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 그는 과연 광기와 고독의 독재자인가?
고미 요지 지음, 배성인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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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인 입장에서 쓴 거라 김정은과 북한이 지나치게 공포의 대상이거나 폄하의 대상으로 그려진다. 카더라 정보가 너무 많은 것도 단점. 하지만 일본과 관련된 부분은 꽤나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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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엘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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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골치 아픈, 그래서 우연히라도 떠올렸다면 대충 성급한 결론을 내리고 지나갈 문제들을 집요하게 정면으로 다루는 부분이 대단했다. 취향이 아니더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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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멸종 동물 도감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마루야마 다카시 지음, 사토 마사노리 외 그림, 곽범신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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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하고 귀엽다. 내용도 알차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잘 만든 과학책.
생물의 덩치가 커지는 건 좋은 환경의 반영이지만 환경이 가혹하게 변하면 살아남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 항상 고달프게 쫓기고, 덩치가 보잘 것 없이 작고, 아무 거나 잘 먹고 아무 데서나 적응을 잘해야 살아남는다는 진리가 마음에 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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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질문
김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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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질문하기를 다룬다. 그리고 그 끝에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기’가 있다는 사실이 재밌다.
본문이 참 효율적으로 쓰였다. 군더더기 없는 느낌. 잘 읽힌다.
수많은 연구사례와 서적들의 정보로 신뢰를 준다.
이쪽 분야의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나로서는 아주 유익했다. 좋은 책은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읽어야 할 책 목록을 알려주는 책 아니던가. 읽고 싶어지는 책이 서너 권 더 생기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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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 토르, 로키, 오딘에서 라그나로크까지
이경덕 지음 / 원더박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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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이야기 해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잘 쓴 글은 아니다. 왜 북유럽 신화가 이 시대에 조망 받는지에 대한 저자의 분석도 탄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북유럽 신화를 맛보기에 적절한 작고 얇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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