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Spirited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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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이야기 최고의 감독 미야자키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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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 - Saving My Hu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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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작품선정에 있어 여타 여배우들과는 차별성을 보인다.  

영화 선택 시, 예쁘게 보이기 보다는 열심히 할 수 있는 배역을 선택한다고 해야 할까...  

굳세어라 금순아 에서 배두나는 갓난쟁이를 키우는 초보주부로서 영화 속 신세대 주부의 모습을 반영한다.  

어리숙하고 철없는 모습에 공감대가 가는 면도 있긴 했지만  

영화속에 금순이의 모습은 여전사 같지만 수동적이고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수평적이기 보다는 수직적인 모습에 조금 짜증이 났었기도 했다.  

오래 전 비디오가게 에서 빌려본 영화라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다 나지는 않지만  

금순이를 괴롭히는 여러가지 방해요소 중 하나인 시어머니의 방문은 짜증 그 자체였다.  

배두나가 작품선정을 하는데 있어 제한을 두지 않는 점은 높이 사지만  

감독의 꼰대스러움에 약간 짜증이 났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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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린다 린다 - Linda Linda 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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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지루했다. 배두나가 일본삘로 생기긴 했어도 일본에 가니 한국인인게 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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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의 개 - A Higher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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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의 데뷔작이다.  

이성재를 좋아해서 본 영화인데  

첫 느낌은 내용이 중구난방이어서 당혹스러웠던 것 같다. 

실력보다 빽이 우선인 교육바닥에서 교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반백수로 살아가는 이성재.  

무료함에 질려 동네 강아지들을 잡아다 죽이려고 했는지... 잡아다 죽였는지 그랬고..  

고등학교 졸업 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취직한 배두나는 강아지주인도 아니지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기 위해 헤매고 다닌다.  

역설적인 영화였다.  

관리사무소 말단 직원 배두나는 빽도 없고 대단한 직장도 아니지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가고 있고  

어느정도 실력도 있고 가방끈도 긴 이성재는 세상만사 불만이 가득하다.  

오래 전 이 영화를 보면서 둘의 삶을 보며 나는 어느쪽에 가까울까 라는 생각보다 나는 어느 쪽으로 살아가게 될까.. 를 생각했었는데 해답은 아직도 찾고있는 중이다.  

 오래 전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 다시 한번 빌려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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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 Memories of Mu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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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는 언제나 기발하다.  

송강호는 언제나 뻔뻔스럽다.  

기발한 감독과 뻔뻔한 배우가 만나 한편의 영화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다.  

살인의 추억은 제목과 내용을 봤을 때 그리 재밌기만할 것 같지는 않았다.   

시대배경도 우울했고... 거기다 실제 있었던 잔인한 살인마의 이야기였으니까..  

영화는 굉장히 재밌었다  

박해일의 발견과 송강호의 물오른 연기가 탁월했던 영화다.  

박해일의 알 수 없는 표정과 송강호의 마지막 장면은 뇌리속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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