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리 손으로 들어올린 '입춘대길' https://m.news.nate.com/view/20260204n00028?mid=m03&list=recent&cpcd=



오늘은 입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바니타스'에 관한 아래 내용은 '사유하는 미술관'(김선지)이 출처.

크리스티안 스트립 - 꽃, 도마뱀, 나비 Bloemen, Hagedis en Vlinders 1650 By Christiaen Striep Christiaen Striep 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aen_Striep








바니타스는 공허함, 헛됨을 뜻하는 라틴어다. 삶의 덧없음, 쾌락의 무의미, 죽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이 바니타스 회화다.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는 인간의 세속적 물질욕이 얼마나 덧없는가에 대한 도덕적 메시지를 담은 대표적인 바니타스 회화다. 죽음을 상기시키는 두개골, 짧은 삶과 시간의 덧없음을 보여주는 시든 꽃, 썩은 과일, 촛불, 연기, 모래시계 등이 바니타스의 대표적인 기호다. 전통적인 기독교적 관점이 투영된 것으로, 성경의 구절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로부터 유래했다.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의 라틴어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와도 연관되는 바니타스 정물화는 17세기 중엽까지 시민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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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입춘이다. 입춘대길을 꿈꾸며 '세계 문화 여행_스웨덴'(닐 시플리 저 / 정혜영 역)으로부터 옮긴다.

사진: UnsplashKarthick Gislen


'피카 fika - 스웨덴식 킨포크 테이블, 좋은 음식이 주는 단순함의 즐거움, 피카' 중 '4장 특별한 날의 피카'에 '페티스다겐│참회의 화요일'과 '스웨덴식 크림빵' 셈라가 나온다.







페티스다겐 또는 참회 화요일은 아몬드 페이스트로 채우고 크림이 올라간 사순절 빵을 먹는 것으로 기념한다. 셈라(복수형은 셈로르)로 알려진 이 맛있는 빵은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페이스트리 중 하나다. 인기가 많아서 빵집에서도 새해가 지나고 나서부터 3월 말 정도까지 밖에 판매하지 않는다. 전통주의자들은 이에 대해 이 빵은 참회 화요일에만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축제, 전통, 휴일 (03 풍습과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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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로 건너온 야심한 이 순간에 창 밖은 어둡고 춥다. '프랑켄슈타인'(현대지성)으로부터 옮긴다.


* Arnold Böcklin | Island of the Dead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https://www.metmuseum.org/ko/art/collection/search/435683


cf. 4 Tone Poems After Arnold Böcklin https://youtu.be/PHD8pxx5q8Y?si=NIVNpQYRg3XyerRx





1815년(18세) 2월. 메리 셸리와 퍼시 비시 셸리와의 사이에 생긴 첫딸 클라라(Clara)가 조산기로 두 달 일찍 출생함. 3월. 조산한 딸 클라라, 11일 만에 사망.

1819년(22세) 6월. 셸리 부부의 아들 윌리엄이 말라리아로 사망. 11월. 아들 퍼시 플로렌스(Percy Florence) 출산(셸리 부부의 다섯 아이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장성한 자녀).

1822년(25세) 6월. 메리 셸리, 다섯째 아이를 유산하면서 죽음의 위기에 처함. 7월. 퍼시 비시 셸리, 자신의 배 ‘돈 주앙’(Don Juan)을 타고 이탈리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익사함. -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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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날은 메리 셸리 기일이다. 을유세계문학전집 '프랑켄슈타인' 연보로부터 옮긴다.

By LordHarris at en.wikipedia








1848 메리 셸리의 사인이 된 뇌종양 발병. 정확한 진단은 1850년에 받았지만 이미 이 당시 증세가 뚜렷해짐.

1851년 2월 1일, 54세의 나이로 런던에서 뇌종양으로 사망. 부모님과 함께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김. 본머스의 교회 묘지에 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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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버거세트를 먹었다. 그래서 생각난 하루키의 '빵가게 재습격' - '하루키는 이렇게 쓴다'로부터 옮긴다. 오늘은 1월의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는 남긴 감자튀김을 마저 다 먹어야지. 불금감튀 되겠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Joel Picado님의 이미지



cf. 단편영화 '빵가게 재습격' https://youtu.be/xAYrMdirtBo?si=yseUXjDQU2nTHK6R The Second Bakery Attack (2010)





["왜 그런 짓을 했어? 왜 일하지 않았어? 아르바이트를 조금만 해도 빵 정도는 살 수 있었을 거 아냐? 아무리 생각해도 그 편이 간단한 것 같은데. 빵가게를 습격하는 것 보다는."

"일하기 싫었으니까." 나는 대답했다.]

《빵가게 재습격》의 ‘나’가 빵가게를 습격해서 얻고자 한 것은 고작 ‘공복감’의 해결을 위한 빵이었다. 실제로 《빵가게 재습격》의 ‘나’와 ‘아내’가 습격한 곳은 ‘맥도날드’였고, 그곳 직원들을 기둥에 묶고 빼내온 것은 30개의 빅맥이었다. - 《빵가게 재습격》 : 일하긴 싫었으니까 (11 몇 번이고 같은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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