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김성남장르 : 경제경영요즘 꼰대 마인드라는 말이 있더라고요.사람은 왜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꼰대가 되어가는걸까요? 🤔‘나는 저 위치에 가더라도 절대 꼰대가 되진 말아야지!‘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봤을 거예요.하지만 어느샌가 꼰대라 불리고 있는 자신을 보게되죠.상사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게 힘들고 짜증나지만상사가 되어 후배들을 이끄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랍니다.이 책은 답답하고 꽉 막힌 꼰대가 아닌 소통하고 개선하는 진짜 리더가 되는 안내서예요.이제는 라떼와 이별하고 현실 속 젊은 인재들을이끌어주는 멋진 선배가 되어봐요😊90년대생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도 담겨있답니다.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고, 싫어도 매일 봐야만 하는 관계라면 서로 이해하고 웃으며 지내는 것이 모두에게좋은 일이겠죠?후배들에게 꼰대라는 말보다 존경하는 선배님이란말을 듣고 싶은 모든 리더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너 아직도 똥 못쌌지?>출판사 : 개암나무글 : 김하은그림 : 김고은장르 : 어린이 / 국내창작동화사람은 모두 배변활동을 하죠. 😁아이들은 변비를 겪으면 화장실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어른들도 참 힘든게 변비아니겠어요?이 책의 주인공인 유민이네 가족들 역시 배변 문제를가지고 있어요. 엄마와 유민이는 변비, 아빠와 유찬이는설사가 심했답니다.😱유민이네 가족들은 옆집에 사는 미생물 박사인 조박사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배변문제도 해결하고 건강을되찾아 가죠.과연 어떤 방법으로 유민이네 가족들은 변비와설사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 걸까요?아이와 함께 읽으면 부모님들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너 아직도 똥 못쌌지?> 꼭 읽어보세요😊문체도 간결하고 재미있는데, 그림은 어찌나 익살스럽고 웃긴지 아이들이 정말 유쾌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모두들 원활한 배변활동으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햄버거가 스테이크보다 위험해?>★개암나무 서포터즈출판사 : 개암나무글 : 양서윤그림 : 송효정장르 : 어린이개암나무 서포터즈를 비롯해 많은 어린이 도서를 읽어왔지만 이렇게 유용한 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한때 떠들썩했던 햄버거병을 비롯해 구제역, 조류독감,수입농산물, GMO, 요혈성 요독 증후군 등... 음식에 관한 각종 유해함을 잘 설명해주고, 미래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유익하고 재미있답니다. 성인인 제가 읽어도 많은 도움이되었어요😊특히 고통받는 동물이나 가짜 음식들이 흥미로웠는데평소에 아무렇지않게 먹어오던 음식들이 갑자기 다르게 보이더라고요.🤔아이들이 평소 좋아하고 즐겨먹는 햄버거나 바나나,달걀, 분유같은 식품에 유해함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아이들 스스로 먹거리를 분별하는 습관이 생길거예요.음식은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예요.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추천합니다! 👍
<용돈 몰아주기 내기 어때?>★개암나무 서포터즈출판사 : 개암나무글 : 이수용그림 : 이갑규장르 : 어린이 / 국내창작동화한결이는 꼭 갖고 싶은 책이 있었어요.하지만 엄마는 갖고 싶은 것은 용돈을 모아서 사라고하셨죠. 계산으로해보니 용돈으로 그 전집을 사려면넉 달이나 걸리지 뭐예요. 한결이의 쌍둥이 동생 은비는 레고가 갖고 싶었어요.하지만 역시 엄마는 사주시지 않으셨죠.결국 은비는 한결이에게 내기를 하자고 제안해요.한 달 동안 각자 용돈을 벌어서 더 많이 번 사람에게번 돈과 석 달치 용돈을 몰아주는 내기죠.한결이와 은비는 각자 엄마 아빠에게 흰머리도 뽑아주고, 안마도 해주면서 돈은 모았어요.장터에 물건도 내다 팔고, 물건을 빌려주고 돈을받기도 했지요. 피아노를 치거나 만화를 그려서돈을 벌기도 했어요.어느덧 약속한 한달이 지나고 승자는 과연 누가되었을까요? 결과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어린이 도서예요. 개성있는 주인공들이 재미를더해주고, 아이들이 공감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눈을 뗄 수 없게 하네요.알록달록 개구진 삽화도 참 귀엽습니다. 😊
<여자들의 집>★서평 이벤트출판사 : 밝은세상지은이 : 래티샤 콜롱바니옮긴이 : 임미경장르 : 프랑스 소설주인공인 마흔살 솔렌은 파리의 잘나가는 변호사예요.하지만 번아웃 진단을 받고 정신과 의사의 추천으로대필 작가 자원봉사를 하러 간답니다.그 곳은 집이 없는 400의 여성이 모여사는 쉼터인여성 궁전이죠.그 곳에서 솔렌은 소외 계층 여성들의 진실을 보게된답니다. 가난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힘들고 괴로운 일이지만이 책에서는 여성의 가난에 대해 이야기해요.그리고 가난이 그저 돈이 없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려주죠.사람은 모두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세상에 사랑받지 못할 사람은 없으니까요.우리는 분명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사실을잘 알고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들을 도울 방법은거의 없죠. 소액의 기부금을 보내는 정도일까요?어느 나라에나 소외 계층은 존재하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어디에도 없나봅니다.이 책은 저에게 가난은 죄가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상기시켜줬어요.어떤 상황의 사람이든 감정이 있고 생각을 하죠.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주 잘 어울리는 책인것 같습니다.겨울이면 불우이웃돕기 모금도 더 활발해지고 거리에구세군도 보이잖아요.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있도록 저도 구세군 냄비가 보이면 적은 돈이라도넣어봐야 겠어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거든요😊여러분도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여자들의 집>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