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 : 소녀는 어떻게 환경운동가가 되었나?
알렉산드라 우르스만 오토 지음, 신현승 옮김, 로저 튜레손 사진 / 책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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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필연적으로 환경 파괴를 동반한다.
그레타 툰베리라는 소녀도 바로 그 환경 파괴의 필연적인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시대의 필요에 의해 나타난 사람이다.

환경운동의 핵심은 기후위기를 ‘진짜 위기‘로 여기는 것이었다. 그것이 우리 눈 앞에 실제로 실현 되기 전에 말이다. 거기에는 약간의 상상력과 믿음이 필요하다. 이것은 종교적 묵시록을 닮았다. 환경운동가들의 활동이 선지자처럼 느껴지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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