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하고 귀엽다. 내용도 알차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잘 만든 과학책.생물의 덩치가 커지는 건 좋은 환경의 반영이지만 환경이 가혹하게 변하면 살아남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 항상 고달프게 쫓기고, 덩치가 보잘 것 없이 작고, 아무 거나 잘 먹고 아무 데서나 적응을 잘해야 살아남는다는 진리가 마음에 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