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집>★서평 이벤트출판사 : 밝은세상지은이 : 래티샤 콜롱바니옮긴이 : 임미경장르 : 프랑스 소설주인공인 마흔살 솔렌은 파리의 잘나가는 변호사예요.하지만 번아웃 진단을 받고 정신과 의사의 추천으로대필 작가 자원봉사를 하러 간답니다.그 곳은 집이 없는 400의 여성이 모여사는 쉼터인여성 궁전이죠.그 곳에서 솔렌은 소외 계층 여성들의 진실을 보게된답니다. 가난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힘들고 괴로운 일이지만이 책에서는 여성의 가난에 대해 이야기해요.그리고 가난이 그저 돈이 없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려주죠.사람은 모두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세상에 사랑받지 못할 사람은 없으니까요.우리는 분명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사실을잘 알고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들을 도울 방법은거의 없죠. 소액의 기부금을 보내는 정도일까요?어느 나라에나 소외 계층은 존재하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어디에도 없나봅니다.이 책은 저에게 가난은 죄가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상기시켜줬어요.어떤 상황의 사람이든 감정이 있고 생각을 하죠.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주 잘 어울리는 책인것 같습니다.겨울이면 불우이웃돕기 모금도 더 활발해지고 거리에구세군도 보이잖아요.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있도록 저도 구세군 냄비가 보이면 적은 돈이라도넣어봐야 겠어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거든요😊여러분도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여자들의 집>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