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마루야마 겐지 지음, 고재운 옮김 / 바다출판사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도시는 금전적으로 성공한 소수의 사람이 놀고먹을 수 있는 곳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그런대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심신이 모두 유별날 정도로 강하거나 몇 년만 살 사람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수십 년을 꿋꿋이 살아가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신이 거부(巨富)이고 하나에서 열까지 다 해 주는 일꾼이 아주 많다면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p. 12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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