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의 빈티지 시계에 대한 이야기가 재밌는데 금방 끝난다. 생각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이 나와서 재밌었는데. 뒤로 갈 수록 개인적인 문학적 글쓰기 연습장 같은 느낌이다. 딱히 레트로 라이프와 관련도 없는 내용들이라 지루했다. 이것저것 다 담는 것보다 더 전문성을 띄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