대로

노트에 정리해 보고 난 후에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가기

시작해 보았어요


<핵심 문제>를 풀어 보면서

그동안 배웠던 개념에 대한


이해도는 정확한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개념을 소리 내어 읽어보고

비상 플러스 노트에 개념을 정리하고

교재로 문제에 적용하여 풀어나가니


분수에 대한 개념의

이해도가 또렷해지고

초등 아이도 가분수에서

대분수로 변환하는 과정을

조금 힘들어했는데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정확도도 향상되었어요 ^^


한눈에 쏙 들어오는

개념 정리와 부담감을 덜어주는

문제 양으로 진도를 나가는데도

무리 없이 꾸준히 진행할 수 있었어요


<핵심 문제>와 <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어 보면서 대분수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약하다는 것을

파악해 볼 수 있었는데요

채점 후 틀린 문제는

한 번 더 형광펜으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과 어떻게 정답을

찾아야 할지 표기해 보고


스스로 다시 한번

해결해 보고 개념도 한 번 더

살펴보도록 도와주었어요

이렇게 순차적으로

문제를 풀어 보는 과정을 통해서

분수에 대한 이해도가 선명해지고

자신감도 높아져 갈 수 있었어요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도

아이가 쓴 답과 해설지에 있는

답안과 채점기준을 꼼꼼히

살펴보고 난 후


해설지의 답안도

포스트잇에 써 보고

초등 아이가 쓴 답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의 시간도 가져 보았답니다


한 단원이 마무리 되면

숨은 그림 찾기 활동도 있어서


문제를 풀다가 색칠도 하고

숨은 그림 찾기 활동도 하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부록>의 교과서 + 수학 익힘 잡기에서는

기본 개념과 연산 그리고 수학 익힘

문제 잡기 연습을 할 수 있었는데요

올림이 있는

(몇십몇) × (몇십몇)의

계산 연습도 해 볼 수 있었어요


새 학년이 되고 새 학기가

되면서 나선형 구조로 연결된 수학은

이전 학습과 다음 학습의 연결고리가

중요하기에 복습과 예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초등 아이가

유난히 힘들어하거나 부족한

단원이 있거나 한 학기 전 혹은


예습 교재로 4주 완성으로

교과서 개념잡기로 공부하니

부족한 부분은 보완이 되고


탄탄한 개념을 공부하니 수학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도 덤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겨울방학에 비해

짧은 여름방학은 두껍고 많은 양의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쉽고 빠르면서도 부담감 제로의

문제 양으로 꾸준히 교과서와

수학 익힘 문제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

가장 큰 장점이자 메리트였어요

한 학기 수학 교과서

과정을 쉽고 빠르게 개념 완성의

수학 공부 예습 교재로


비상교육 교과서 개념 잡기

교재와 함께라면 든든하고

탄탄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강추 드려 보아요 ^^


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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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아이들
김기수 지음, 박연옥 그림 / 윌마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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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민 정신과

삶을 바꾸는 정치를 알려주는

동화책


정치는 어른들만

참여해야만 하는 걸까?


어린이도 정치에

참여할 할 수 있을까?


우리 학교의 법과

규칙은 어떻게 만들까?


정치하는 아이들


구름숲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정치와

민주주의 수업을 만나보았어요 ^^


구름숲초등학교에 전학 오게 된

초등학생 4학년 하라는


4학년 교실인 이제그반에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친구들과

김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 것으로

동화책은 시작이 되어요

전학 온 첫날, 이제그반에서

현태와 상현이의 다툼이 벌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아이들이

김선생님께 알리게 되고


이를 계기로 갑작스럽게

선포된 김선생님의 말씀


"지금 이 시간부터,

'김선생님법'을 선포한다."


순식간에 생겨난 법으로


혼란스러운 아이들과 법을

지키지 않을 시 처단된다는

김선생님의 말씀


"선생님, 다모임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모이는

자리잖아요.


그걸 선생님이 마음대로

막을 수 있어요?


선생님이 이래도 돼요?"


선생님이 만든 법을

정말 따라야 하는지


법은 어떻게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구름숲초등학교의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 봄으로써

법이 생기게 된 이유와


정해진 법도 옳지 않은 법이라면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학교생활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함께 공유하고

한 학년의 연령대가 아닌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참여 학년과 연령대를 늘려 가면서


각 학년별의 공통된 관심사와

의견을 모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민주 시민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다모임을 통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의견을 내고


토론하고, 투표를 해서 규칙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국회의원들이

모여 법을 만드는 것처럼


민주주의를 지키는

아주 중요한 시간임을

주인공 하라는 인식하게 됩니다


3학년에서 6학년까지만

참여 가능했던 다모임은


1학년과 2학년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표현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전 학년으로

참여 확대가 이루어짐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기존의 당연시되고 고정된

상황들도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급식 먹는 순서에서부터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님의

책을 학교에서 구매하여 읽을 수 있는지


학교생활 내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진 규칙이 아닌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절충하여서 다양한 생각과

해결 방안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서로 다름이 충돌하여

때로는 각자의 상황에서만


주장하려고 하고 인정하지 않았을 때

생겨나는 갈등 상황 역시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지만


대화와 협상

그리고 타협을 통해

파업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여주는 일련의

과정들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수의 의견이

무조건 실질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무조건적인 최선책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 또한 담겨 있는데요


학교와 교실 내에서의

민주주의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일인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기부금 안건


그리고 학교 하교 후

버스 이용자 적다는 이유로


사라진 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버스 운행이


다시 재개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민원 신청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적극적인 민주시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태도에 대해서도

함께 배워 나갈 수 있었어요


"너희가 다모임이라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어."


다모임을 참여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해 보고


점차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넓혀가고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고


더 나아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동적 실천을 행하는 주인공

하라의 변화된 모습은


진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와 정치에 대해 알려주고


새로운 생각과 의견이

모아지고 모아져 또 다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구름숲초등학교 이제그반에서


시작된 김선생님법에서

부당한 법에 대해


함께 의견을 모으고 김선생님법을

폐지되는 과정과


학년별로 모인 다모임으로

참여 연령 선정에서부터 학교규칙과


건의되거나 개선되어야 할 점


그리고 때로는 잘못된 다수의

의사 결정으로 인해 다시 한번

각성해 보고 보다 나은 해결책으로


모색해 보는 과정들은 현재 우리 사회의

축소판으로써 거쳐 가거나 현재 진행 중인


민주시민사회로 나아가는

정치와 민주주의를 초등학생의

일상과 생활이 연결되어 쉽게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어렵고 이해 안 되는

이론적인 사전적인 의미의 정치가 아닌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떻게 활용하고


진정한 민주시민의 자세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정치하는 아이들과

동행해 보시길 바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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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 경력 1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미국 간호사(RN, NP) 10명의 리얼 성공스토리
고세라 외 지음 / 라온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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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작하는 간호사로서 여정의 한 걸음과 한 걸음들을 모두 모아 담은 이 책은 미국 간호사 준비부터 한국과 다른 미국 문화의 결정적인 차이점과 영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존 노하우뿐만 아니라 간호학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진로까지 이어진 10명의 경력 1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미국 간호사(RN, NP) 10명의 실질적 경험과 조언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책, 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에는 1~2장, 2부에는 3~4장, 3부에는 5~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미국 간호사로 10명의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진정성 있게 담아져 미국 사회에서 적응해 나가면서 미국 간호사로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 일련의 과정들의 스토리가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1부 미국 간호사, 핵심 마인드


1부에서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미국 사회에서 간호학과를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학년제와 장학금 소개 및 한국의 의료현장과 미국의 의료현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지와 특히 미국의 레퍼런스 제도 또는 문화를 반드시 잘 숙지함으로써 미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 알고 활용해야 한다고 해요


인맥적인 학연 및 지연에 기반해서 채용된 것이 아니라 미국의 레퍼런스는 채용공고나 입학 요강에 보통 3인 이상의 추천인 연락처를 제출하고 추천인은 지원자를 왜 뽑아야 하는지, 어떤 강점이 있는지, 어떤 환경에서 일했는지를 사실적으로 추천서를 작성해야 하고 채용, 승진, 입학의 최종 단계에서 채용 담당자나 입학 사정관이 직접 전화 또는 이메일로 확인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이력서보다도 때로는 레퍼런스가 더 중요하게 작용되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지나친 겸손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그것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말하는 자기표현이 선행되어야 하며 기회가 생겼을 때는 스스로가 먼저 적극적으로 정직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점을 표현해 내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강점으로 바꾸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정직한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공동체 직장 내 문화에서도 미국과 한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다르고 이에 따른 차이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구분해 봄으로써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고 미국 간호사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분석이 되어 있어서 실질적 정보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2부 성공을 낳은 도전 정신

2부에서는 한국에서부터 미국 간호사로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 속에서도 미국 간호사로서 출발선에 선 순간의 준비 과정과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공부와 관련된 정보를 취합하고 시험 대비를 한 공부 과정과 시험 합격에 이루었던 순간순간들의 도전 과정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내 간호사로서 입지를 다져 가는 과정 속에서 미국 의무병으로 미국 사회 안에서 의료인으로써만 아닌 구성원으로서의 경험과 함께 환자의 곁을 지키는 전문인으로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 간호복과 책임감과 단호함, 조심스러움을 잊지 말아야 하는 군복을 입는 무게감과 두 개의 유니폼을 오가며 살아온 삶과 가치관 경험이 제게는 책을 읽는 동안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마찬가지로 진심은 결국 어디서든 통할 수 있으며 스스로가 단단한 사람이 되어서 번 아웃이 올 때에는 자책하기보다는 재정비로써 나를 지키는 일 뿐 만 아니라 더 오래, 더 진심으로 환자를 지킬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실질적인 조언도 담겨 있었습니다

또 두 아들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왔던 저자가 50세에 미국 간호사가 되어 간호사로서 5년 동안 일하고 있는 과정이 담겨 있는 리얼 스토리 또한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이었는데요


자녀들의 교육에서 시작되었던 미국의 출발점에서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이 미국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 그리고 미국에서의 삶을 결정짓는 핵심 도구인 영어의 끊임없는 장벽과 경제적 문제 등 미국 내에서 겪는 삶의 실질적 어려움이 무엇인지 또한 이에 대한 고민과 문제가 있을 때마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책과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 육아와 가게 일을 병행하면서 본격적인 간호 공부를 진행하는 과정들과 도전 정신과 끈기 있게 나아가는 용기에 대해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영어도 유창한 것도 아니었지만 그 누구보다 절실했기에 불리한 것들만 생각하기보다는 장점과 인내심 그리고 성실함과 절실함 시간 관리 능력을 믿으며 마침내 간호 학교를 공부하고 간호사로서 새로운 도약의 결실을 맺은 저자님의 글에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어려움 속에서도 단단함으로 탈바꿈되어 재탄생 되어가는 과정은 그 어떤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한 내용이었습니다

미국의 별이 된 간호사, 바로 당신

결혼, 아이 4명 육아와 함께 하는 미국 간호사의 삶!!

워킹맘으로써 아이를 양육하고 이에 따른 육아와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미국 간호사의 full time, part time. over time, per diem, travel nurse job으로 상황에 맞게 유연한 형태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간호사의 꿈과 엄마의 꿈을 동시에 이뤄내 가는 저자의 삶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아 나아가려는 저자의 노력과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방정부 교도소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훈련과 테스트를 통과해 내는 과정, 미국 간호사 이력서와 면접 과정의 경험을 통해 미국에서는 역할에 상관없이 일해야 하는 직업 대부분은 리더십을 요구하며 높은 지위에 있다거나 잘나서 남들을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위치와 상관없이 다른 사람과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고 조직하며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리더십의 태도로 다른 이의 모범이 되어 조직원의 참여와 이해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대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유학생으로 미국 땅을 밟아 가장으로서 무엇인가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부족한 공부 시간을 성실함과 끈기로 채워 나가며 미국의 간호사가 되어 다양한 임상경험과 간호 대학원 진학으로 전문 간호사로 전환하여 FNP로써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환자를 치료하며, 각종 검사나 처치 오더를 내리고, 광범위한 약물을 처방할 수 있는 전문 간호사로서의 도약과 간호대학교수로서 다시 도전으로 연결되어 가는 일련의 땀방울과 노력의 과정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직업 경험과 훈련으로 방황기를 거쳐 간호사로서 살아갈 삶과 철학을 그려 보고 다시 한번 도전하고 공부하고 또 도전하고 공부하면서 미국 간호사로서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가며 더욱더 내실을 다지고 단단하게 다져 가는 과정들은 미국 사회에서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하고 또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며 받을 수 있는 도움과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와 간호사로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과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 10명의 저자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생존 노하우를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추천드립니다

미국에서 간호사의 삶은 어떠할지 또 한국에서 간호사와 미국에서의 간호사의 조직 문화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한국에서 전공했던 간호학 공부에서 미국에서 어떻게 전환할 수 있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혹은 다시 새롭게 기존 전공과 상관없이 미국 내 간호사로서 차근차근 다시 공부해 가는 일련의 과정과 준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미국 내 간호사로서 근무환경과 수당 그리고 어떻게 다양한 분야로 뻗어 나가고 발전해 갈 수 있는지 이 책 한 권을 통해 10명의 한국인 미국 간호사의 조언을 귀담아들을 수 있습니다


미국 간호사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을 가졌다면 실질적인 조언과 현실감을 배울 수 있으며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와 대안을 해야 할지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으며 이민과 간호사 직업을 고려하신다면 어떻게 처음부터 순서대로

진행하면 좋을지 절차적 방법과 레퍼런스와 면접을 중요시하는 미국 내 채용 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미국 간호사로서의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10명의 저자를 통해 각자의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순간순간 밀려오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 속에서도 어떻게 헤쳐 나갔으며 학생으로서, 아내 혹은 남편 그리고 엄마, 아빠로써 주어진 역할과 사회적 직업으로써 역할을 어떻게 협력하고 조력하면서 결실을 맺어 갔는지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숭고한 도전 정신과 눈물방울의 흔적을 통해 저자와 이어진 삶의 태도 또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에서 간호사로서 살아가는 모든 삶의 순간과 여정 그리고 미국 사회의 문화와 삶의 양식을 배울 수 있는 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책을 적극 권장 드려 봅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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