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
박일섭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c방 폐인에서

서울대 약대 합격까지 6개월의 기록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붙잡은 단 한 줄의 동아줄이었던 공부


지식을 채우는 과정이 아니라, 흩어진 자존감을 주워 모으는 수행으로 처절함과 절실함으로 공부한 작가의 진심을 담은 「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자이신 박일섭님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일산에서 "서울드림약국"을 운영하면서 저서로는 <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 <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 2>,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이 있다고 합니다.


part. 1

시작 - 왜 공부인가

저자의 책은 각 장마다 편지글로 또는 메시지처럼 친근하게 학생들이나 또는 공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친구처럼, 선배처럼 먼저 겪어본 경험자의 입장에 서서 공감을 먼저 해 주면 대화를 이어 나갑니다.


왜 공부가 싫었는지 공부를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했던 환경들과 공부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다시금 저자에게 한 번 더 공부할 기회를 주었는지 다시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저자의 학생 시절과 군대 시절을 경험으로 솔직하면서도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의 변화를 공유해 주고 있습니다.

공부란 무엇일까?


"아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닌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면서 궁금해하는 힘과 꾸준한 노력만 있다면 공부를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힘으로써 원동력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고 질문은 단순한 궁금증 해소가 아닌 성장의 방향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점을 인지시켜 주었습니다.

part. 2

습관- 매일의 힘을 만드는 법

저자는 꾸준함의 중요성의 본질적인 부분을 한 번 더 상기시켜 줍니다. 매일 30분씩, 한 동작만이라도 꾸준히 반복하는 태도와 작은 노력이 쌓여 만든 성과와 성취감에 대한 반복적인 경험이 결국에는 꾸준함을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먼저 시동부터 켜 보는 것


일단 한 문제만 풀자!

일단 5분만 읽어보자!


진짜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 비롯되며 딱 한 페이지를 읽어 본 경험과 딱 한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주는 뿌듯함과 자신감이 쌓이며 공부가 점점 덜 힘들어지고 재미까지 느껴진다고 합니다.

오늘도 할 수 있을 만큼 작게 시작해 보는 것!!


작은 행동이 미래를 바꾸고 매일의 작은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스스로 놀랄 만큼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part. 3

방법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저자는 다양한 공부법과 공부 방식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자신만을 위한 공부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에게 적합했던 공부법은 책을 읽은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몇 줄로라도 써 보고 공부한 개념은 노트에 자신의 말로 풀어쓰고 시험 문제를 풀고 나면 오답을 자신만의 설명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특히 '쓰기'를 공부의 마지막 단계로 만들면서 자신이 정말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려면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인지했다고 합니다.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의 설명을 받아 적고, 나중에 그 내용을 노트에 자신만의 언어로 간결하게 다시 써서 요약을 함으로써 지식을 자신의 말로 바꾸는 연습이 결국에는 저자만의 공부의 핵심 되었다고 해요.


part. 4

몸과 마음 - 공부를 지탱하는 힘

어릴 적부터 병약했던 저자는 군 복무 시절에 운동이 가능한 날이면 밖으로 30분간 달리고, 틈틈이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스트레칭을 하고 소식을 하면서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몸을 만들어 봄으소써 건강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쉽게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체력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또한 잠을 줄여서까지 했던 공부로 인해 늘 머리가 멍하고 집중도가 하락하는 것을 관찰하면서 하루 6시간 30분, 밤 12시부터 아침 6시 30분까지 규칙적으로 잠을 자기 시작하면서 집중도가 올라가고 수면 시간을 바뀌자 성적도 바뀌었다고 해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보면서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시간을 주고 의도적으로 마지막에는 꼭 긍정적인 말과 스스로를 향한 믿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또 남과 견주며 비교에 파묻힌 공부가 아닌 자신에게 게 처한 상황과 환경을 일단 받아들이고 남은 남이고 나는 나라는 마인드로 그 속에서 감사한 점을 새기면서 포기하지 않고 딱 한 번만 용기 내어 도전해 보자고 결심했다고 해요.


역으로 삶의 불행이 오히려 살아갈 이유가 되었고 그 어떤 환경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해 주었다고 해요.


이미 정해진 누군가의 정답이 적힌 길이 아니라 속도가 조금 느려도, 방향이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고 그렇게 스스로 믿어주고 사랑해 주는 마음이 자신에게 중심과 초점을 두게 되었고 스스로를 향한 무게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고 해요.

part. 5

관계 - 나를 성장시키는 사람들

한 권의 책으로 만난 인물과 사회에서 만난 단 한 사람의 멘토를 통해 전해 들은 그 단 한마디의 진심 어린 기대와 동경이 결국 스스로의 인생에 새로운 도약과 기회를 준다는 점을 알려주면서 꼭 자신만의 멘토를 발견하기를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 역시 처음에는 늘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이끌어 줄 누군가가 필요했지만 저자 주변에는 저자의 마음에 안정감을 주면서 다음 단계의 길을 인도해 주는 어른이 없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무엇을 믿어야 할지, 누구를 따라야 할지 방황했다고 해요


하지만 멘토를 만나면서 좋은 멘토에 대한 정의를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저자가 소개하는 좋은 멘토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며, 섣불리 판단하거나 가르치려 들기 보다, 묵묵히 자신을 모습을 지켜봐 주는 어른이며, 정답을 알려 주는 대신 스스로 생각할 질문을 주는 분이시며 진심으로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라고 해요.


또한 피드백을 듣기 싫다고 외면하고 자신을 깎아내리는 독설이 아니라 자신을 키우는 자양분으로써 사고의 흐름을 분석해 볼 수 있는 성장을 주는 피드백으로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볼 수 있고 피드백을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면서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나눠 주고 있습니다.


part. 6

성장 - 공부가 바꾼 인생


공부를 통해 저자는 '포기하지 않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성적을 위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가 자신을 다스리는 훈련으로써 자존감, 인내심, 집중력, 분별력, 회복 탄력성과 같은 내면의 태도가 당장 눈에 보이는 성적보다 더 가치가 있고 더 오래가는 공부의 결과물이라고 해요.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태도라는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 되는 이유보다 스스로에게 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 작게 쪼개서 다시 시작해 보는 마음으로 안 되는 걸 되게 만드는 사람은 세상의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바꾸는 사람이라는 것을 한 번 더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다시 한번 공부에 대해 재 정의를 내려 줍니다. 결국 공부는 혼자 생각하고, 혼자 질문하고, 혼자 깨달아야 비로소 자신만의 지식이 된다는 점과 대신해 줄 수 없기에 스스로 혼자 해 보는 것!!


스스로 문제를 다시 보고, 질문하고, 설명하려 애쓰는 시간이 쌓일수록 '몰랐던 걸 알아가는 재미'가 생기기 시작하고 '혼자의 시간' 속에서 생각하는 시간으로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 전에 먼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예측해 보고 또한 개념을 자신의 방식대로 정리해 봄으로써 스스로 정리하고 소화해 나가는 과정을 가졌을 때만 자신만의 공부법을 체득해 나갈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저자는 말합니다


공부는 단지 문제를 푸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재설계하는 작업인 동시에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말투를 바꾸고 선택을 바꿈으로써 결국엔 인생 전체의 궤도를 바꾸게 된다고 해요.



공부를 통해 먹고살 수 있는 기술, 마음에 중심을 잡고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 자신의 희생함으로써 가정을 세워나갈 수 있는 용기를 배웠기에 인생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바꾸는 진정한 공부의 힘을 경험해 보길 저자는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추천드립니다

한때 의지박약했던 그래서 게임과 PC방을 배회하며 방황했던 소년이 어떻게 해서 서울대 약대에 진학했는지 어떤 공부법과 필기법으로 "서울대"와 "약사"라는 타이들을 가질 수 있는지의 공부법의 비법서로 담겨 있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흘러간 시간 속의 세월만큼 인생의 성숙과 성장이 묻어난 그래서 무너졌었고 한없이 가라앉았던 혹은 비교와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져 풀리지 않는 실타래 같은 불안과 초조 속에서 공부를 통해 어떻게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웠는지 공부를 통해서 서울대 합격이라는 합격증 보다 더 인생에 대한 진취적인 태도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들로 재해석되어 인생과 공부의 진정한 연관성에 대해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했다는 자랑 섞인 비법서가 아닌 한 사람의 고독하고 처절했던 그래서 더 간절했던 생존 기록이자 독자에게 보내는 진심을 담은 간절한 응원가로 독자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함께 달려 주는 「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 책과 함께 공부가 주는 정직한 기쁨과 성장의 축복을 경험해 보시길 적극 권장 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