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텔지어에 대한 누명을 벗겨낸다. 누구도 노스텔지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노스텔지어를 나쁘게 이용하려는 자들이 있다는 점이 중요했다.영국 출신의 저자답게 영국과 유럽 상황에 적용된 디테일을 보여준다. 노스텔지어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다루다보니 때때로 곁길로 새는 느낌도 있지만 끝까지 다 읽는다면 좋은 성찰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