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읽은 줄리아 카메론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아티스트 웨이'(원제 : It's Never Too Late to Begin Again)로부터 옮긴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hajan님의 이미지
cf. 올해 6월 새로 번역출간된 '아티스트 웨이' 세트를 발견했다.
완벽주의는 자아의 사악한 요구이다. 자아는 과정의 즐거움을 부인한다. 즉각적으로 성공해야만 한다고 자아가 우리에게 말하면 우리의 완벽주의는 그 말을 믿는다. 완벽주의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완벽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종종 우리를 잡고 시간을 끌어 앞으로 전혀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 완벽주의이다. 완벽주의는 겸손의 반대말이다.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실수를 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반면에 완벽주의는 ‘제대로’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 - 완벽주의(6주차 겸손함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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