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일본인과 비교하면 한국인의 특징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두 나라의 특징을 살피다보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된다.일본 문화를 통해 보면 한국인은 어리광을 부리고 있고, 한국 문화를 통해 보면 일본인은 중2병에 빠져있다. 서로를 미숙한 존재로 인식할 수밖에 없으니 문제 해결이 요원하다. 이것은 운명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