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혹은 그림자 - 호퍼의 그림에서 탄생한 빛과 어둠의 이야기
로런스 블록 외 지음, 로런스 블록 엮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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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혼자 있을 때에만, 그것도 아주 가벼운 비속어를 중얼거린다─젠장! 제기랄. 빌어먹을……
아주 화가 났을 때에만, 몹시 속이 상할 때에만.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그러하듯이─가장 상스럽고 가장 잔혹한 말을 웃으며 내뱉는 것이야말로 남자들의 특권이니까. p.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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