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가 아니라 소통입니다 - 뉴미디어 전문가 정혜승이 말하는 소통 전략
정혜승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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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가 아니라 소통입니다』는 이렇듯 불가능해 보이는 올드미디어 언론의 변화를 모색한다. 저자인 정혜승은 1994년 문화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2008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경력을 쌓은 후 카카오에서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그녀의 경력 자체가 지난 30년 동안 언론이 겪어온 급격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뉴미디어를 익히고 그녀가 몸을 옮긴 곳은 청와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하며 뉴미디어 비서관으로 2년 여간 일했다. ‘완전히 새로운 직접 소통’을 표방하고 나선 정부였다. 저자는 그곳에서 패러다임을 뒤엎는 시도를 해야만 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곳이라 말할 수 있는 청와대를 바꿀 수 있다면, 언론이라고 바꾸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때문에 그녀가 청와대에서 고군분투하며 일궈낸 변화는 그대로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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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문은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bouvard/222101947062


또는 문학신문 뉴스페이퍼로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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