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주성철 지음 / 달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전면적인 홍콩 가이드북을 표방하고 있지는 않지만 ^-^;
정말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주성철 작가님의 제안처럼 홍콩, 영화처럼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비정전>의 유덕화와 장만옥이 함께 거닌 캐슬로드의 전화박스도,
<색, 계>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홍콩대학도,
<천장지구>의 마지막 장면 성마가렛 성당도,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꼭, 들러봐야지!
홍콩 여행의 재미있는 테마가 될 듯!^^
ps.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을 잘 읽어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
장국영이 자주 들렀다는 일식주점 '모정'에 들렀다가 가는 날이 장날, 개업 20주년 기념일 파티로 영업이 일찍 끝나 발길을 돌린 이야기나,
진짜 괜히 울컥하게 되는...페이지 오른쪽 가장 아래, 장국영의 사인...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_ 주성철 작가님과 함께 본 <아비정전>
http://blog.naver.com/0olina0/70096745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