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주성철 지음 / 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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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인 홍콩 가이드북을 표방하고 있지는 않지만 ^-^;
정말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주성철 작가님의 제안처럼 홍콩, 영화처럼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비정전>의 유덕화와 장만옥이 함께 거닌 캐슬로드의 전화박스도,
<색, 계>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홍콩대학도,
<천장지구>의 마지막 장면 성마가렛 성당도,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꼭, 들러봐야지!
홍콩 여행의 재미있는 테마가 될 듯!^^

ps.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을 잘 읽어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
장국영이 자주 들렀다는 일식주점 '모정'에 들렀다가 가는 날이 장날, 개업 20주년 기념일 파티로 영업이 일찍 끝나 발길을 돌린 이야기나,
진짜 괜히 울컥하게 되는...페이지 오른쪽 가장 아래, 장국영의 사인...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_ 주성철 작가님과 함께 본 <아비정전>
http://blog.naver.com/0olina0/7009674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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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주성철 지음 / 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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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오는 영화가 죄다 보고 싶고 :) 영화 속 그곳 꼭 가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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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3
우타노 쇼고 지음, 현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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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 잼있네요. 덕분에 명탐정의 법칙을 '지대로' 알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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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가 좋다
한창훈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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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작가님을 만나게 해 준 내게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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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뚜르 -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40
한윤섭 지음, 김진화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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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읽기 아까워요. 정말.
(알)라딘이도 편지를 써서 많은 분께 소개했듯이 저도 아끼는 이 책, <봉주르, 뚜르>를 권해봅니다.
(내 친구 라딘이가 보내준 편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http://cafe.naver.com/kidsmunhak/21315)

어찌보면 동화가 되기에 어려운 소재가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조국, 남북 분단의 문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양인에 대한 낯선 서양인의 인식...

근데^^
<봉주르, 뚜르>를 읽으면요.
이 딱딱하지만 우리와 밀접한 '현실'을 흥미롭게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요.
봉주와 같이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말이죠.
처음엔 저도 봉주처럼 누가 이 의미심장한 낙서를 했을까에 초점을 맞춰서 봤는데요.
보다보니 '누가' 뒤에 '왜 그래야만 했을까' 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여러분이 만나는 이 뚜르의 이야기가 재미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제까지 한 번도 작가로부터 예의를 배우고 교훈을 얻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쓴 동화들도 읽는 사람이 재미있게 읽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봉주르, 뚜르> 한윤섭 작가님의 인사말 중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봉주르, 뚜르>
아직 못 만나 보셨다면, 이 해라 믿고 한번 읽어보시겠어요?^^

"가족은 알겠는데 조국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해서 우리가 '조국'이란 단어를 언제 쓰는가를 생각했어요. '나라'라는 단어는 많이 쓰는데, 조국은 언제 쓰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빠는 조국이란 단어를 언제 써요?"



봉주르 뚜르, 73



"뚜르에 가면 가장 예쁜 여자아이와 사귀는 거야. 그걸로 한국인의 우수성이 인정되는 셈이지. 우리 또래의 프랑스 아이들은 한국에 대해 잘 몰라. 뚜르 아이들은 더욱 그럴걸. 가장 예쁜 여자아이랑 사귄다면, 그걸로 한국인이 확실히 기억되는 거야. 사실 월드컵 4강보다 더 강렬한 거지."



:) 봉주 친구 준원이의 위트 넘치는 조언? ㅎ

봉주르 뚜르, 34

한윤섭 작가님의 글과 김진화 선생님의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울어진 <봉주르, 뚜르>
프랑스 뚜르의 첫날, 달빛 속에서 발견한 한글 낙서의 뒷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아참, 별난 이벤트에도 도전해요.
(문학동네 어린이 카페 10월 별난 이벤트! http://cafe.naver.com/kidsmunhak/21282 )

저의 (요즘 먼지 청소를 잘 못했지만^^)완소 서재에서 <봉주르, 뚜르>를 늠름하게 세워봤습니다^^
후후, 인증샷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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