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의 모든 것
얀 해럴드 브룬반드 지음, 박중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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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쩌면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사람들의 습관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낸 이야기들이 아닐까. 거꾸로 생각하면, 도시전설을 통해 그 시대 사람들이 무엇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지(또는 무엇을 욕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은 이야기 표면에 있기 보다 그 뒤에 숨어 있다.
(종종 컬투쇼에 소개된 사연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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