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제시하기 보다는, 제목 그대로 기존에 있던 것들을 분류하고 나열한다.(그나마도 전문적이기보다 개인의 경험에 기댄다) 그것만으로 의미있는 글쓰기라고 여기는 것 같다. 누군가는 시도해야 한다는 면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읽기의 즐거움은 많이 떨어지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