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 중학영어구문 1 - 문법품은 구문으로~ 재미폭발 이야기로~ 내공 중학영어구문 1
김한나 외 지음 / 다락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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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공략  중학 영어 구문 1

  

듣기. 읽기 . 말하기. 쓰기


공통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학습서가 마냥 재미있을 수 는 없지만!!


  다락원  ' 내신공략 영어 구문 ' 교재는  지루함이 덜한편이네요


문법품은 구문으로 ~


재미폭발 이야기로 ~


뻔한 예문이 아닌, Fun 한 예문으로


- 이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


초등학생이 읽어도  재미있는 예시 문장이 많은 편이구요


요즘 중등 영어 학습 분위기도 엿볼 수 있어요


중등교과과정에 등장하는 158개 구문을 분석한 본격 내신 대비서


- 중학교 내신 쌓는것도 고교 내신 챙기는것 과 거의 비슷하죠 -


본교재. 워크북. 정답해설지 로 구성 되어

 

보기 좋고 찾기 쉽게 분책 되니 깔끔함은 기본!

 



구문 활용 독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장 으로

앞에서 배운 내용 중 고리표시가 된 문장을 모으면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복습 한 번 더!!

 

 


본교재는 각 유닛마다 15문항 이 제시!


학습에 조금 관심이 덜 한 학생들도 해 볼 만 하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때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되면서 교과과정에 대한 막연함이 있을텐데요

 

어려울거란 선입견을 떨치고

 

Fun 하게 학습해 봄 이 어떨까요~

 


 


워크북은 각 유닛마다 12문항 을 제시 . 풀이 하게 되구요

 

 

 


 집중 학습하기에 알맞은 분량에 재미는 덤으로 함께 가는


속이 꽉 찬 내신공략 영어 구문 학습서 로

 겨울방학을 준비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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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물리학 -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지적 교양을 위한 물리학 입문서
렛 얼레인 지음, 정훈직 옮김, 이기진 감수 / 북라이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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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과목 물리1 을 집중 이수제로 학습했는데요.


집중이수제라고 교과서가 더 얇게 제작되는것도 아니고


배우는 내용이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수행평가 갯수의 변화가 있는것도 아닌것이 현실입니다.


선생님이 좋으셔서 학습의지가 꺾이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말고사마치고  읽은 괴짜 물리학


평소에 한 번쯤은 가졌을 의문들,,,


영화를 보면서 ' 저게 말이 되나?' 라고 생각한 것들을


 물리학적으로 접근하여 풀어냅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독자들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것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 와 영화 속 슈퍼 영웅의 진실 에 대한 해석도 흥미롭습니다


화려한 CG로 펼쳐지는 화면으로 빠져들었던 순간들이 기억나면서


원리가 무엇인지, 어떠한 계산을 해 볼 수 있는지 , 수치,, 저항력등등의


 값을 계산 추정 해보는것도

 

 재미있게 물리학에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제5장 스마트폰 세대도 모르는 것 - 2. 지진이 빠를까?  트윗이 빠를까?


경주 에서 일어난 지진 이  사회의 이슈가 되었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국민안전처에서 전국민 대상으로 문자를 보낸것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면서


국민들이 공분했었는데요.


현대사회의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SNS 를 이용하여 자신의 생활, 생각을 업로드 하는게

일상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윗은 현재 상황을 알려주는 도구로써의 역할은 할 수 있겠으나


 즉 다가오는 지진파에 대한 경고를 받기엔 역부족 이겠네요..




물리 과목이 어렵다고 힘들다고 느껴질 때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물음에 대한 괴짜물리학자의 풀이, 해법을

읽어보면서 재미와 흥미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은 고교생 아들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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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연대기
조지 존슨 지음, 김성훈 옮김 / 어마마마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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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 중에 자주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암 보험 광고이다

일상이 그만큼 암 에 대해 익숙해졌다고나할까....

아님,,, 너무 자주  듣고 보고 흘러가는 광고라 무뎌진걸까..


거슬러 올라자가면

예쁘고 귀여운 두 딸을 가진 친구 ( 기혼 . 40대  ) .. 

   & 알고 지내는 수녀님( 미혼 . 50대 )의 유방암

시고모부님( 70대 때의  할아버지 )의 폐암

선배( 두자녀를 가진- 기혼. 40대 때-)의 담도암

가장 최근에는 나의 큰이모 ( 팔순 할머니 )의 혈액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비흡연자.

채식 및 한식위주의 식사습관. 적당한 운동량을 지키며

조용히 각자의 삶에 열심히 살아가는 분 들이라 너무 놀랍고 이상스러웠다


그러니 더욱 궁금할 수 밖에.

 

유난히 눈에 들어온  ' 암연대기 '

 

제목처럼 무겁지는 않았다.

물론 내용은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최전방의 전문가가 아닌이상에야

이정도 어려움은 그래도 좀 겪어야 하지 않나... 싶다.


지은이 조지존슨의 아내가 암 진단을 받음으로 인해

 암의 과학에 대해 알아내려 파헤치면서

더 많은 것들을 새로이 알아내고 이해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어떤 암 이든 완치 판정 받을때까지의  그 치료과정이,

노력이 얼마나 힘든지 보았기에

몰입이 과하게 되는것도 있는듯하다.



전문용어라 어렵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여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나

그 시간들이 곱씹어질수록 이해도에 가속이 붙는다고 느낀다


암의 원인은 딱 부러지게 이거 하나다!! 라고 규정 짓지는 못한다는거다


시대별 위험인식의 정도 차이가 있고


먹거리와 환경의 변화 비중도 있고


발암의심물질 이라는 것도 있고


사람이 사는 지역, 대륙간의 암 발생도 다르게 분포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P233 이탈리아 의사 베나르디노 라마치니의 직업병 이라는 책 에 언급된 내용으로

수녀들이 다른 여성들보다 유방암에 더 많이 걸리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


  수녀님의 유방암 발병에 대한 내용이라 눈에 확 들었다.

 & 

  P242 . 20대 이후로

 체중이 15 킬로그램에서 20 킬로그램정도 불어난 나이 든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50퍼센트 정도 증가했음을 밝여냈다고... 

운동부족과 함께 비만은

 전체 암 원인의 무려 25퍼센트정도를 차지하며....~

암에 대한 이해는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몸이 에너지를 어떻게 저장하고 사용하느냐에 더 크게 좌우 된다.

는 부분부터는 무섭기 시작했다.

아마도 현재의 내모습이 오버랩 되어 그러했을...

 암연대기의 지은이 아내분의 암은 완치 판정을 받았고

 새로운 삶에 적극적이라면


또 다른 인물, 지은이의 막내동생분은 너무 고통스러웠을 시간을 보냈음이 책 뒤쪽에 실려있다.

 

 


원인을 모른다고 두려워 할 필요 없고

수많은 이유가 원인이 된다고 무서워 할 필요도 없는듯하다.

넘치지않게 조절하며 사는 생활을 보다 깊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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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 영어 앞에서 당당한 아이를 만드는 새벽달의
새벽달 지음 / 청림Life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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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너 도대체 정체가...
알면 알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사람마다 배움의 목적. 목표가 다를것이니

옳다! 그르다! 식의 판단은 하지 않는걸로.


아이러니하게도 영어가 고민이되어 블로그를 휘저은 것은 아니었다
중국어 학습관련으로 블로그를 휘젓던 중
며칠동안 눈에 띠던? 눈에 들어온? 블로거가 있었으니
급기야 궁금하여 슬며시 들여다보기를 몇차례..

아마도...

아들 둘 이라는 교집합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을 찾고 싶었던거 같다..
 
진즉에 알았더라면 !!


저자분 새벽달님의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하기를 여러번
( 그때도 영어보다는 중국어 관련 글을 먼저 접했던것으로 기억한다 )
모니터 화면으로 글 읽는다는 게 익숙치 않음이라..


책 읽으면서 마음에 들어오는, 공감되는, 단순하게 좋은, 이상한 어휘 등등을
점착테이프 붙여가며 읽는게 즐거운 예쁜 아쥬미의 습관이 그러하기에...


'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



 결과물을 하나씩 둘씩 쏟아내는 분 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네...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엄마표는 길어야 10년이다 (40쪽)

꼭 영어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생각의 범위를 넓게 더 넓게 확장하고 이해해야함이다

그럼에도 초초해진다

울꼬맹이가 10살. 초3.

가끔 그분이(사춘기)가 오는거 같은데...



영어에 대한 고민과 걱정보다는
내가 배우는 중국어 학습에 또는 꼬맹이가 관심있어하는 중국어 배움을
어떻게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안내서 로 받아들이기로 
내맘대로 생각을 전환한다


만약 엄마가 영어에 자신이 없고 아이도 영어를 어려워한다면
그 대안으로 과감하게 모국어로 방향을 틀어 집중하는 것도 좋다  (66쪽)
그에 따른 방법제시도 해 주니 반짝  힘 받는다
역시, 
 좋은기운 받은!  좋은기운 주는 글, 사람과 어울려야 발전이 있는거다


직장맘 / 전업맘

베이비 맘~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어느한곳 에 특별하게 치우치지않으려 한 것 이 마음에 든다

현재 나의시점에서 가장 잘 실행 할 수 있는 부분만을 읽고 집중 할 수 있는것도 괜찮고 어떻게 활용 적용할지는 읽는이의 몫!!


부담없이 집어들고 조금씩 읽어가면서
내아이에게 적용 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실행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거 이상 멋진게 없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스맛폰의 순기능을 활용하여 큐알코드 찍어 연결되면 답답함이 바로바로 해소되는
특장점도 좋고!!




그간의 시간이 모여 이뤄가는 과정의 모습이 가장 뜨거웠다.


 


엄마표 영어를 도와주는 동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아주 넉넉하게 들었으니
자료가 없어서...
어떻게 찾을지 몰라서...
찾다가 시간 다 보낼까바...
이러한 핑계는 꺼내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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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서 생명으로 - 인간과 자연, 생명 존재의 순환을 관찰한 생물학자의 기록
베른트 하인리히 글.그림, 김명남 옮김 / 궁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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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선택한 동기는,,,
고교 과탐 안에는 네가지의 구분 교과목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이 있는데요
이 중 힘들어하는 생명과학과 연결되는 타이틀이라 시선 꽂혔더랬죠
질풍노도의 시기라 일컫는 청소년기에 '함께' 라는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저자 베른트하인리히 생물학자.
번역본의 딱딱함이 비교적 적고 흥미로움이 잘 이어져 지루할 틈 없었네요.
 
생명의 순환이라고 표현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을 좀 내려 놓고 살아도 괜찮을 거 같다는 부분이해가 슬그머니 다가왔어요.


우리는 생명에서 왔고, 우리 자신이 곧 다른 생명으로 통하는 통로이다. (8쪽)라는
한 문장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큰 자리를 차지하구요..



저자의 친구이자 동료가 보낸 편지의 내용으로 시작하는
책의 서문이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죽음 그 순간부터 어떤 과정으로 끝나야하는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던터라
머릿속 이 잠시 멍해지더라...
제사라는 것에 얽메이지 않도록 하기위해
나는 화장을 치르라 하고, 내 제사는 할 필요 없다는 것 정도만
가족들에게 강조하고 재차 말 했던 것 이외에는..


무겁게 시작은 했으나
글 을 읽으면서 무척이나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는것 같은 느낌!!
생태계 피라미드 에 대해 배운것을 더듬어보자면
제일 아래는 분명 풀 , 나무 이러한 식물이었다.
그런데 그 속을 좀 더  들여다 보니,,,


죽어서도 여태 서 있던 나무는 결국 쓰러져서 상당히 다른 종류의 생물들로 구성된 생태계를 만들어 낸다.
이런 생태계로서의 나무는 균류와 세균의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꾸준히 변화한다(175쪽)

토양 미생물은 죽은 동식물에서 나온 물질을 분해함으로써,
유기분자에 묶여있던 질소와 인을 식물이 성장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배출시킨다
탄소, 질소, 물의 순환은 토양에서 서로 만나고 죽은 나무에서 서로 교차하여 숲에 생명을 준다 (178쪽)

끊임없이 과정의 반복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각종 이름들이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서식지 또한 낯선곳이라 말 이 쉽지 않​아서 힘겨운 고비가 있는데..,,

흑백으로 표현 된 세밀화 의 다양한 종류의 곤충, 새, 버섯 ... 등등
글 을 읽을면서 조금 이해 안되거나 어렵다 싶은 부분을
확인, 짚고 갈 수 있어 좋고, 쉽게 손을 놓치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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