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서울대 인문 강의 시리즈 6
박훈 지음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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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이후 대한민국은 일본을 답습하고 있다는 우려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길을 따라가게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아닌가 싶다.
아닌게 아니라 일본이 미국의 페리제독에 의해 개항을한 1853년으로 부터 15년만인 1868년 메이지 유신을 통한 개혁 그리고 불과 3, 40년만에 청나라는 물론 러시아 발틱함대를 패퇴시키고 아시아 맹주로... 결국 패망을 자초 했지만 미국과 맞장을 뜨는 대단한 나라가 되었음은 놀랍다. 우리나라가 60년대 인당 국민소득 70불의 극빈국에서 오늘날 반도체, 조선, 자동차, 방산에 이르기 까지의 눈부신 발전을 기적이라 자화자찬하는데 일본의 발전속도와 비교 할 수 있을듯 하다

도쿠가와 에도막부이래 200여년간의 평화시기 동안 상업의 번성과 네덜란드를 통해 세계정세를 잘 알고 있었다는 점은 은둔의 조선과는 달랐다. 미국의 흑선이 들어오기 그 이전부터 개화 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

14세기에 전래된 성리학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자조 할만큼 조선의 유학은 특히 유별났다.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되는 스승을 구심점으로 파벌이된 패거리는 정쟁을 만들었고 반복적인 환국이 만들어내는 피바람으로 인한 보신주의가 고구려 유목민족의 기상을 초식의 농경문화로 굳어지게 된 듯 하다

반면 태평시대 임에도 전체인구의 7%에 달했던 사무라이는, 도시 하급월급쟁이 하급서리화 되었으며,
18세기 중엽이후 유학을 접하면서 개혁을 원하고 개혁 할 수 있는 행동의 주체가 된다.
과거를 통한 등용의 기회가 없었고, 조선과 달리 학맥이 약한 사무라이 지식층은 유학을 통해 존왕양이 그리고 부국강병을 모색한다. 당시 막부의 무능은 메이지 유신이 성공하는데 큰 걸림이 되지 않은점과 脫亞入歐하겠다는 허영심 그리고 청, 필리핀, 인도 등을 식민지화하여 아시아의 패주가 되겠다는 대망은 우리에겐 아픈 역사가 되었지만 왜인들의 저력이 참으로 대단했다고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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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CEO 엘리자베스 1세
앨런 액설로드 지음, 남경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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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장 어려웠던 시기, 왕위에 올라 45년간의 치세로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을 만든 여왕 엘리자베스1세는
영국의 카이사르라 칭 할만 하다.

오천년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국가의 지위에 오른 지금의 대한민국 지도자는 어떤 족적을 남기고 있는가? 대통령 최측근에 있었던 인사가 사마천이 항우를 평가한 自矜功伐 奮私智而不師古로 윤대통령을 평했는데 적절해 보인다. 현재 20%대의 지지율로 국정을 책임지기도 쉽지 않을텐데 그럼에도 저런식으로 독선과 독단을 이어 간다면 국가의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으니 각종 이슈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런 이슈를 풀어나가는게 대통령의 역할 일진데
거의 대부분의 이슈가 대통령으로 부터 나온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이런 대통령에게 엘리자베스 1세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이책을 추천하고픈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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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Studies at Harvard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일하고 단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며,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을 추고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럼 
노래하라.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한도 내에서 
온 힘을 다해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은 아무리 훌륭하고 
화려해도 세월에 따라 빛바랜 옷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땅히 따라야 할 것은 
겉모습이 아닌, 간절하게 행복을 바라는 
내면의 목소리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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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나를 찾아서
어리석은 일관성은 옹졸한 마음의 장난이다. 
지금 생각하는 바를 단호하게 말하라.
내일 생각 하는 바를 확실하게 말하라.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진실하고 자연스럽다면 분명 하나의 경향으로 일치하는 점이 있을 것이다. 순응과 일관성을 무시하자. 두려움 
없이 말하고 남들의 조롱에 신경쓰지 마라. 
위대한 인간은 늘 만물의 중심에 있음을 알아라. 내가 있는 이곳이 우주의 중심이다. 
모든 진정한 인간은 하나의 목적이자, 
국가이고 시대이다.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사물을 지배해야 한다.

인간은 기울어진 버드나무가 아니라 스스로 설 수 있으며 또 그래야만 한다. 자신을 믿는 훈련을 통해 새로운 힘이 나타날 것이다.
인간은 신의 말이 육신으로 나타난 것이며, 인류의 향상을 위해 태어났다.
인간은 동정받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 
법과 책과 우상과 관습을 창밖으로 내던지고 
스스로  우러나서 행하라.
그러면 우리는 더이상 당신을 가여워 하지 않고 
당신에게 감사하고 당신을 우러러 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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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나치즘의 독재정권이 개인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을 모욕하며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자유 한자도시 브레멘을 파괴한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 
우리는 사회적 정의와 인간성, 평화를 추구하며 
경제적 약자들이 착취를 당하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하며,모든 노동자들의 존엄이 보호되는 
사회를 추구한다. - P82

대한민국은 헌법 제2장 제10조에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며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고 있다. 
1962년 현법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처음으로
 규정하였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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