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CEO 엘리자베스 1세
앨런 액설로드 지음, 남경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가장 어려웠던 시기, 왕위에 올라 45년간의 치세로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을 만든 여왕 엘리자베스1세는
영국의 카이사르라 칭 할만 하다.

오천년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국가의 지위에 오른 지금의 대한민국 지도자는 어떤 족적을 남기고 있는가? 대통령 최측근에 있었던 인사가 사마천이 항우를 평가한 自矜功伐 奮私智而不師古로 윤대통령을 평했는데 적절해 보인다. 현재 20%대의 지지율로 국정을 책임지기도 쉽지 않을텐데 그럼에도 저런식으로 독선과 독단을 이어 간다면 국가의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으니 각종 이슈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런 이슈를 풀어나가는게 대통령의 역할 일진데
거의 대부분의 이슈가 대통령으로 부터 나온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이런 대통령에게 엘리자베스 1세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이책을 추천하고픈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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