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아침 -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양귀자의 문학상 수상작
양귀자 지음 / 푸르메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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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10. 03. 01.  

올해의 열세번째 책..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 ..양귀자.. 

그러나 나에겐 그분의 책이 단 한권도 없다는 사실... 

분명 읽은 기억이 있는데..쩝.. 

곰곰히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땐가... [ 천년의 사랑 ] 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 반 누군가의 책이었으리라.. 

그때..그 책이 아마 우리에겐 유행? 인기? 이었으리라.. 

돌고 돌고..돌아서..내 손에 까지 온걸보니.. 

이 책은.. 

그분의 문학상 수상작..우리가 꼭 읽어야할..그런 작품들이 수록되어있다고 해서.. 

아마..그래서 주문했으리라.. 

난..항상 그러듯이.. 

소설집은..너무 아쉽다. 

뭔가 이루어질듯..일어날듯..그러나 성급하게 끝나는 감이 있는.. 

뭔가 2%부족한 느낌.. 

하~~아~~ 좀 더 길었으면..좀 더 뒷 이야기가 있었으면..궁금하다.. 

뒷이야기들....쩝...그렇게 마지막 페이지를 덮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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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
신영길 지음 / 나무생각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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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2.. 23 

열두번째 책. 

여행에세이집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 책도 그렇게 썩 나쁘진 않았지만... 

나를 충족케 하기에는 미미했다. 

' 바이칼 ' 여행기라는 점이 내가 보아왔던 책에서와는  

사뭇 다른 여행기였지만... 

마음에 닿왔지 않는 이유는..머랄까? 뭔가 싱싱함이 없었다고나 할까? 

하얀색 자작나무숲이 어떤건지 보고싶긴 해도 .. 

그곳에 가보고 싶다거나. 그곳을 갔다온 기분이 든다거나.. 

그런건 이 책에 없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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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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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월,,19일..열한번째.. 

알랭 드 보통이 이런 책을 썼을 줄이야.. 

와우.. 

상상도 못했었다.. 

그러나... 

역시 여행책도  그 답게 썼다... 

사진도 있고... 

아주 좋건만.. 

글은 역시..그답다.. 

여행책이라 쉬운단어를 썼을지 알았는데... 

그답게 어려운 단어를 써가며..뭐,,그리 구구절절하셨을까나...

여행 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여행책이란..그것을 읽고... 

그곳에 대해 공감한다든지..그곳을 가고픈 생각이 든다든지.. 

뭐 ..그래야 하는데..이 책은 그런 면에선 좀 아닌듯 하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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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양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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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열번째.. 

1년에 100권 읽기를 실천하면서... 

그의 10%인..열번째 책이다.. 

까칠한 재석이... 

그래..완득이와 비슷한 면모가 아주 없지는 않은.. 

요즘 학생들 사이에 흔히 있을 수 있는일.. 

30살인 나에겐.. 

뭔가 부족한 책..  

재미와 약간의 감동은 있지만 필이 꽂히지는 않는다는.ㅡㅡ;; 

쩝..생각했던 것보다 별로라서..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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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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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여는 아홉번째 책.. 

나는 사실..한비야 작가님의 책을 선물한적은 있어도 읽어본적은 없었다. 

이 책도 병원 생활을 하시는 아빠를 뵈러 갔다가 사게 된 책이다. 

내가 잘못 선택했던 것일까?  

이 책을 읽기전에 한비야 작가님의 그 이전 작품들을 먼저 읽었어야 했을까?

이 책은 2009년..정말 많은 사람이 읽었으며..아직도 잘 나가는 책이아니던가... 

하지만.. 

나에겐.. 

자기계발서, 그 이상의 그 이하의 책도 아니었다.  

나에게.. 

어쩜..나에게만.. 

그런 책 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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