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덜 사기로 했다.

지금 읽어야 할 책이 많아서
12 월과 내년 1월을 위한 책을 샀다.
물론 내 맘을 두드리는 책이 나오면 이 다짐은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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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긴 방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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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살인 미스테리.
영원한 고전.
야생의 심장 가까이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지음, 민승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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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 많지 않은 작품.
문장이 특이해서, 출간 소식이 전해지자
바로 장바구니에 넣은 책.
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 휘청거리는 삶을 견디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법
캐서린 메이 지음, 이유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1월
17,800원 → 16,020원(10%할인) / 마일리지 8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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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를 읽은 터라
그 전작이라는 책을 골랐다. 구성이 매력적이다.
출간 며칠전 팔로잉하는 SNS에서 ‘데본‘ 으로의 여행 얘기가
나와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바로 그 데본이 작가의 여정에 포함되어 있어
기쁘고 신기했다^^
집이라는 모험
신순화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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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한겨레 신문에서 육아 컬럼이 격주마다 올라왔는데
작가의 얘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어릴 적 시골에서 보낸 추억과 마당있는
집에 대한 동경이 나랑 같아서 좋았다. 그때는 주로 에피소드 위주였는데
이 책에선 집터와 마을 이야기가 나와있어서 여러번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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