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저녁이다. 이제 음력으로도 새해, 송구영신을 미룰 수 없는 시점이구나. 아래 글의 출처인 '모든 삶은 흐른다'는 데카르트 전공인 프랑스 철학자가 쓴 책이다.
ESA - Envisat image of a patch of Sargassum By Envisat satellite - CC BY-SA 3.0
사르가소 해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1s0012a
저자의 근작도 담아둔다.
그저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다른 방법은 없다. 사막을 건너려면 그저 묵묵히 걷고 걸어서 건너는 수밖에 없다. 어쨌든 걸어야 한다. 쓸데없이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 항해를 한다는 것은 길을 정해 따라 가는 것이니 확신이 들지 않아도 묵묵히 따라 가보는 것이다. - 사르가소 _ 피해야 할 후회라는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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