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 개인투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보다 승률 높은
김태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ETF투자 실전 가이드북'에 대한 기대감

투자자라면 누구나 수익을 목표로 한다. 이왕이면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낼 수 있는 수익이면 대 환영이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도, 금/달러에 투자하는 사람도,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도. 투자 대상은 다를 수 있겠지만 수익을 갈구하는 마음은 누구나 한결 같다.

이 책 'ETF투자 실전 가이드북'의 저자는 다양한 투자 방법 중 ETF 를 활용한 투자를 추천한다.

개인 투자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보다 승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가 추천의 이유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면 투자자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두 손 들고 환영할 만한 일이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들었다.





'ETF투자 실전 가이드북'의 구성

책은 크게 3가지 PART <기초편 - 습관편 - 투자편>으로 구성된다.

ETF가 왜 매력적인지, 어떻게 구성되어 만들어지는지, 거래를 하기 위한 방법은 어떠하지를 설명하는 '기초편'

ETF의 위험요소, 투자 원칙, 투자 습관, 투자 심리, 직/간접 투자 방법을 설명한 '습관편'

ETF를 섹터, 고배당, 채권, 테마, 스타일, 원자재, 해외 지수, 통화, 파생상품 등 종류별로 분류하여 설명하는 '투자편'

또 하나 이 책의 특징은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ETF 개념 정리, '20문 20답!'>을 통해 ETF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들을 Q&A 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시간이 없는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ETF투자 실전 가이드북' 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들

ETF(Exchange Traded Fund)는 한 마디로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쉽게 거래 가능한 인덱스펀드다.

* 인덱스펀드 : 목표지수인 인덱스를 선정해 이 지수와 동일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운영하는 펀드


주식과 펀드의 중간 성격으로 이해하면 되고 8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다.

1. 자동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 추종지수가 최소 10종목 이상 주식으로 구성

2. 진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 3천원~3만원대에서 거래되므로 커피값으로 투자 가능

3. 운용보수와 거래수수료가 저렴하다. → 주식 거래세 0.3%는 없지만, 연평균 운용보수가 0.36%

4. 다양한 투자 대상과 투자 방법이 있다. → 주식형 말고도 해외주식, 통화, 채권 등 종류가 다양

5. 스마트폰에서 쉽게 거래가 가능한다. → 이건 특별한 특징이 아니니까 PASS

6. 공개된 정보가 많아 시간이 절약된다. → PDF(자산구성내역)이 있어 투자시 참조 가능

7. ETF 운용이 투명하다. → PDF 비중과 NAV(순자산가치)를 매일 공개 발표

8. 상승장과 하락장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 인버스ETF가 있어 하락장 때 수익 가능


물론 EFT도 투자의 일종이기에 위험요소나 투자시 꼭 기억해야 할 요소가 많다.

장점이 많은 ETF이지만, 주식의 성격을 포함하기에 원금을 손해볼 가능성이 존재한다.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LP의 존재에도 불구, 적정 가격에 매매가 힘드므로 손해볼 수 있다.

추적지수와 NAV(순자산가치=청산가치)간의 차이인 추적오차 위험 때문에 손해가 발생 할 수 있다.

해외 지수형 ETF에 투자시에는 환율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PDF 체크, NAV와 괴리율, 추적 대상지수와 추적오차율, 호가 스프레드 비율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이다.



'ETF투자 실전 가이드북'를 읽고 난 후 

ETF 투자가 처음이거나, ETF 정보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앞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뒤에서 계속 되풀이 되는 듯한 전개나, 

저자의 투자 실적, 경험에 대한 자료가 없어 일부 아쉬운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ETF의 기본 용어 정리 부터 실제 투자에 이르기까지 꽤 상세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금리 인상이 은행업에, 인구의 저출산/고령화가 보험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내용도 도움되었고,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약진을 감안한 미디어콘텐츠 투자 의견도 괜찮았다.

한국 거래소의 <KRX ETF, ETN Monthly> 효과적으로 보는 방법도 투자에 도움이 될 좋은 정보였다.



ㅇ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느리지만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투자방법을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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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공 - 나를 성장시키며 일하는 사람들의 비밀
송창현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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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공'에 대한 기대감

짧지 않는 20여년의 직장 생활에서 직접 겪은 것들을 책의 주제로 삼았다는 점과,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ㅍㅍㅅㅅ', '브런치'에 글을 올렸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컸다.

한편 직장에서 나를 지키는 내공이란 주제는 톡특함이나 신선함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기에 저자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인사이트를 던져 줄지 우려감도 들었다.




'직장내공'의 구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직장이라는 전쟁터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무기(마음, 관계, 대화, 업무내공)이 핵심 키워드 이다.

1장, 일과 직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착각

2장, 직장생활의 고비를 여유롭게 넘기는 마음 내공

3장, 나를 지키며 일하는 사람들의 관계 내공

4장, 상사와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 내공

5장, 일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업무 내공



'직장내공' 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들

직장생활이란 원래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을 받아 들이고, '의미'와 '배움'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상사도 사람일 뿐이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고 똑같이 외로움을 느낀다

동료와 상사의 관심은 공짜가 아니다. '실력과 책임'이라는 대가를 요구한다

업무성과도 같고,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두 사람을 구별하는 것은 결국 '태도'이다

무엇을 하면서 쉴까 고민하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 아니다. 휴식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일'과 '나'를 분리하고, 자신을 망가뜨리는 대신 '긍정적 사이코패스'가 되는 것도 방법이다

'광을 판다'가 나쁜 것일까? 본인의 성과를 주위에 제대로 알리는 것도 생존 능력 중 하나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좋은 것이다. 단 상대를 바꾸려는 어설픈 대화는 금물

중간보고의 생활화를 잊지말자. 상사도 사람이니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기회가 온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미리 미리 표현하는 사람보다 가능성 낮다

리더라면 방향은 명확하게, 피드백은 짧고 단호하게. 일의 결과와 영향력은 어떤지 미리 공유한다

무소식이 희소식인가? 최소한 직장에서는 아니다. 자주 말하면서 방향과 생각을 맞추자

일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한 시대이다. 논리와 감정의 균형을 잊지말자



책의 읽고 난 후 

흔할 수도 있는 주제이기에 우려했던 처음의 마음은 기우였다.

기억에 남는 내용도, 웃음을 자아냈던 부분도 많았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버티게 해 주는 마법의 주문은 두고 두고 내 머릿속에 남을 것이다.

"그럴 수도 있지!", "하면 되지, 뭐!", "안 되면 말고!", "저 사람은 저 사람의 일을 하는 것일 뿐이지"


ㅇ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은 다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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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소비권력 Z세대가 온다 - Z세대를 사로잡는 마케팅의 모든 것
제프 프롬.앤지 리드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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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온다'에 대한 기대감

시간은 끊임 없이 흘러간다. 잠을 자고 있던, 밥을 먹고 있던, 또 다른 일을 하건 시간은 계속 흐른다.

인간의 수명도 흘러간다.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죽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처한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문화적 환경의 특성에 따라서 세대간의 특성도 조금씩 달라진다.


1979년에서 1995년 사이 태어난 세대를 밀레니엄세대라 부르며 주목했으나 어느새 이들도 부모가 되고 Z세대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철저한 실용주의자인 Z세대를 과거와 같은 잣대로 평가하고 접근하는 마케팅은 통하지 않는다. 

이번에 출간된 '최강소비권력 Z세대가 온다'는 Z세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제품/서비스를 판매하려는 이들에게 유익하고 도움 될 책이라 생각된다.




'Z세대가 온다'의 구성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에피타이저 성격으로

케이트 잭슨이라는 Z세대를 대표하는 가상 인물의 일상 가볍게 보여주고,

'Z세대는 밀레니엄세대와 어떻게 다르고,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 같은 Z세대 연구의 초석이 된 핵심질문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저자의 전달 메시지는 8개의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Z세대가 온다' 주요 내용

Z세대란 밀레니엄 세대를 잇는 세대이며, Z세대를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부터 각종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다양한 신기술을 자유롭게 다루고, 소비활동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구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SNS 매체를 활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잘 할용하여 신중하게 구매하는 경향도 강하다.

그들을 타겟으로 하는 콘텐츠를 구성할 때는 눈을 빠르게 사로잡아야 하고, 간결해야 하며,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빠르게 배우기 때문에 세세히 설명하기 보다는 과감하게 핵심을 파고 들어야 한다. 

이전의 여타 세대와는 다른 이러한 특성 때문에 Z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된 마케팅을 할 수 없다.



'Z세대가 온다' 의 차별점

이론적인 배경도 충분하지만 사례 연구를 통해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돕는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효과'의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사례연구는 이론과 현실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key point' 장이 있다. 

챕터의 핵심만 요약하여 제시함으로써 시간이 없는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 summary 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책의 후반부에는 마케터를 위한 사실 'COPPA 준수'도 있다.

COPPA란 'Childrens Online Pricacy Protection Act, 어린이 온라인 사생활 보호법'이며

Z세대의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마케팅 대상으로 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다. 


책의 읽고 난 후 

이 책은 2020년 부터 전체 소비자의 40%를 차지할 Z세대에 대해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가' 라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이제 조직 구성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직장 후배들의 특성을 담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로 꾀할 수 있지만, Z세대와 원만하고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팁으로도 활용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ㅇ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틀린 것은 없다. 다만, 시간과 환경의 차이에 따라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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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잘 쓰는 법 - 심플하게 빠르게 완벽하게
임영균 지음 / 스몰빅라이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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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를 심플하게 빠르게 완벽하게 잘 쓸 수 있다면?

기획서, 말만 들어도 쥐가 나는 단어이다.

직급이 올라가고, 경력이 쌓여도 작성할 때 마다 고민되고, 머리에 쥐가 나는 기획서는

아마도 회사를 퇴직하기 전까지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일 것이다.

주장의 요지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글과 글 사이에 논리적 흐름이 결여되거나, 

의사결정자가 어떻게 행동할지 판단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기획서는 일명 재작성 1순위이다.


'기획서 잘쓰는 법'은 기획에 대한 해답을 준다.

기획이란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밋게 풀어낸 전작 '기획의 신'을 통해 독자와 만났던 

임영균님은 이번엔 '기획서 잘쓰는 법'이란 책으로 돌아왔다.

좋은 기획서를 쓰지 못하는 이유를 2가지로 제시한 저자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생각을 정리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허들을 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서의 레시피를 알려준다. 

마치 요리 레시피를 따라 하듯 기획서의 레시피를 따라서 하면 

누구나 한 방에 통과되는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하니 저자가 전할 메시지에 기대감을 심어준다.




기획서의 핵심 : why - what - how

'기획서 잘쓰는 법'에서 핵심 키워를 뽑자면 why, what, how를 말하고 싶다.

문제를 떠올리게 된 배경, 이유, 현상, 트렌드 등과 관련된 why

해결책, 해야 할 일(과제), 목표, 기대효과 등에 관련된 what

예산, 일정, 사람 등, 실행 계획 등에 관련된 how는

표지, 목차, 간지, 요약 등을 포함하더라도 한 마디로 기획서의 핵심 줄기라고 할 수 있다. 




좋은 기획서 작성을 위한 7단계

1단계 : 기획의 목적을 확인하고 문제를 정의한다.

2단계 : 생각을 꺼낸 후 정보를 수집한다.

3단계 : 정보를 분류하고 로직트리로 정리한다.

4단계 : 스토리라인으로 정리하고 스토리보드로 표현한다.

5단계 : 메시지를 중심으로 슬라이드를 작성한다.

6단계 : 심플한 디자인으로 기획서에 옷을 입힌다.

7단계 : 단 하나의 실수도 놓치지 않도록 검토한다.


'기획서 잘쓰는 법' 만의 차별점?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1장과 2장은 기획에 대한 개념 및 좋은 기획서의 3가지 조건을 담고 있지만

기획서를 주제로 한 여타의 책들과 유사한 내용들이 많아(로직트리, MECE, 간결한 디자인 등)

시간이 부족한 독자라면 3장(좋은 기획서 작성을 위한 7단계)와 4장(실제 기획서)을 유심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문장 표현의 일관성(단호한 어조, 명확한 주체표현, 쉬운 표현)을 강조한 부분이나

상사의 3단 공격 콤포(이거 해서 뭐하게?, 할 수 있겠어?, 뭔 소리야?)는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탈고의 순서(큰 것부터 보고, 디테일한 것은 가장 나중에 본다)는 기획서를 검토하는 입장에서

어떤 순서로 검토해야 할 지 팁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에 도움을 줄 내용이다.

특히, 4장에 소개된 '역기획서'는 시중의 어떠한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저자만의 순수한 독창물이기 때문에 매우 가치있다.



나를 설득하지 못하면 아무도 설득하지 못한다.

'기획서 잘쓰는 법'의 많은 내용 중에서도 기억에 계속 남는 문장이다.

아무리 글을 잘 쓰고, 많은 정보가 담기고, 화려한 디자인을 입혀도, 결국 기획서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매개체이다.

나 열심히 작성했어요가 아닌 이렇게 해요라고 설득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일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 부터 내 기획서에 설득당하고, 빠지고, 미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신감에서 우러나오는 확신과 당당한 태도로 상대의 감성을 터지하고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ㅇ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책의 후반부에 집중하면 효율성이 더 클 듯. 뒤로 갈 수록 알짜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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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토지투자 - 왕초보 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실패 없는 재테크
이일구 지음 / 황금부엉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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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대비 최고 4억 떨어졌는데… 아파트 수요자 “더 두고보자”

'19.2.6일자 디지털타임스에 실린 기사의 제목이다. 

보유세 폭탄 등의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이 5년5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하고, 거래량도 6년래 최저 수준으로 꽁꽁 얼어붙는 등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면 아파트 매매거래가 활발해진다'는 공식도 올해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한다.

많은 주택수요자들이 집을 사기보다는 전세로 돌아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여전하다는 평이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의 대상은 아파트 밖에 없나?

건물 투자에 비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 '돈버는 토지투자'가 제2의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

사실 토지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파트라면 모델 하우스도 있고, 이미 완공된 경우는 직접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에, 토지는 상대적으로 실체를 확인하기 어렵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가서 눈으로 봐봤자 허허벌판에, 이곳이 어떻게 변할 지 판단하기가 애매하다.

규모도 크고, 토지의 종류에 따라 확인해야 할 관련 법규도 많고, 현장도 멀리 떨어져 있어 쉽게 가기도 힘들다.

아파트나 상가 등에 비해 여러모로 상대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어려움과 궁금증, 고충을 해결하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자신의 노하우와 실패경험을 세세하게 풀어준다.




책은 크게 6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1장. 개발계획 속에 보물지도가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정보가 넘치도록 많아도, 이것을 종합하여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하지 못하면 꽝이다.

토지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각종 개발계획을 해석하는 법을 알려준다.

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수도권정비계획,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회,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많은 지도가 있지만,

이 지도를 보물지도로 탈바꿈하는 것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2장. 땅값은 이 4가지가 결정한다.

자고 일어났더니 땅 값이 올랐다! 라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아무런 변수 없이 그냥 자고 일어나면 그냥 땅 값은 자동으로 오르는 것일까? 분명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있을 것이다.

교통, 산업단지, 택지개발지구, 인구의 구성이 바로 핵심 키워드다. 

교통이 발달할 수록, 일자리가 많을 수록, 연봉이 높은 근로자가 많을 수록, 25~35세의 젊은 인구가 늘어나는 곳일 수록 땅값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

여기에 보너스 한가지. 개발 이슈가 많은 곳이 좋다. 이왕이면 복합적으로 여러 곳을 진행하는 땅이 good~


3장. 투자? 하수는 감을 믿고 고수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바야흐로 5G 시대이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한 마디로 엄청난 속도와 함께 데이터, 콘텐츠 등이 넘쳐나는 시대가 왔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획 부동산에서 전화가 온다. 톡을 통해 좋은 땅 있다고 연락이 온다. 친한 형이 나한테만 말하는 정보라며 슬며시 귀에 손을 댄다.

그렇다면 이런 넘치는 정보 들은 다 신뢰성이 있는 것일까? 저자는 빅데이터 분석과 키워드 분석을 해답으로 제시한다. 

지가상승률, 토지거래량, 경제성장률과 지가변동률의 관계, 택지공급실적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울러, 그러한 정보들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근래 화두 중의 화두인 '4차 산업'과 관련된 지역은 어디일까? 자문하는 키워드 분석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는다.

다만, 이 모든 것은 판단의 참조자료일 뿐 절대 맹신해서는 안된다. 


4장. 준비가 끝났으면 현장이다.

1~3장에서 현장에 가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도왔다면, 4장에서는 현장으로 독자를 이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전반부에서 저자의 리딩을 따라 충실히 내용을 공부한 독자라면,

현장에서 진짜 좋은 토지를 사고파는 과정과 현장부동산에서 일어나는 일을 생생하게 전한 4장이 깊게 와 닿을 것이다.

현장에 가서 과연 무엇을 해야 할지, 10(5)+5가 좋은 땅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매매에 있어 협상이 매 중요한지

무엇보다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팔아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주식도 매도가 중요한데....


5장. 딱지투자는 모두 불법일까?

불법이지만,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서 참조 정도만 하면 될 듯한 이주자택지 투자법,

자가 건축 시 손해 볼 확률을 확실히 줄이는 방법 등의 내용이 알차다.


6장. 투자기법, 땅 투자의 대상은 상상력이다.

땅도 상품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 땅도 상품처럼 사고 파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품이란 매수자가 느끼는 가치가 클 수록 비싸게 팔 수 있다.

즉, 땅에 투입 비용 대비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토목공사, 도로개설을 통한 마케팅투자, 브리핑 각이 나올 때 활용할 수 잇는 길목 투자,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망설일 필요 없이 투자해야 하는 알박기 투자 등 알토란 같은 내용이 많다. 


저자는 15년 동안 부동산 경매와 공매, 이주자택지, 토지, 상가 등에서 투자 컨설팅 및 강의를 해 왔다.

그래서 인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토지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아무리 지식을 쌓고 간접 경험을 얻더라도 현장으로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빠른 판단과 행동'이 없다면 이 책을 읽기 전과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즉 아무런 수익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ㅇ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한번에 모든 것을 얻는 투자란 없다. 한 걸음씩 천천히 정도를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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