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이 반복되니 조금 지친다. 물론 그럴만한 업적이 많은 분인 건 맞다. 그런데 왜 우리는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밖에 모르는 걸까. 우리는 기술과 경영을 뛰어넘는 스타를 만들지는 못하는 건 아닐까. 그래서 자랑거리가 많은데 전부 스스로 말해야 겨우 알아준다. 시스템보다 더 큰 아이콘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