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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 영어 앞에서 당당한 아이를 만드는 새벽달의
새벽달 지음 / 청림Life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영어!
너 도대체 정체가...
알면 알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사람마다 배움의 목적. 목표가 다를것이니
옳다! 그르다! 식의 판단은 하지 않는걸로.
아이러니하게도 영어가 고민이되어 블로그를 휘저은 것은 아니었다
중국어 학습관련으로 블로그를 휘젓던 중
며칠동안 눈에 띠던? 눈에 들어온? 블로거가 있었으니
급기야 궁금하여 슬며시 들여다보기를 몇차례..
아마도...
아들 둘 이라는 교집합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을 찾고 싶었던거 같다..
진즉에 알았더라면 !!
저자분 새벽달님의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하기를 여러번
( 그때도 영어보다는 중국어 관련 글을 먼저 접했던것으로 기억한다 )
모니터 화면으로 글 읽는다는 게 익숙치 않음이라..
책 읽으면서 마음에 들어오는, 공감되는, 단순하게 좋은, 이상한 어휘 등등을
점착테이프 붙여가며 읽는게 즐거운 예쁜 아쥬미의 습관이 그러하기에...
'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
결과물을 하나씩 둘씩 쏟아내는 분 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네...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엄마표는 길어야 10년이다 (40쪽)
꼭 영어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생각의 범위를 넓게 더 넓게 확장하고 이해해야함이다
그럼에도 초초해진다
울꼬맹이가 10살. 초3.
가끔 그분이(사춘기)가 오는거 같은데...
영어에 대한 고민과 걱정보다는
내가 배우는 중국어 학습에 또는 꼬맹이가 관심있어하는 중국어 배움을
어떻게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안내서 로 받아들이기로
내맘대로 생각을 전환한다
만약 엄마가 영어에 자신이 없고 아이도 영어를 어려워한다면
그 대안으로 과감하게 모국어로 방향을 틀어 집중하는 것도 좋다 (66쪽)
그에 따른 방법제시도 해 주니 반짝 힘 받는다
역시,
좋은기운 받은! 좋은기운 주는 글, 사람과 어울려야 발전이 있는거다
직장맘 / 전업맘
베이비 맘~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어느한곳 에 특별하게 치우치지않으려 한 것 이 마음에 든다
현재 나의시점에서 가장 잘 실행 할 수 있는 부분만을 읽고 집중 할 수 있는것도 괜찮고 어떻게 활용 적용할지는 읽는이의 몫!!
부담없이 집어들고 조금씩 읽어가면서
내아이에게 적용 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실행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거 이상 멋진게 없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스맛폰의 순기능을 활용하여 큐알코드 찍어 연결되면 답답함이 바로바로 해소되는
특장점도 좋고!!
그간의 시간이 모여 이뤄가는 과정의 모습이 가장 뜨거웠다.
엄마표 영어를 도와주는 동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아주 넉넉하게 들었으니
자료가 없어서...
어떻게 찾을지 몰라서...
찾다가 시간 다 보낼까바...
이러한 핑계는 꺼내지 말기를!!